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광둥 보도) 광저우 파룬궁 수련자 리젠(李健)이 징역 3년 6개월과 벌금 5000위안(약 94만 원)의 원심을 유지한다는 불법 판결을 받았다.
파룬궁은 정식 명칭이 파룬따파로, 1999년부터 중국 공산당 정권에 무고하게 탄압받고 있는 심신 수련법이다.
2020년, 리젠은 중산대학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파룬궁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중산대학 남쪽 교정 서북구, 서구와 푸위안(蒲園)구 주택가에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2020년 11월 5일, 광저우(廣州) 중산(中山)대학 퇴직 교수인 리젠은 자택에서 하이주(海珠)구 공안 분국과 신강(新港)가 파출소 공안들에게 납치돼 하이주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동시에 그녀의 집은 불법 수색당했다. 파룬궁 서적, 자료, 컴퓨터, CD, USB 등 개인 물품을 압수당했다.
2021년 2월 25일, 사건은 조작돼 검찰과 법원으로 넘어갔다.
2021년 말, 하이주구 법원은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과 벌금 5000위안을 선고했다. 리젠은 불법 판결에 불복해 중급법원에 항소했으나, 2022년 4월 25일, 광저우시 중급법원은 원심을 유지한다고 판결했다.
1961년 출생한 리젠은 광시(廣西)성 헝(橫)현 사람으로 중산 대학 남쪽 교정 서북구에서 거주했다. 2001년 12월 28일, 그녀는 베이징에 가서 청원했다는 이유로 불법적으로 1년 동안 강제 노동 처분을 받고, 광저우시 차터우(槎頭) 여자 노동교양소에 불법 감금돼 박해당한 적이 있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11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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