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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장자 세뇌반, 신념 견지하는 파룬궁수련자를 박해

[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산둥성 보도) 산둥성 웨이팡(濰坊)시 팡쯔(坊子)구에 있는 장자(蔣家) 세뇌반은 지역 파룬궁수련자들을 ‘전향’(수련 포기)시키려 시도하고 있다.

정식 명칭이 파룬따파(法輪大法)인 파룬궁은 1999년부터 중공 정부로부터 무고하게 박해받고 있는 불가(佛家)의 심신수련법이다.

장자 세뇌반은 이전에 초등학교였던 장소에 있다. 일반적인 세뇌반과 달리 당국은 그곳을 수련자들을 납치해 수용할 때만 운영하는데 때때로 다른 성에서 이송된 수련자들이 감금되기도 한다.

현재 세뇌반 책임자는 장샤오후이(蔣曉輝)이다. 그는 성이 안(安) 씨인 그곳을 운영하는 다른 사람에게 상황을 보고하는데 안 씨는 박해 정책을 주관하는 초법기관인 정치법률위원회(정법위)와 연계돼 있다.

수련자들이 그곳으로 이송되면 지역 경찰서 관리, 거리위원회 위원들, 마을 내 공무원들과 무장 경찰들이 특별 세뇌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소환된다.

세뇌위원회 위원들은 5차례 교대하는데 매번 두 명으로 구성돼 한 수련자를 온종일 감시한다. 수련자는 아침 6시부터 정오까지 꼼짝하지 않고 앉아있어야 하고 화장실 사용도 금지된다. 위원들은 처음에는 수련자를 나무 의자에 앉혔다가 철제 의자로 바꾼다. 또한 수련자들은 파룬궁을 중상 모략하는 영상물을 강제로 시청하고 전향서 작성을 강요당한다.

아래는 밍후이왕에 실린 몇 가지 박해 사례이나 엄격한 정보 검열로 인해 보고된 사례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2012년 9월 6일, 두쑤펀(杜素芬)은 울타리를 기어올라 집에 침입한 경찰들에게 납치됐다. 그녀는 3일간 세뇌반에 감금되고 가족은 소위 ‘학비’라는 명목으로 1만 5천 위안(약 280만 원)의 벌금을 강제로 징수당했다.

2022년 6월 25일 새벽 5시 반, 납치당한 유쥔타오(右軍濤)와 샤오량(小粱)은 다음날 세뇌반으로 이송됐다.

2022년 7월 8일, 마리춘(馬立春)은 집에서 납치돼 7일간 세뇌반에 감금됐다가 7월 15일, 웨이팡​(濰坊) 유치장으로 이송됐고 12일 후에야 풀려났다.

2022년 12월 6일, 누나 집에서 납치된 주톈푸(朱天富)는 현재 세뇌반에 감금돼 있다.

 

원문발표: 2022년 12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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