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랴오닝성 번시(本溪)시 파룬궁 수련자 부부 런구이펀(任桂芬) 과 리훙쥔(李洪軍)이 5개월 전 불법 재판으로 각각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2022년 11월 2일, 런구이펀은 랴오닝(遼寧)성 여자 감옥에 이송돼 지금 12감옥[집중교정(集訓矯治)감옥]에 불법 투옥돼 있다. 감옥 측은 영치금 예치만 허용하고 가족 면회는 허용하지 않는다고 통보했다.
2021년 12월 8일, 파룬궁 수련자 런구이펀은 남편 리훙쥔(李洪軍), 언니 런구이어(任桂娥), 여동생과 함께 현지 국보 대대의 지시로 출동한 현지 밍산(明山)구 공안 분국, 워룽(臥龍)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납치 후, 여동생은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지만, 런구이펀과 언니 런구이어는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22년 6월 22일 오후 1시 30분, 번시 난펀 지방 법원에서 런구이펀과 언니 런구이어의 불법 영상 재판이 열렸고 재판은 약 3시 10분경에 끝났다. 런구이펀 가족이 선임한 변호사가 유죄를 인정하라는 부당한 요구를 거부해 변호사는 법정에 나서서 변호하지 않았다.
영상 재판 현장에서 런구이펀은 스스로 법률에 따라 무죄를 주장하며 자신의 무죄 변론을 펼쳤다. 즉, 중공(중국공산당) 중앙판공청, 국무원판공청과 공안부에서 명확히 인정한 14종류의 사교 조직 39호령 중에는 파룬궁이 없으며, 중공 국무원 신문출판총서령 제50호에 파룬궁 서적 금지를 해제했다. 그러므로 파룬궁 수련은 합법적이다.
런구이펀과 함께 납치된 리훙쥔(런구이펀의 남편, 파룬궁 수련자)은 구치소에서 혈압이 200을 넘었다. 그는 공안의 어떤 부당한 요구에도 협력하지 않아 번시의 한의원 1층(구치소가 설치한 감금 대대임)에 불법 감금돼 박해당했다. 법원은 한의원으로 가서 리훙쥔에 대한 불법 영상 재판을 열었다.
결국 이들 부부는 불법 재판으로 모두 부당하게 3년 형을 선고받았다.
리훙쥔과 런구이펀 부부는 그전에도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혐의로 부당하게 박해받은 적이 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리훙쥔은 파룬궁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베이징에 가서 청원하다 강제 노동 3년 처분을 받았다. 랴오닝 번시시 웨이닝잉(威寧營) 노동교양소에 투옥된 그는 심하게 학대당했다. 2001년 9월, 교양소에서 받은 학대로 건강이 악화된 그는 ‘옥외 집행’ 처분을 받고 풀려났다. 그는 집으로 돌아온 후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견지해 교양소, 워룽 파출소, 쥐안팡(絹紡) 가도에게 계속 괴롭힘, 심문, 미행을 당했다. 리훙쥔은 집에 온 지 3개월 만에 핍박에 견디다 못해 떠돌이 생활에 올랐다.
2002년 5월 12일 저녁, 전시판에 파룬궁과 파룬궁 창시자를 모욕하는 사진이 대량으로 게시돼 리훙쥔을 포함한 파룬궁 수련생 4명이 진상을 알리는 사진을 붙이러 갔다가 랴오양(遼陽) 신춘(新村) 파출소 경찰에 납치돼 랴오양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02년 8월 중순,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은 상황에서 리훙쥔은 랴오양시 훙웨이(宏偉)구 법원에서 10년 형을 선고받았다. 리훙쥔은 판결문에 서명을 거부했다. 2002년 10월 중순, 리훙쥔은 선양 제1감옥으로 이송됐는데 감옥 측은 가족 면회를 허용하지 않았다. 옷과 일상 용품을 보내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았다. 오로지 영치금만 허용했다. 한 달도 안 돼, 리훙쥔은 다른 곳으로 이송됐는데, 가족에게 그의 행방을 알려주지 않았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시작된 후, 런구이펀 역시 불법적으로 강제 노동 3년을 처분받았고 선양(瀋陽) 마싼자(馬三家) 노동교양소에 불법 감금돼 각종 고문을 당했다. 매일 16시간 이상의 무임금 고강도 노예 노동에 시달렸다.
2003년 7월, 런구이펀은 파룬궁 수련자 몇 명과 함께 다시 납치됐다. 2003년 1월 초에 열린 비밀 재판에서 런구이펀은 불법적으로 12년 형을 선고받고 랴오닝성 여자 감옥으로 이송됐다.
랴오닝성 여자 감옥은 그녀를 ‘전향’을 강요하며 저녁 9시 일을 끝나면 저녁 10시부터 새벽 2시가 넘을 때까지 급수실에 세워뒀다. 죄수 감시자들이 교대로 감시하며 그녀를 잠자지 못하게 했다. 그녀가 졸면 감시자들은 꼬집고 구타했다. 잠을 자지 못한 런구이펀은 낮에도 일하러 나갔는데, 마찬가지로 감시자가 붙어 그녀가 졸면 심하게 구타했다.
런구이펀은 석방된 후에 괴롭힘은 계속되었고 시달리다 못한 그녀는 떠돌이 생활을 했다. 당시 집에는 학교에 다니는 딸과 70 넘은 노모만 남아 생계를 돌봐줄 사람이 없었다.
최근 런구이펀은 또다시 억울하게 3년 형을 선고받고 투옥됐다. 감옥 측은 영치금 예치만 허용하고 면회를 허용하지 않아 이들 부부의 소식은 현재 알 길이 없다.
랴오닝 여자감옥 12감구역 024-31236316, 024-31236313
옥정과 024-31236086
감옥업무 공개 전화 024-31236096
원문발표: 2022년 11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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