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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 싱양시 칠순 노인 녜쥔화, 박해로 식물인간 되다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허난 보도)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 싱양(滎陽)시의 파룬궁 수련자 녜쥔화(聶俊花)는 칠순의 나이로 2021년 6월 납치된 후 불법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그 기간에 구치소와 법원, 감옥의 박해로 식물인간이 되었다.

2021년 6월 27일, 녜쥔화는 외출했다가 싱양시 국보대대 경찰과 청루(城路)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녜쥔화는 2일 동안 불법 심문을 받은 뒤 정저우시 제3구치소에 감금됐다. ‘전향’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박해당한 그녀는 몸이 매우 허약해져 결국 2021년 9월 26일 감방 안에서 쓰러졌다. 구치소 측은 이틀 후에야 녜쥔화가 고혈압, 당뇨병, 뇌경색, 자궁근종 등의 진단을 받았다고 가족에게 알려주었다. 가족은 큰 충격을 받았다. 가족들은 녜쥔화가 집에 있을 때 건강하고 얼굴색이 좋았으며 걸음걸이가 매우 가벼워 나는 듯했기에 믿기지 않았다.

2021년 12월, 정저우시 중위안(中原)구 법원 측은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고 비밀리에 재판을 열어 녜쥔화에게 불법 징역 5년에 벌금 2만 위안(약 375만 원)을 선고했다.

2022년 1월, 경찰은 가족에게 통지하지도 않은 채, 스스로 생활할 수 없는 녜쥔화를 정저우시 제2인민병원으로 끌고 가서 수술받게 하고는 2022년 2월 14일에야 가족에게 통지했다. 가족들이 급히 병원에 가보니 녜쥔화는 박해로 모습이 완전히 달라졌으며, 체중이 원래의 70kg에서 40kg 정도로 줄어 생명이 위급한 상태였다.

녜쥔화는 신샹(新鄉) 여자감옥 경찰의 박해로 몇 달 만에 식물인간이 되었다. 감옥 측은 2022년 11월 보석으로 치료받게 하는 사악한 수단으로 가족에게 정저우시 한방 병원으로 그녀를 데려가도록 했다. 그녀는 20여 일간 치료받아도 호전이 없어 현재 다른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현재 전신을 움직일 수 없는 그녀를 남편이 돌보고 있다고 한다.

녜쥔화는 2008년에도 불법 징역 2년을 선고받아 2009년 12월 10일까지 억울한 옥고를 치렀다.

 

원문발표: 2022년 12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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