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상하이 건축 전문가 쉬융칭, 무고하게 징역 4년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상하이 보도) 파룬궁 수련자 쉬융칭(徐永清, 58)은 지난 11월 2일 법원으로부터 무고하게 징역 4년과 벌금 1만 위안(약 197만 원)을 선고받았다. 판결에 불복한 쉬 씨는 현재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徐永清
쉬융칭

쉬 씨는 2021년 10월, 고향 저장(浙江)성 룽취안(龍泉)시에서 상하이로 돌아오는 중 룽취안 기차역에서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 감금되고 누명을 썼다.

2022년 7월 11일 오전 10시, 쉬융칭은 룽취안시 구치소에서 저장성 리수이시 롄두구 법원 관계자에 의해 5시간이 넘는 불법 재판을 받았다. 쉬융칭과 변호사는 시종일관 억울한 사건이라고 논리적으로 주장했다. 쉬융칭은 정정당당하고 지혜롭게 진상을 알렸다. 검찰원 관계자는 쉬융칭이 누범(실은 오히려 여러 차례 박해당했음)이라는 구실로 억울하게 재판을 받게 했다. 주심판사 예루(葉露)는 재판 당일 판결을 선고하지 않았다. 11월 2일, 법원은 누범이라는 이유로 징역 4년의 중형과 벌금 1만 위안을 선고했다.

상하이 창닝(長寧)구 옌안(延安)서로(西路)에 사는 쉬융칭은 수석엔지니어이자 건축약전 전문가다. 소식에 의하면 쉬융칭의 친척과 친구, 동료 그리고 이웃들은, 쉬융칭이 파룬궁을 수련하면서 언제나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따라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했고, 다른 사람을 진실하게 대하며 기꺼이 도와줬을 뿐만 아니라, 일을 성실하게 처리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실 그는 업무 능력도 뛰어나 회사 동료들과 고객들의 호평과 존경을 받고 있었다.

1999년 7월,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때부터 쉬 씨도 두 차례 박해당했다. 2016년 8월 22일, 상하이 차오바오(漕寶)로(路) 지하철역에 파룬궁을 모독하는 화판(畫板)이 나타나자, 파룬궁 수련자인 쉬융칭과 양샤오(楊瀟, 전 외국계 기업 고위임원) 두 사람은 상하이시 민원실로 가서 화판 철거를 요구했다. 상하이 현지 공안은 G20 정상회의가 곧 개최되기에 민원제기 시점이 적절하지 않다는 구실로 두 사람을 납치해 불법 감금했으며, 가택을 수색했다.

2017년 11월 29일, 쉬융칭은 장쑤(江蘇)성 양저우(揚州)시 공안국 한장(邗江)분국 국보대대장 장부푸(蔣步福) 등에 의해 납치됐고, 2018년 1월 5일 양저우시 한장구 검찰원의 불법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2018년 7월 초, 모함받은 그는 양저우시 한장구 법원으로 넘겨져 9월 18일 재판을 받았다. 판사는 그와 변호사의 발언을 빈번히 중단시키며 “오늘 법정에서는 국가의 법률 및 관련 사법(司法) 해석에 대한 변론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했다. 경찰은 우체국에서 압수한 진상 편지 13통을 증거로 삼아 쉬융칭에게 누명을 씌웠다. 변호사는 공안기관의 행위가 국민의 통신권을 침해했으며, 편지를 먼저 압수한 후 소송을 제기하는 등 공안기관이 절차상의 위법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쉬융칭도 법원의 방해와 검사의 법률 왜곡에 대해 터무니없는 불법 행위라고 지적했다. 결국 위융칭은 법정에서 징역 2년에 벌금 5000위안(약 98만 원)을 선고받았다.

2019년 11월 28일, 쉬융칭은 장쑤 훙쩌후(洪澤湖) 감옥에서 2년 동안 억울하게 옥살이한 후 상하이로 돌아왔다. 그는 감옥에서의 구타와 부상으로 몸이 좋지 않아 실직해 집에 있었다. 하지만 어디에 살든 현지의 감시망에 시달리며 쫓겨나 네 차례나 이사했고, 거주권을 박탈당해 살 곳이 없었다.

쉬융칭이 당한 박해에 관해서는 밍후이왕의 보도 ‘2년간 억울한 옥살이 당한 상하이 수석엔지니어 쉬융칭, 거듭 누명 쓰고 법원에 넘겨져’, ‘감옥에 이송된 상하이 수석엔지니어 쉬융칭, 계속 제소’, ‘상하이 건축약전 전문가 쉬융칭, 이사를 강요당해 거리를 떠돌다’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11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11/4/451475.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2/11/4/4514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