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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시 칠순 퉁쑤칭과 류사오전, 무고하게 징역 선고받아 ​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광둥 보도)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의 칠순 파룬궁수련자 퉁쑤칭(童素清), 류사오전(劉韶珍) 노부인 두 사람은 2019년 5월 13일 저녁 푸톈(福田) 공안분국과 메이린(梅林) 파출소의 경찰에게 납치됐다가 그 후 ‘처분보류’로 풀려나 집에 돌아왔다. 2022년 6월 9일, 난산(南山)구 법원은 노인 두 사람에 대해 불법적으로 형을 선고했다. 퉁쑤칭은 징역 1년 6개월을, 류사오전은 징역 8개월에 집행 유예 1년을 불법적으로 선고받았다.

퉁쑤칭은 1945년생으로 올해 77세이며, 쓰촨(四川)성 청두(成都) 사람이다. 그녀는 자녀를 도와 손자를 보살펴 주기 위해 선전시 푸톈구에 거주하고 있었다. 류사오전은 1949년생으로 올해 73세이며, 장시(江西)성 난창(南昌) 사람이다. 역시 손자뻘 되는 아이를 돌보기 위해 선전시 핑산(坪山)구에 살고 있었다.

2019년 5월 13일 점심, 퉁쑤칭과 류사오전은 함께 푸톈구 슈퍼마켓에 가서 쇼핑했는데, 주차장에서 음식배달원 린(林) 모와 싱(邢) 모가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상을 알리고 진상 호신부를 준 후, 린 모에게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다. 그날 퉁쑤칭과 류사오전은 퉁쑤칭의 집에서 푸톈구 공안분국 국보경찰과 메이린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경찰들은 먼저 퉁쑤칭의 집을 수색해 파룬궁 서적과 자료를 몰수하고, 뒤이어 류사오전의 집도 수색해 모두 강탈했다. 이틀 후인 5월 15일, 퉁쑤칭은 고혈압으로 ‘처분보류’를 받아 집으로 돌아왔다.

2020년 3월, 퉁쑤칭은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거듭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 푸톈구 상메이린(上梅林)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하룻저녁 억울하게 감금됐다. 그리고 혈압이 270mmHg에 달한 이유로 ‘처분보류’를 받아 집으로 돌아왔다. 이틀이 지나 상메이린 파출소 경찰은 퉁쑤칭의 자녀에게 “당신 어머니 사건은 이미 난산구 검찰원으로 이송되어 기소되었다. 이 시간부터는 선전을 떠날 수 없으며 검찰원에서 부르면 곧바로 가야 한다.”라고 알려주었다.

푸톈구 공안분국은 류사오전에 대해서도 사법적인 박해를 멈추지 않았다. 퉁쑤칭과 류사오전의 이른바 ‘서류’는 맨 마지막에 난산구 법원에 이송됐다.

난산구 법원은 노인 두 분에 대해 여러 차례 불법적으로 소환했지만, 퉁쑤칭은 자신이 무죄이기 때문에 그 소환을 거부했다.

2022년 1월 17일, 난산구 법원은 불법적으로 77세인 퉁쑤칭을 체포해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했다.

2022년 6월 9일, 난산구 법원은 두 노인에 대해 불법적으로 형을 선고했다. 퉁쑤칭은 무고하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벌금 3천 위안(약 58만 원)을 갈취당했다. 류사오전도 무고하게 징역 8개월에 집행 유예 1년을 선고받고 벌금 2천 위안(약 39만 원)을 갈취당했다.

퉁쑤칭은 퇴직 전 철도계통의 의무 요원으로, 퇴직 후 쓰촨성 청두시 톈푸신(天府新) 화양(華陽)진에서 거주했다. 나이가 들면서 몸이 점점 나빠져 편두통, 오십견, 요추골증식, 고혈압 등 여러 가지 질병의 고통을 일 년 내내 겪어야 했다. 그녀는 파룬궁을 수련한 후 건강을 얻었고 성격도 활달해졌다.

밍후이왕 자료에 따르면,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퉁쑤칭은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이전에도 적어도 두어 차례 납치됐다. 2006년 3월 1일, 그녀는 직장 퇴직사무실에서 한 노인에게 진상을 알려 그에게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다. 며칠 뒤, 경찰은 그녀를 파출소로 납치해 가서 서명하도록 핍박했다. 2010년 8월 22일, 퉁쑤칭은 청두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 경찰에게 납치되었고 세뇌반으로 이송돼 박해당했다.

 

원문발표: 2022년 11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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