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허난성 보도) 허난성 뤄양(洛陽)시 옌스(偃師)구 거우스(緱氏)진 쑨포(孫坡)촌 파룬궁수련자 쑨야오팅(孫耀亭)이 중공(중국공산당)에게 20여 년간 박해당한 후, 결국 지난 10월 11일에 63세로 세상을 떠났다.
쑨야오팅은 1997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그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해 심신에 적잖은 이로움을 얻었다. 중공이 1999년 ‘7.20’에 박해를 시작한 뒤, 쑨야오팅은 여러 차례 납치와 감금을 당했다. 그는 예전에 불법적으로 3년간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고, 두 차례에 걸쳐 10년 반 동안 불법 감금됐다. 그 기간에 또 유치장과 구치소에 의해 여러 차례 박해당했는데, 몇 번이나 사경에 이른 적이 있다. 어느 한번은 경찰은 책임이 두려워 위독한 그를 집 문 앞에 내려놓고 가족이 나오기도 전에 황급히 도망친 일도 있다.
밍후이왕에 따르면 쑨야오팅이 박해당한 기록은 다음과 같다.
2000년 6월 28일, 쑨야오팅 등 수련자들은 파룬궁을 위해 청원하러 베이징에 갔다. 톈안먼으로 가서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정법입니다’라는 현수막을 펼쳤다가 경찰에 의해 파출소로 납치돼 구타당했다. 그 후 옌스진으로 끌려 돌아와 악인에게 가택 수색, 구타, 팻말을 건 채 조리돌림을 당했다. 심하게 구타당했던 이유로 쑨야오팅은 신장에 손상을 입어 250mL가 넘는 피를 배출해냈고 인사불성이 됐다. 이러했을지라도 그는 여전히 구치소에 갇혀 강제 노역을 해야 했다. 반년 후 불법적으로 3년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뤄양시 우구(五股)로 노동수용소에 있던 기간, 그는 고문 박해와 노역을 심하게 당했다. 2003년 4월에 이르러서야 불법 강제노동 박해 기간이 끝났다. 쑨야오팅이 불법 감금당한 기간, 진(鎭)의 사악한 악도는 또 그의 집 삼륜차, 오토바이, 텔레비전, 재봉틀, 소파, 책상, 저울, 추시계 등을 전부 강탈했다.
2003년 4월 26일 오후, 쑨야오팅은 커우뎬(寇店)진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경찰에 의해 옌스시 공안국으로 납치돼 경찰에게 심한 구타를 당해 두 시간 동안 까무러쳤다. 의사의 검사를 받았는데 내장이 구타로 손상을 입어 호흡이 곤란했고 위독한 상태였다. 이러했을지라도 유치장에 감금돼 불법적으로 보름간 구류당했다. 5월 5일, 유치장은 그가 극히 위독해져서야 집으로 돌려보냈다.
2006년 12월 23일 오전, 쑨야오팅은 집에서 경찰에게 납치됐다. 옌스시 구치소에서 그는 박해당해 토혈, 각혈,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가빠지며 폐가 아픈 증상, 폐결핵 증상이 나타나 폐 공동 증상이 있음이 확인됐다. 2007년 5월 8일, 쑨야오팅은 몰래 신미(新密) 남자 감옥으로 이송됐다. 법원 측은 판결도 내리지 않고 다만 구치소에 있었을 때, 어느 날 세 사람이 와서 그를 구치소 작은 방으로 데려가서 4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선포했을 뿐이다. 쑨야오팅은 당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한 마디를 외쳤다. 그러자 그 세 사람은 한 마디를 외치면 1년 형기를 더 연장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쑨야오팅은 5년 형을 선고받았고 2011년에 출소했을 것이다.
쑨야오팅이 박해를 당한 더욱 자세한 상황은 ‘허난 옌스시 거우스진 대법 수련자 쑨야오팅 심한 구타, 조리돌림, 강제노동 박해받아’, ‘허난성 뤄양 지역 옌스시 쑨야오팅 등 대법 수련자가 참혹한 구타 당해’, ‘허난 옌스시 쑨야오팅이 최근 납치 박해를 당한 경험’, ‘쑨야오팅, 신미 남자 감옥으로 보내져 징역형 선고받아’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이 외 소식에 따르면 2014년 6월, 쑨야오팅은 단체 법공부에 참가한 이유로 납치된 뒤 불법적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형기는 아마 5년 반일 것임). 허난성 신미 감옥에서 그는 ‘전향’하지 않고 견지한 이유로 심하게 박해당해 끊임없이 피를 흘렸는데, 장기간 치료를 받아도 효과가 없었다. 2016년 하반기에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았다.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여전히 지방정부에서 여러 차례 그의 집에 찾아와 괴롭혔고 ‘전향(수련 포기)’에 서명하도록 핍박해 심신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결국 그는 2022년 10월 11일, 세상을 떠났다.
원문발표: 2022년 11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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