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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3차례 억울한 투옥, 천저우시 랴오쑹린 결국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후난성 보도) 중국공산당(중공) 법원에 의해 세 차례 불법 투옥됐던 후난(湖南)성 천저우(郴州)시 81세 파룬궁수련자 랴오쑹린(廖松林)이 풀려난 지 1년여 뒤인 2022년 10월 14일 결국 사망했다.

랴오 씨는 지난 10년간 각각 4년 형, 3년 형, 3년 형을 선고당해 무고한 형을 살았다. 2021년 7월 13일 풀려난 뒤 계속 건강이 악화돼왔다. 랴오 씨가 사망했음에도 천저우 베이후(北湖) 지역사회 관계자는 여전히 랴오 씨 자택에 가서 소란을 피우고, 시신을 보지 못하자 가족에게 장지 위치를 추궁했다.

랴오 씨의 전 직장에서는 그녀가 파룬궁을 연마해 투옥됐다며 퇴직 급여를 지급하지 않았다. 랴오 씨가 불법적으로 기소당해 법원에서 재판받았을 때 직장 측은 매달 803위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으나, 랴오 씨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한 번도 지급하지 않았다.

랴오쑹린은 1941년 10월 16일생이며, 천저우(郴州)시 군인접대소의 퇴직 직원이다. 1994년부터 파룬궁을 연마하면서 이전에 앓았던 신경관능증, 폐결핵, 비염, 전립선염 및 30여 년 지속됐던 위병, 산업재해로 인한 뇌진탕 후유증이 모두 나았다. 랴오 씨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었고, 여러 차례 직장을 위해 수도시설을 보수하면서 보수를 일절 받지 않았다. 이웃들을 위해 수도 기구를 보수할 때도 식사를 포함한 사례도 사양했다. 직장 책임자가 랴오쑹린에게 위탁해 생활 구역의 주택 관리를 맡게 했는데, 그는 관리비를 한 푼도 받지 않고 봉사했다.

중공이 1999년 7월부터 파룬궁을 박해한 이래 랴오 씨 집안은 평화롭게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날이 며칠 없었다. 2001년, 랴오쑹린은 세뇌반에 납치돼 감금당했다. 2002년 8월에 불법적으로 납치돼 천저우시 구치소에 감금됐고, 2003년 9월 6일에 천저우시 베이후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년을 선고받아 후난 창더(常德) 진스(津市)감옥에 감금됐다. 2008년, 그는 다시 불법적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또 창더 진스 감옥에서 박해당했다.

그의 아들 랴오즈쥔은 1999년과 2000년 사이에 납치돼 두 차례 감금을 당했고, 이유없이 6000위안의 벌금을 부과당했다. 뒤이어 직장에 의해 1년 동안 연금당했다. 2001년 3월 5일에 2년 동안 불법적으로 노동교양처분을 받았고 후난 창사(長沙) 신카이푸(新開鋪) 노동교양소에 감금됐으며, 2004년에 천저우에서 다시 불법적인 납치를 당해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또 2008년에 불법적으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2013년 4월 18일 오후에 회사에서 출근 중 납치돼 불법적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으며, 2017년 5월에 납치돼 불법적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수없이 고문과 학대를 당했다.

2018년 7월 19일 아침 8시가 넘어서 천저우시 베이후구 국보대대의 류진쑹(劉勁松)은 경찰 10여 명을 거느리고 어떠한 합법적인 수속과 증명서를 꺼내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77세인 파룬궁수련자 랴오쑹린을 납치했다. 그후 경찰 5명이 강제로 랴오쑹린의 집에 들이닥쳐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진행해 파룬궁 서적과 인민폐 9000여 위안 등 사재를 강탈했다. 뒤이어 랴오쑹린은 천저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그 기간 랴오쑹린은 의사로부터 고혈압, 관상동맥 심장병, 경미한 뇌경색, 폐결핵 등의 병 증상을 진단받았고, 이 때문에 198병원에 이송돼 계속 불법 감금당했다.

7월 22일, 랴오쑹린의 아내 멍칭롄(孟慶蓮)은 직접 베이후구 국보대대 대대장 류진쑹을 찾아가 파룬궁수련자들을 잘 대해주면 복이 올 것이고 선악(善惡)에는 인과응보가 따른다는 사실을 선의적으로 이야기했다. 류진쑹은 멍칭롄에게 체포통지서를 가져와서 랴오쑹린이 ‘회도문’을 이용해 법 집행을 방해했다고 모함했다. 8월 29일, 멍칭롄은 베이후구 공안국, 검찰원 등 부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나 어떠한 응답도 받지 못했다.

9월 6일, 멍칭롄은 랴오쑹린이 불법적인 체포령을 받았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 그 후 멍칭롄이 베이후구 검찰원의 공소과에 자신의 합리적인 요구를 제기했다가 거부당했다. 9월 13일, 멍칭롄은 거듭 랴오 씨의 상황을 문의하러 갔다가 해당 사건을 이미 법원에 넘겼다는 통지를 받았다. 이전에 랴오 씨 본인과 가족 모두 어떠한 형식의 통보도 받지 못했다.

2018년 9월 27일, 천저우시 베이후구 법원은 198병원의 희의실에서 불법적으로 77세인 랴오쑹린에 대해 재판을 열었다. 랴오 씨가 법정에서 자아변호하려 했으나 판사에 의해 중단되어 몇 마디밖에 하지 못했다.

이전에 랴오쑹린은 법원으로부터 재판에 관한 어떠한 소식도 듣지 못했고, 가족도 법원으로부터 재판에 관한 어떠한 통지를 받지 못했다. 멍칭롄이 랴오쑹린의 상황을 문의하러 법원에 갔을 때, 법원 직원이 다음날 재판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알려주었다.

재판 당일 정부 측에서 경찰차 두 대, 소형차 10여 대, 경찰과 사복 경찰 40여 명 그리고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시 지역 ‘610’, 베이후구 국보대대 등 단위 및 부서의 사람 몇 명이 와서 방청에 참가하러 온 파룬궁수련자들을 밖에서 막았다. 그들은 또 휴대폰으로 파룬궁수련자에 대해 불법적으로 사진을 찍었다. 맨 마지막에 랴오 씨의 아내만 회의실에 들어가 방청에 참가했을 뿐이다. 랴오 씨의 아내는 회의실에서 남편에게 수갑과 족쇄가 채워진 것을 보았다.

랴오쑹린은 거듭 억울하게 징역 3년을 선고받았고 2018년 12월 20일에 후난성 왕링(網嶺)감옥에 이송돼 계속 불법적으로 감금당했다. 아들 랴오즈쥔도 당시 이 감옥에 불법 감금돼 있었다.

랴오쑹린 일가가 박해당한 사실에 관해 밍후이왕 문장 ‘억울하게 7년 형 선고받은 후난 천저우 77세인 랴오쑹린, 거듭 억울한 징역형 선고받고 수감돼’, ‘부친이 억울한 옥살이 당하고 아들이 고문당함에서 중공 공검법사(공안, 검찰, 법원, 사법)의 죄악을 보다’, ‘전 가족이 고문, 억울한 옥살이 당해, 후난 천저우시 노 부인이 장쩌민(江澤民)을 고소’, ‘사람들을 도와 씬탕런(新唐人)을 설치해 준 부자 두 사람이 억울한 옥살이 당해’ 등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10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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