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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 노인, 감옥에서 파룬궁 연공을 한다는 이유로 고문당해

[밍후이왕] 쓰촨(四川)성 싼타이(三台)현의 73세 노인 천밍(陳明)이 자저우(嘉州) 감옥에서 파룬궁(法輪功) 연공을 하다가 감옥 경찰에게 반복해서 고문당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로도 알려진 파룬궁은 심신 수련법으로,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 정권의 박해를 받고 있다.

파룬궁 수련자 천밍은 2022년 9월 어느 날 아침 침대에서 파룬궁 연공을 하는 중에 같은 감방의 수감자가 감옥 경찰에게 보고했고, 감옥 경찰은 천밍을 감시카메라가 없는 곳으로 데려가서 폭행했다.​

감옥 경찰은 천밍에게 수갑과 족쇄를 채운 채 얼굴을 때리고 고춧가루 물을 뿌렸다. 천밍은 손이 부어올랐고 거의 실신 상태가 되었다.​

그 이후 한 달간 감옥 경찰은 천밍에게 족쇄와 수갑을 채운 채 매일 강제로 장시간 서 있도록 했으며, 천밍에게 고통을 가중하려고 그에게 무거운 모자를 씌우고 입에 금속 공을 물고 있도록 했다. 또한 감옥 경찰은 천밍이 다른 수련생들에게 영향을 주기 위해 파룬궁 수련을 포기했다는 거짓 소문을 내기도 했다. ​​

이것은 천밍이 감옥에서 처음으로 당한 고문이 아니다. 2019년 9월 그가 파룬궁 수련포기 보증서에 서명하기를 거부하자, 제9병동 책임자인 리단(李丹)과 교육부서 책임자 사오린(邵林)이 같은 감방의 캉야오레이(康耀雷)를 비롯한 수감자 4명에게 천밍을 ‘작업’하라고 지시했다. 캉야오레이는 끓는 물을 국자로 떠서 천밍의 머리에 부었다. 천밍은 당시 수많은 바늘로 머리를 찌르는 것 같은 고통이었다고 증언했다.

천밍이 수련포기 보증서 작성을 거부할 때마다, 캉야오레이을 비롯한 수감자들이 천밍을 온수기 옆으로 끌고 가서 주전자 2개에 뜨거운 물을 담아 그의 머리에 부었다. ​

쓰촨성 러산(樂山)시에 있는 자저우 감옥은 해당 지역 남성 파룬궁 수련생들을 가두고 박해하도록 지정된 곳 중 하나다. 과거 강제 노동 농장이었던 곳이 러산 사완(沙灣) 감옥과 병합되어 현재의 자저우 감옥이 되었는데, 입구의 간판에는 ‘천마(晨馬)그룹 주식회사’라고 적혀있다.

[관련 보고서]
– 파룬궁 수련포기 거부를 이유로 파룬궁 수련생의 머리에 감옥 경찰들이 뜨거운 물을 붓다
– 자저우 감옥에서의 파룬궁 수련생 박해

 

원문발표: 2022년 12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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