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3년 감금된 베이징 수련자들, 또 무고한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베이징 보도) 이미 3년 넘게 불법 감금된 베이징 파룬궁수련자 류춘아이(劉春愛), 리솽(李爽), 옌융(閆勇, 혹은 閆永), 웨리융(岳利永)이 두 차례 불법 재판을 받은 뒤 징역형과 벌금을 추가로 선고받았음이 최근 확인됐다.

류춘아이, 리솽, 웨리융은 3년 9개월 형, 옌융은 3년 6개월 형을 각각 선고받았으며, 이들은 모두 4천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현재 이들은 여전히 시청(西城)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류춘아이는 베이징시 시청구 푸와이(阜外)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다. 리솽(여)은 올해 31세이며 허베이성 라이수이(淶水)현 사람으로 베이징의 한 전자제품 회사에서 근무하며, 회사 사장은 파룬궁수련자 옌융과 웨리융 부부다.

2019년 8월, 류춘아이가 감시를 당했다.

2019년 8월 11일 오후, 리솽은 류춘아이의 집에 간 적이 있는데 그녀 집에서 나와 경찰에게 미행당했다. 그날 저녁 무렵 6시 반, 리솽이 베이징 121버스를 탔을 때 시청구 푸청먼와이(阜成門外) 파출소 경찰이 갑자기 이 버스를 가로막고 리솽을 납치했다. 뒤이어 리솽이 근무하는 회사 사장 옌융과 웨리융 부부도 납치됐고, 회사도 불법적인 조사를 받고 자산이 몰수당했다. 회사에서 강탈당한 물품은 상세하지 않다.

그날 저녁, 류춘아이는 푸와이 파출소 경찰에 의해 집에서 납치됐다. 집안은 모두 불법 가택수색을 당해 컴퓨터, 프린터, 서적 등 개인 물품을 강탈당했다.

그 후 이들은 모두 지금까지 베이징 시청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었는데 이미 3년 4개월이나 됐다.

불법 재판과 무고한 징역형 선고

이들은 베이징 시청구 공안국에 의해 ‘사교 조직을 이용한 법률 실시 파괴죄’로 모함당해 시청구 검찰원에 넘겨졌다. 그 후 시청구 검찰원에서는 사실이 똑똑하지 않고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사건을 시청구 공안국으로 반송했다.

리솽의 변호사는 공안 측에서 사건을 철회하고 석방하도록 요구했다. 공안국 측은 하나의 사건에 여러 사람(류춘아이, 리솽, 옌융과 웨리융 부부)이 연계돼 있다며 석방하지 않았다. 변호사는 강제 감금 상황을 변경하기 위해 ‘처분 보류’를 신청했으나 이것도 불허됐다.

법원은 차례로 두 차례 재판을 열었으나 결과가 없었다. 첫 번째는 2020년 8월 12일 오전 9시 반, 베이징 시청구 법원 측은 이들 4명 수련자에 대해 불법 재판을 하려 했는데 옌융이 열이 나서 취소됐다.

2022년 8월 11일, 이들은 시청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수련자들은 한결같이 자신이 무죄라고 주장했으며 동시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뒤 심신에 이로움을 얻은 사실을 말했다.

변호사는 변호 중 다음과 같이 진술했다. “리솽, 옌융, 웨리융은 분명히 업무 관계이지만 ‘집단’ 관계로 누명을 썼고 회사는 불법적인 조사 및 몰수를 당했다. 이로 인해 옌융과 웨리융 부부의 전자제품 회사는 극심한 손실을 보았다. 웨리융은 장기간 감금 박해당한 이유로 몸에 이상이 생겼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12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12/3/452646.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2/12/3/4526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