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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가족 3명 사망한 다싱안링 류카이신, 불법적 재판받고 수감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억울하게 가족 3명이 사망한 다싱안링 젊은 여성 류카이신은 불법적인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투옥됐다. 구금된 류카이신(劉凱欣)은 헤이룽장(黑龍江) 다싱안링(大興安嶺) 쑹링(松嶺) 구에서 부모와 조부모를 모시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었다. 특히 류카이신 가족은 모두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고 있어서 가정은 더욱 따듯하고 화목했다.

그러나 1999년 7월 20일 이후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하면서 파룬궁 수련으로 심신을 건강하게 하고 더욱 착한 사람이 되자고 했던 이들 가족은 계속 괴롭힘을 당하기 시작했다. 류카이신과 아버지 류펑(劉峰)은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납치, 감금, 노동교양처분(강제노동수용소 감금)을 받았고, 그 충격을 견디지 못한 조부모와 아버지가 잇따라 억울하게 사망했다.

3명의 가족이 사망한 뒤에도 중공은 다시 선량한 류카이신을 납치해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 3년 형을 선고한 후 헤이룽장성 여자 감옥에 감금해 여전히 박해를 가하고 있다.

아버지 류펑 노동교양처분 등 박해로 억울하게 사망

설 이틀 전인 2007년 2월 14일 가족이 집에 모였을 때, 아버지 류펑이 쑹링 국보대대 왕징카이(王敬凱), 한자위안(韓家園) 악경(사악한 경찰) 한차오(韓朝) 등 3명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쑹링 공안국에 감금된 뒤 당일 가택수색을 당하고 2월 16일 한자위안 구치소에 감금됐다.

'刘凯欣的爸爸刘峰'
류카이신의 아버지 류펑

아버지 류펑은 한자위안 구치소에 감금된 뒤 공안국 한차오(韓朝)가 휘두르는 의자에 가격당했고, 공안국 부국장 왕윈룽(王雲龍) 등 악경에게 무차별적으로 구타를 당했다. 류펑은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라고 강요하며 고문 구타를 가하는 악인들에게 단식으로 항의하자, 고문 구타가 더욱 심해져 사지가 불편해 제대로 걷지 못하는 등 극도로 쇠약해졌다. 악인들은 류펑을 병원으로 끌고 가서 음식물을 강제로 주입했다.

中共酷刑示意图:毒打
중공 고문 설명도: 심한 구타

류펑은 1개월 넘게 단식투쟁을 벌여 극도로 쇠약한 상태에서 불법적인 1년 6개월 노동교양처분을 받고 2007년 4월 11일 쑤이화(綏化) 노동교양소에 감금됐다. 그러나 가족에게는 알리지 않았다. 노동교양소에 감금된 류펑은 여전히 대법 수련을 포기하라는 강요와 함께 고문 구타를 당했고, 강제노역에 투입되는 등 온갖 박해를 당했다.

2008년, 노동교양소에서 풀려난 뒤에도 다싱안링 공안국, 악경들은 여러 번 류펑을 찾아가 괴롭히며 “언제든지 다시 잡아갈 것”이라고 위협하며 가족들에게 협박했다. 오늘은 찾아와 대화하고, 내일은 찾아와 소란을 피우는 압력이 계속되어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다. 결국 류펑은 작업 중에 전봇대에서 떨어져 뇌출혈 증상이 나타났고, 병원에서 응급처치 받았어도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에서 50여 세로 억울하게 사망했다.

억울하게 조부모도 세상을 떠나

류카이신의 외할아버지 멍샹보(孟祥柏)는 1998년 대법을 배우기 시작했고,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며 사위 류펑이 중공에 납치되자, 심한 충격에 안절부절못했다. 사위가 납치된 지 4~5개월 되어도 돌아오지 않자 노인은 결국 뇌경색으로 인사불성이 되었고, 응급처치도 소용없이 1개월 후, 2007년 7월 15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刘凯欣的姥爷孟祥柏'
류카이신의 외할아버지 멍샹보(孟祥柏)

류카이신의 할머니 류펑친(劉鳳芹)은 파룬궁 수련 전에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정상적인 직장 근무를 할 수 없게 되어 일찍 퇴직했다. 그러나 류펑친은 파룬궁을 연마한 지 며칠 만에 질병이 전부 사라지고 건강해졌지만,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시작되자 수련환경을 잃고 말았다. 그뿐만 아니라 아들 류펑이 중공에 납치돼 노동교양처분으로 감금되자, 큰 충격에 빠져 하루가 다르게 건강이 나빠졌다. 그러나 류펑친은 끝까지 대법 수련을 견지하려고 했으나, 아들이 잡혀간 데다가 악경들이 찾아와 끊임없이 괴롭히는 바람에 그 압력을 견디지 못한 류펑친도 결국 2013년 3월 21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刘凯欣的奶奶刘凤芹'
류카이신의 할머니 류펑친

납치된 류카이신 억울하게 징역 3년 형

류카이신은 2015년 대법 수련을 시작했다. 중공 전염병이 창궐하여 사람들이 공포심에 빠지자, 모두를 안심시키며 아름다운 파룬따파(法輪大法=파룬궁)를 인연이 있는 사람들에게 알렸다. 그러나 2020년 3월 18일 다싱안링 자거다치(加格達奇) 전염병 감찰팀장에 의해 악의적 신고를 당했다.

2020년 3월 20일, 신고를 받은 쑹링위원회 주임 푸청즈(付成芝)는 국보대장 저우번화(周本華), 국보대 류차오후이(劉朝暉), 쑹춘신(宋春鑫), 장웨이(張偉)와 지역 경찰 지훙웨이(紀宏偉) 등 5명을 대동하고 집을 급습해 류카이신과 모친을 불법적으로 납치한 뒤 가택수색으로 법상, 대법 서적, 컴퓨터, 휴대전화기, 현금 등 다량의 금품을 강탈했다. 모녀는 각각 다른 방에서 당일 오후 11시가 넘도록 신문을 받은 뒤 풀려났다.

류카이신은 20일 후 다시 끌려가 신문을 받았으나, 신문에 응하지 않자, 구류처분 후 전염병 때문에 일단 집행하지 않고 풀어준 뒤, 2020년 9월 18일 국보대대장 저우번화가 집에 들이닥쳐 류카이신을 다시 납치해 7일간 감금했다. 당시 박해가담자는 국보대대장 저우번화, 경찰 류차오후이, 쑹리리(宋麗麗), 뤼산원(呂善文), 장웨이, 저우칭(周慶) 등이다.

2021년 9월 5일 밤 11시, 류카이신은 자거다치에서 일하다가 불법적으로 쑹링구 파출소 경찰에 납치돼 자거다치 구치소에 감금된 뒤 쑹링구 법원의 불법적인 재판에서 억울하게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았고, 2022년 6월 16일 자거다치 구치소에서 헤이룽장성 여자 감옥에 이송돼 감금되었다.

쑹링구 정법위, 쑹링진 서기, 쑹링진 부진장, 쑹링구 정부사무실 주임, 쑹링구 정부사무실 비서, 정법위 주임 쩡판후이(曾繁輝), 공안국 부국장 리자(李加), 국보대장 저우번화, 파출소 대리 소장 관위타오(管宇韜) 등은 여러 차례 류카이신과 그의 가족을 공갈 협박, 위협, 강요 등의 수법으로 박해를 가한 자들이다.

악인들은 류카이신 모녀는 물론 가족 친지에게까지 엄청난 정신적 압박을 가했다. 현재 류카이신이 다시 사악한 소굴(헤이룽장성 여자 감옥)에 감금되어 박해당하고 있는데, 최근 몇 년간의 박해는 그녀의 모친에게는 극심한 정신적 상처가 아닐 수 없다. 모친은 딸에 대한 그리움과 두려움 속에서 매일 눈물로 세월을 보내고 있다.

 

원문발표: 2022년 11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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