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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펑수밍, 납치·모함당해 지린법원 재판서 징역 5년 형 선고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산둥 보도) 2021년 4월 12일, 산둥(山東)성 랴오청(聊城)시 가오탕(高唐)현 파룬따파(파룬궁) 수련자 펑수밍(彭樹明,남.51)이 지린법원 재판에서 억울하게 징역 5년 형을 선고받았다. 펑수밍은 진료소에서 관외 지역 지린(吉林)성 바이청(白城)시 타오난(洮南)시 공안국 경찰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타오난 구치소에 감금됐다가, 최근 불법적인 재판에서 억울한 징역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감금되었다.

'彭树明'
펑수밍(彭樹明)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따라 수련하는 파룬따파(法輪大法)는 도덕심을 높여 좋은 사람이 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할 뿐만 아니라 사회에 유익한 영향을 주는 합법적인 수련법인바 표창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파룬궁(法輪功) 수련자는 납치, 기소, 재판을 받지 말아야 한다. 파룬궁 수련자가 진상을 알리는 것은 피해 당사자로서 공정한 평가를 요구하는 것이고, 정의를 바로잡아 사회의 양심을 수호하는 것으로서 헌법과 법률의 보호를 받아야 마땅하기 때문이다.

관외 납치

펑수밍은 2021년 4월 12일 진료소 근무 중, 가오탕현 위추후(魚丘湖) 파출소 경찰의 안내를 받은 지린성 바이청시 타오난시 공안 경찰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타오난시 구치소로 끌려가 감금되었고, 당시 함께 납치된 아내 차오화이시(曹懷喜)는 건강상의 이유로 얼마 후 풀려났다. 경찰의 납치 이유는, 펑수밍이 위챗에 파룬궁 진상 내용을 올렸기 때문이라는데, 파룬궁 수련은 중궁에서 합법적이기 때문에 이를 단속하는 경찰이 오히려 법을 위반하는 범법자인 것이다.

사이버 경찰이 펑수밍의 위챗 채팅 내용을 알아낸 후, 이른바 실적과 보상의 욕심으로 천 리 밖 관외 지역인 산둥성 가오탕현으로 달려와 납치 행각을 벌인 것인데, 타오난시 공안국 국보대 경찰은 실적을 더 올리기 위해 무관한 펑수밍의 아내까지 납치하는 파렴치함을 보였다. 펑수밍의 아내 차오화이시는 핸드폰 조작이 서툴러 위챗을 사용할 줄 모르므로 남편의 위챗 사용과는 무관하다.

파렴치한 경찰은 펑수밍의 대학생 아들을 위협해 죄도 없는 어머니 차오화이시의 보증인으로 서명하게 했다. 그들은 이른바 ‘처분 보류’ 형식으로 죄인으로 만든 다음, 경찰이 소환하면 언제라도 출두하라고 했다. 펑수밍이 타오난 구치소에 감금된 동안 국보대대 경찰은 차오화이시에게 타오난시 공안국에 가서 서명하도록 핍박했고, 그녀에게 “가서 서명하지 않으면 보증인인 아들을 붙잡겠다.”고 위협했다. 차오화이시는 어쩔 수 없이 두 차례나 천 리 밖 지린성 타오난시 공안국에 가서 서명했다.

펑수밍은 2021년 5월 14일 불법적인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지만, 경찰은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다. 선임된 변호사는 타오난시 공안국 국보대대 경찰을 찾아 사건 경위를 알아본 후 “이 사건은 관할 외 사건이므로 타오난 공안 경찰이 수사할 수 없으니 즉각 석방하라. 그렇지 않으면 상부 책임자에게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펑수밍이 불법적으로 납치, 감금된 기간에 노모가 사망하고, 아내가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 가족이 여러 차례 타오난시 국보대대에 펑수밍을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했지만, 서로 책임을 전가하며 끝내 만나지 못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펑수밍 체포영장 발부를 가오탕 위추후 파출소에 통지해 불법적으로 가택 수색을 해 금품을 강탈하게 했다. 파출소 측은 “압수한 금품은 우리가 보관한다.”고 말했다.

변호사 변론 저지당해

2021년 7월 말, 타오난시 공안국 국보대대는 펑수밍 및 그의 아내의 사건을 타오난현 검찰에 송치했으나, 변호사의 법률적 이의를 제기함에 따라, 아내 차오화이시는 사건피의자 신분에서 제외되었다.

타오난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당한 펑수밍은 ‘나는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여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한 사람으로 죄인이 아니므로 감옥 규정을 외우지 않겠다.’라고 생각했다. 그 결과 심한 구타로 왼쪽 눈이 부어오르고 코피가 터졌으며, 늑골을 다쳐 20여 일간 고통스러웠다. 변호사가 이 사실을 알고 구치소를 찾아가 항의하자, “지금은 이미 좋아졌다.”라고 얼버무렸다.

검찰은 사건을 법원에 넘겼고, 법원은 변호사에게 관외 지역과 주 소재지에 동시에 사건 등록을 하라고 고지했다. 그러나 현지 사법국(타오난시 사법국)은 관외의 사건을 접수하지 않는다며 접수를 거부했다. 이런 상황은 지린성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등 사법계통에서 고의로 변호사 선임을 제한하여, 파룬궁 수련자의 무죄를 주장하는 변호사를 법정에 서지 못하게 하려는 술책이다. 결국 가족은 어쩔 수 없이 변호사 선임을 철회했다.

법원은 펑수밍의 아들에게 전화로, “아버지의 변호사를 지린에서 선임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지린 사법국은 모든 변호사에게 파룬궁 관련 사건을 맡지 못하게 했고, 만약 선임하더라도 일정한 제한을 두었는데, 즉 단순한 파룬궁 관련 사건도 수많은 자료를 요구해, 사실상 정상적인 변호 업무를 진행할 수 없도록 만들어, 파룬궁 수련자의 변호사 선임을 원천적으로 막은 것이다.

환자, “덕도 높고 의술도 높다”

펑수밍은 랴오청시 가오탕현 스펑(時風)로 퇀제(團結) 주택단지에 거주한다. 그는 이미 20세 때 유명한 한의사 밑에서 공부한 후, 한방 진료소를 차린 지 20여 년이 됐다. 그의 진료소는 외진 곳에 있어도 평판 좋은 입소문으로 환자가 많았고, 찾아오는 환자 중 대부분은 난치병 환자다.

60대 할머니는 허리와 다리 통증으로 여러 병원을 찾아다녔어도 낫지 않았으나, 아는 사람 소개로 몇십 리 길을 달려가 펑수밍 진료소에서 진찰을 받고, 한약 몇 첩을 먹은 후 효과가 매우 좋았고, 또 한 남성은 당뇨병, 신장병 등 고질병으로 고생하다가 펑수밍의 처방으로 약 몇 첩 복용 후 역시 효과를 보았고, 또 한 환자는 늘 열이나 크고 작은 병원을 찾아다니며 치료받았으나 낫지 않았다. 약을 먹으면 하루 좀 괜찮다가 내일 다시 도졌고, 한두 달 입원했어도 낫지 않았으며, 나중에는 걷기도 힘들었다. 이 환자 역시 소문을 듣고 펑수밍의 진료소에서 한약 몇 첩 지어 먹은 뒤 완쾌되었다. 그 환자는 현재 80이 넘도록 매우 건강하다.

펑수밍은 1996년 파룬따파 수련으로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으며, 자신의 건강과 뛰어난 의술이 대법 수련으로 얻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는 환자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면서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반드시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파룬따파는 건강에 매우 좋다”고 말해주었다. 그는 진선인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자 했고, 먼저 남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환자들을 대했다. 그는 환자의 병을 제거해주었고,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었는데, 다른 병원에서 50위안 받는 약을 15위안에 주었다. 환자들은 펑수안을 존경하며 “덕이 높고, 의술도 높다.”라고 말했다.

‘진선인(真·善·忍)’ 견지로 거듭 박해받아

펑수밍은 파룬궁의 ‘진선인’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의 탄압을 받았다. 2004년 음력 12월 30일 새벽 4시, 도료로 진상 표어를 쓰다가 가오탕현 파출소 경찰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돼 가오탕 구치소에 감금되어 4일간 단식으로 항의한바 있고, 2014년 7월 1일 오전 11시, 진료소에서 가오탕현 후이신(匯鑫)파출소 경찰 5~6명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돼 가오탕 구치소에 1년 넘게 감금되었다가 가오탕현 법원의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 3년 형을 선고받고, 랴오청 감옥에 감금돼 박해당했다.

2020년 4월 21일 오전 10시, 가오탕현 ‘6.10’ 요원은 위추후 파출소경찰 10여 명을 대동하고 펑수밍의 진료소에 들이닥쳐 불법적으로 펑수밍을 납치했다. 납치는 펑수밍이 위챗을 통해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다. 4~5명 경찰이 펑수밍을 바닥에 쓰러트린 뒤 휴대전화 2개, 대법 서적, 방송기기, 진상 화폐 등 금품을 강탈했다. 펑수밍은 저항하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파룬궁은 만고에 억울하다. 중공은 사교다, 천멸중공(天滅中共)” 등을 크게 외쳤다. 경찰은 여의치 않자, 특수 경찰을 동원해 불법적으로 납치해 위추후 파출소로 끌고 갔다.

경찰이 펑수밍에게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요구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아 오후 5시까지 대치하다가 풀려나 귀가했다. 펑수밍은 4월 23일, 24일 공안국 ‘6.10’에 가서 휴대전화 반환을 요구했으나 돌려받지 못했다.

2021년 4월 12일, 펑수밍은 진료소에서 관할 외 경찰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되었고, 불법적인 재판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현재 감옥에 감금되어 박해당하고 있다.

중공 장쩌민 집단이 벌인 집단학살의 박해는 1억 명이 넘는 파룬궁 수련자와 그들 가족에게 엄청난 고난과 고통을 안겨주었다. 이 박해는 좋은 사람,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파룬궁 수련자들을 집중적으로 탄압했는데, 이는 중국의 사법제도를 무너뜨리고, 중국사회의 도덕을 몰락시킨 것이다. 박해의 피해자는 모든 중국인이다. 좋은 사람, 또는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함을 허락하지 않고, 오히려 좋은 사람이 박해를 당한 것이다.

옳고 진실한 말을 하면 박해당하는 사회가 두렵지 않은가? 당신의 자녀를 사악한 그런 사회에서 살게 하고 싶은가? 공안, 검찰, 법원 등 법집행 기관의 공무원은 중공 장쩌민 집단의 조종에서 벗어나 사악의 지시를 거부해야 한다. 선량하고 공평하며 정의를 수호하는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기관의 공무원이 존재해, 법과 국가의 존엄성을 되찾아 자손만대에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환경이 개척되기를 바란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참조 바람)

 

원문발표: 2022년 12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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