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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지금까지 파룬궁수련자 24명 박해로 실종

[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중국 보도) 중공(중국공산당)과 장쩌민은 1999년 7월부터 불법적인 파룬궁 탄압기구 ‘610 사무실’을 설립하고, 공안, 검찰, 법원, 사법, 군, 신문, 라디오, 방송국, 인터넷 등 선전매체를 조종해서 중국 내 1억 명의 수련자들을 겨냥해 20여 년에 걸친 박해를 개시했다.

중공의 집단학살, 잔혹한 고문 및 피비린내 나는 생체 장기적출 박해 등으로 사망한 파룬궁 수련자 수는 4850명이다. 더욱이 수십만 명이 불법 강제노동을 받고 불법적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수천만 명이 납치돼 박해받았다. 밍후이왕이 폭로한 데이터는 실제 데이터보다 훨씬 못 미치며, 많은 수련자가 박해로 실종된 상태여서 국제사회와 인권단체의 지원과 지지를 기대하고 있다.

밍후이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금까지 중공과 장쩌민 범죄 집단 및 중앙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 사무실의 박해로 칭하이(靑海), 후베이(湖北), 베이징(北京) 등 12개 성(직할시)에서 최소 파룬궁 수련자 24명이 실종됐다. 그중 밍후이왕 후속 보도에 따르면 수련자 1명은 박해로 사망했고, 10명은 납치돼 박해받고 있으며, 13명은 실종 상태다.

수련자들이 박해로 실종된 사례는 대부분 현지 정법위, 610 사무실의 납치 때문이며 심지어는 목숨을 잃거나 실종된 후 박해로 의문사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주: 일부 파룬궁 수련자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며 밍후이왕 검색 기능을 통해 관련 후속 기사를 여러 건 찾을 수 있었다. 그중 후속 기사가 적은 경우 누락일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실종 데이터로 정리했다.)

1. 실종 후 사망한 파룬궁 수련자

1) 후베이 윈멍현 파룬궁 수련자 지다유, 실종 후 살해된 것으로 의심

밍후이왕 2022년 2월 7일 보도에 따르면, 후베이(湖北)성 샤오간(孝感)시 윈멍(雲夢)현 수련자 지다유(季大友)는 2019년 7월 27일 즈음, 파룬궁 진상을 알리기 위해 밖에 나간 후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다. 가족은 줄곧 곳곳에서 그를 찾았고 50일 만에 갈대밭 일대에서 이미 부패된 그의 시신을 발견했다.

그 당시 윈멍현 파출소에서는 지다유의 옷을 집으로 가져갔다. 그런데 시신이 모두 부패됐는데 어떻게 옷을 벗을 수 있는가? 지다유는 어떻게 사망한 것인가? 의문점이 아주 많다.

이전에 윈멍현 610 사무실, 국보(국내안전보위국)대대는 여러 차례 지다유 집에 가서 소란을 피우고 (진상 알리기 위해) 돌아다니지 말라고 협박했으며 그렇지 않으면 납치하겠다고 했다. 한번은 현지의 한 수련자가 진상을 알리다가 윈멍 청관(城關) 파출소에 납치됐다. 경찰은 그에게 “당신은 늙은 지다유가 어떻게 죽었는지 아는가?”라고 위협했는데, 즉 지다유가 그들이 괴롭혀 사망했다는 뜻이었다.

2. 장기실종으로 지원이 시급한 7 사례

1) 실종 1년 된 칭하이성 시닝시 수련자 웨이진루 

칭하이성 시닝(西寧)시 바이오단지의 파룬궁 수련자 웨이진루(魏進祿)는 2021년 7월 실종돼 지금까지 행방불명 상태다.

2021년 12월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따르면, 2021년 7월 누군가가 그를 배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웨이진루가 어디에 수감됐는지 알 수 없고 처지와 기타 상황은 더욱 모르는 상황이다. 파룬궁 수련자 및 정의로운 인사들의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

2) 외출 후 실종된 우한시 수련자 리옌샤

후베이성 우한(武漢)시 파룬궁 수련자 리옌샤(李豔霞, 여, 63)는 2021년 1월에 외출한 후 지금까지 소식 없어 가족이 매우 초조해하고 있다.

3) 1년여간 실종된 베이징 수련자 장제캉

파룬궁 수련자 장제캉(張介康, 남, 40대)은 간쑤(甘肅)성 사람으로 간쑤성 표준어를 구사하며 베이징에서 전기공학에 종사했다. 2남을 둔 일가족 네 식구는 베이징 후이룽관(回龍觀)에서 생활하다 2015년 5월에 그가 실종됐는데 중공에 의해 불법 수감됐는지는 알 수 없다. 사정을 아는 사람은 관련 소식을 올려주시길 바란다.

4) 1년여간 실종된 지린 옌지시 수련자 박광훈

옌지(延吉)시 차오양촨(朝陽川)진 수련자 박광훈(朴光勛, 68)은 박해로 불구가 돼 외출이 드물었다. 2021년 2월 6일, 그는 옌지시 진쉐(進學) 파출소 경찰관 몇 명에 의해 “밖에 나가지 말라”는 협박을 들은 후 2월 말 실종돼 지금까지 1년여간 소식이 없다.

5) 톈진시 빈하이신구 한구가 훙샤리 수련자 바이솽청·추이윈윈 실종​

톈진(天津)시 빈하이신(濱海新)구 한구(漢沽)가 훙샤(紅霞)리 수련자 바이솽청(白雙成)과 추이윈윈(崔云云) 부부는 2021년 3월 24일부터 실종됐다.

6) 산둥성 랴오청시 둥창푸구 관도국 가족단지 뤼펑윈 실종

2021년 3월 중순 무렵, 산둥성 랴오청(聊城)시 둥창푸(東昌府)구 관도국 가족단지에 사는 수련자 뤼펑윈(呂鳳雲, 85)이 실종됐다.

7) 실종 7개월 된 장쑤성 화이안시 수련자 장리화

장쑤성 화이안(淮安)시 수련자 장리화(張麗華, 여, 65여 세)는 새로 법을 얻은 수련자로 2022년 3월 초에 실종돼 지금까지 소식이 없다. 사정을 아는 관계자는 정보를 보충해주길 바란다.

3. 납치박해 후 소식이 끊겨 구조가 필요한 6 사례

1) 납치된 후 소식이 끊긴 광둥성 제양시 파룬궁 수련자 왕칭톈

2020년 섣달 말 어느 날 밤, 광둥성 제양(揭陽)시 제시(揭西)현의 수련하지 않는 원유린(溫又林)이 오토바이로 아내와 파룬궁 수련자 왕칭톈을 데리고 나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신고된 후, 제시현 공안국 후이자이(灰寨) 파출소 경찰관에 의해 납치돼 왕칭톈은 지금까지 행방불명이다. 사정을 아는 관계자는 소식을 제공해주시길 바란다.

2) 실종된 후베이성 셴닝시 원취안구 수련자 웨이진셴

후베이성 셴닝(咸寧)시 원취안(溫泉)구 수련자 웨이진셴(衛金先, 여, 60대)은 2020년 12월 25일 전후, 거리에서 사람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에 의해 신고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골목을 지키고 있던 사복 경찰들에게 납치돼 실종됐으며 현재 어디에 수감돼 있는지 알 수 없다.

3) 실종된 쓰촨성 푸장현 서우안진 수련자 뤄춘룽

쓰촨성 푸장(蒲江)현 서우안(壽安)진 파룬궁 수련자 뤄춘룽(羅春容)은 2021년 7월 13일 수련자 집에 손님으로 왔다가 가산을 몰수하러 온 다이(大邑)현 사취(沙渠) 파출소의 5~6명의 경찰에 의해 강제로 끌려가 불법 수감됐다. 경찰은 가족 면회를 불허하고 뤄춘룽이 불법 수감된 장소를 말하지 않아 1년간 뤄춘룽은 행방불명 상태다.

중공 악당이 인명을 초개같이 여기는 오늘날, 뤄춘룽의 친지와 벗들은 선량한 인사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뤄춘룽을 구해주길 바라고 있다.

4) 실종된 창춘시 수련자 장수산

2022년 2월 17일 오전 9시, 지린성 창춘(長春)시 수련자 장수산(張淑嬗)이 경찰에 납치됐다. 오후 2~3시 무렵, 장수산을 집으로 데려가 가산을 몰수했다. 현재 장수산이 어디에 있는지 가족과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사정을 아는 관계자는 소식을 제공해주시길 바란다.

5) 납치로 실종된 허난성 난양시 수련자 류옌치

허난성 난양(南陽)시 수련자 류옌치(劉延奇, 68)가 2022년 3월 2일 집에서 경찰에 납치돼 가산을 몰수당한 뒤 지금까지 불법 수감돼 아무런 소식이 없어 가족들이 애태우고 있다.

6)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가산 몰수된 뒤 연락이 두절된 황쳰

2022년 4월 7일 밤, 광저우시 슈취(秀區) 공안국 및 건설 파출소 등 총 10명의 관계자가 수련자 황쳰(黃潛)의 가산을 몰수했다. 4월 13일부터 지금까지 황쳰은 연락이 두절됐다.

4. 박해 실종된 후 납치된 3 사례

1) 실종 후 불법적으로 1년 형을 선고받고 집으로 돌아온 쓰촨성 메이산의 더우비화 

밍후이왕에 따르면, 2021년 4월 2일 메이산(眉山) 수련자 더우비화(竇碧華)는 실종된 지 3달 정도가 됐다. 밍후이왕 검색 기능을 통해 관련 소식을 추적할 수 있었다.

쓰촨성 메이산 융서우(永壽)진 파출소 경찰은 2020년 12월 18일, 진상을 제대로 모르는 악인의 신고로 수련자 더우비화 집을 찾아가 가산을 몰수하고 그녀를 납치했다. 더우비화는 펑산(彭山) 구치소에 한 달간 불법 수감된 후 메이산 구치소로 옮겨져 몇 달째 계속 불법 수감됐다.

더우비화가 ‘전향(수련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쓰촨성 610 사무실은 불법적으로 1년 형을 선고했다.(2020년 12월 18일~2021년 11월 12일) 2021년 7월 21일, 더우비화는 청두(成都)시 룽취안(龍泉) 여자 감옥으로 보내져 계속 박해를 받았다. 더우비화는 청두시 룽취안 여자 감옥에 불법적으로 3개월 20일 수감됐다가 2021년 11월 12일 형이 만기 돼 집으로 돌아왔다.

2) 실종 후 포산시 난하이 구치소에 수감돼 박해받은 광둥 마오밍시 수련자 훙궈란

2022년 1월 27일, 훙궈란(洪國蘭, 여, 66)은 광둥성에서 설을 쇠면서 어머니를 만나러 양장(陽江)으로 돌아갔다. 2월 12일, 훙궈란은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 날 마오밍(茂名)으로 돌아간다고 했고 이후 소식이 없다. 밍후이왕 검색 기능을 통해 관련 소식을 추적할 수 있었다.

2022년 2월 13일, 훙궈란은 고속철을 타고 양장에서 마오밍으로 돌아가다가 위챗이 설치된 휴대폰과 전자카드가 있어 납치됐다. 그날 밤 경찰은 마오밍에 있는 그녀 집의 가산을 몰수했다. 2022년 7월 말, 경찰은 훙궈란에게 변호사 선임 여부를 물었다. 훙궈란은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훙궈란은 포산시 난하이 구치소에 수감돼 박해받고 있다.

3) 납치돼 불법적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박해받은 톈진시 수련자 장룽슈

2021년 8월 10일 밤, 톈진시 시위좡(西宇莊) 파출소는 둥티터우(東堤頭) 파출소와 함께 리훙타오(李宏濤)를 선두로 한 남경 네 명과 여경 세 명이 차량 두 대로 찾아와 아무런 증명서류 없이 장룽슈(張榮秀) 집에 불법 침입해 그를 차에 태웠다. 그때 장룽슈의 딸 위란(于嵐)이 그들의 사악한 행동을 막자 그들은 “네가 막으면 함께 데려갈 거야”라고 위협했다. 네 살배기 외손자와 외손녀가 울면서 할머니를 불렀고 경찰은 차를 몰고 떠났고 장룽슈는 실종됐다. 밍후이왕을 통해 보도를 추적해 발견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2021년 12월 9일, 장룽슈는 톈진시 610 사무실 난카이(南開)구 법원에서 온라인 불법 재판을 받았다. 장룽슈는 불법적으로 5년 형을 선고받았고, 2022년 8월 24일 톈진 여자 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받고 있다.

5. 실종 후 적시 보도로 추적

1) 실종된 산시성 시안시 가오신구 수련자 황루쥔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 가오신(高新)구 수련자 황루쥔(黃茹駿, 여, 78)은 2020년 8월 1일 이후 실종됐다. 밍후이왕 검색을 통해 발견한 소식에 따르면 그녀의 소식은 다음과 같다.

산시성 파룬궁 수련자 황루쥔 실종에 관한 보도

당사자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저는 황루쥔입니다. 2019년 7월 처분보류(取保候審, 공안기관이 보증인을 세우거나 보증금을 내는 조건으로 일정 기간 인신의 자유를 제한하는 강제처분)를 받았습니다. 2021년 1월 경찰은 서면으로 처분보류를 취소했다고 통지했습니다. 2020년 8월 위챗 계정이 심한 교란을 받은 상황에서 저는 휴대폰의 위챗을 지웠습니다. 저는 실종되지 않았고 어떠한 힘도 모두 절대 대법을 수련하는 저의 확고한 신념을 동요하지 못합니다. 제게 관심과 보살핌을 주신 선량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현행 ‘헌법’ 규정에는 중국인은 언론 자유와 신앙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지만 파룬궁 수련자는 중국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중공과 장쩌민 범죄 집단 및 610 사무실 체계의 박해를 받고 있는데, 아무 이유 없는 실종, 납치, 불법 가산 몰수, 불법적인 징역 선고를 받고 있으며, 심지어 박해로 사망하고 있다.

세상에는 인과응보가 있다. 사람이 행하면 하늘이 보고 있다. 진상을 모른 채 여전히 박해에 가담한 중공과 장쩌민 범죄 집단 및 610 사무실 관계자들은 법의 엄중한 처벌과 천리의 대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상기의 박해를 실행한 주요 책임자는 일부 지역의 정법위, 610 사무실 조직 및 현지 공안, 검찰, 법원, 사법 등이며, 배후의 진범은 중공 및 장쩌민 범죄 단체 및 610 사무실 박해 체계다.

(관련 박해 기관과 주요 책임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10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10/19/4508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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