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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밤, 돈을 돌려받다

글/ 후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느 가을밤,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갑자기 초인종이 울려 문을 열었더니 고향 사람이 왔다. 이렇게 늦었는데 왜 온 것일까?

그는 전자제품을 수리하는 일을 하는데 나는 텔레비전 수리를 맡기다가 알게 됐다. 우리는 대화하던 중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이야기하게 됐다. 그는 과거에 출신이 나빠서 어떤 공산당 조직에도 가입한 적이 없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면 복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줬다. 나는 그를 찾아갈 때마다 그에게 대법 진상 자료를 주고 파룬궁 진상에 대해 알려줬는데 그는 잘 받아들였다.

최근 어느 날 오후, 나는 또 그를 찾아가 ‘진상’ 소책자 한 권을 주었다. 그런데 비가 와서 잠깐 거기에 머물러 있으면서 그의 의혹에 대해 내 인식으로 대답을 해줬다. 그날 나는 비가 그쳐서야 그곳을 떠났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어둡고 비까지 내리는데 그는 왜 나를 찾아왔을까? 나는 좀 놀랐다.

그는 급하게 품속에서 ‘진상’ 소책자를 꺼내더니 내게 물었다. “왜 저에게 이렇게 많은 돈을 주셨나요?” 알고 보니 그 돈은 내가 진상지폐를 쓰다 남은 4천 위안이었다. 나는 원래 그 돈을 가방에 넣었는데 ‘진상’ 소책자를 담았던 비닐 주머니가 터지면서 거기로 들어간 것이었다. 나는 돈이 없어진 줄도 몰랐기에 그에게 고맙다고 했다. 그는 내게 돈을 돌려준 후 비를 맞으며 돌아갔다.

다음날, 나는 돼지갈비 두 근을 사 들고 그의 집으로 찾아가 감사를 표하려고 했지만, 그는 극구 거부했다. 그는 말했다. “당신이 아니었다면 저는 그 돈을 돌려주지 않았을 거예요.” 나는 말했다. “감사합니다. 사실 그건 제 돈이 아닙니다. 저는 그 돈을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씁니다. 만약 제게 돌려주지 않으셨다면 전 돈이 어디 있는지도 몰랐을 겁니다.” 그는 말했다. “전 이게 파룬궁 수련생의 돈인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가질 수 없었어요. 돌려주는 것은 당연한 거예요. 그러니 이건(돼지갈비) 받을 수 없어요.” 나는 말했다. “그래도 받으세요. 만약 받지 않으면 제가 먹기에는 너무 많아요.” 그렇게 한참을 실랑이를 벌이다가 그는 갈비를 받았다.

나는 진상을 알게 된 한 속인의 선한 행동에 깊은 기쁨을 느꼈다. 그는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다.

 

원문발표: 2023년 1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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