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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 청수샹과 저우둥둥, 석방된 후 또 납치돼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산둥 보도) 지난(濟南)시 파룬궁(法輪功) 수련자 청수샹(程淑香.여.60), 저우둥둥(周冬東.여.61)과 그의 아들이 경찰에 납치되었다. 이들 두 여성은 지난 7월 25일 불법적으로 납치된 뒤 아들은 다음날 풀려났고, 저우둥둥은 37일간 감금되어 조사받은 후 풀려났지만, 청수샹은 지금까지 지난 구치소에 감금되어 있는 상태다.

저우둥둥은 전 산둥성 변방총대(總隊) 기율검사위원회 사무실 부단직(團職)에 있었으나 그녀는 파룬궁 수련을 견지해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마음을 닦고 선을 행하는,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작은 직책으로 강등되는 등 박해로 퇴직했고, 청수샹은 지난시 훙지탕(宏濟堂) 유한제약회사에서 품질검사 주임으로 근무했다.

저우둥둥, 전에 억울하게 징역 2년 형

1999년 7월부터 중공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하면서 파룬궁 수련자인 저우둥둥은 2차례 가택 수색, 6차례 불법 구류처분을 받았는데 직장 감금 2차례, 행정 구류처분, 형사 구류처분 및 세뇌반 등에 감금되어 박해당했다.

2017년 4월 1일 오전 거리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110에 신고되어 지난시 첸포산(千佛山) 파출소 경찰에 납치되었고, 8월 25일 오전 9시 지난 리샤(歷下)구 법원의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 2년 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함께 재판받은 파룬궁 수련자 우샤오야(吳曉亞)는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저우둥둥은 형을 선고받은 후 산둥성 여자 감옥에 이송되어 배신자 푸구이잉(付桂英)의 감방에 감금되어 종일 체벌을 받았으며 욕설을 들었다. 악녀 푸구이잉은 대법을 비방하도록 지시했고, 이를 거부한 저우둥둥에 대해 악인 뤼잉춘(呂迎春)을 시켜 손가락과 손목을 상하게 했다. 그들은 저우둥둥의 네 손가락을 잡고 손목을 책상 모서리에 부딪치게 해서 손목과 손가락을 골절시켰다. 당시 푸구이잉의 기합 소리와 손목이 책상에 부딪히는 소리는 감방 밖 멀리까지 들렸다.

전향한 악인 푸구이잉이 출소한 뒤 살인범 뤼잉춘이 감방장이 된 후부터 그의 악행은 더욱 심했다. 저우둥둥은 작은 골방에 갇혀 계속 잔인무도하게 고문을 당했다. 저우둥둥이 출소할 때는 허리가 구부러졌고, 팔은 완전히 불구가 되었으며, 뼈만 남은 완전히 탈진 상태의 모습이었다. 그녀는 2019년 3월 31일 억울한 옥살이에서 벗어났다.

청수샹, 진선인 수련 때문에 거듭 징역형

파룬궁 수련자 청수샹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2001년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2년 노동교양처분, 2007년 징역 4년을 선고받은 후 산둥성 여자 감옥에 감금, 2015년 1월 13일 지난 창칭(長清)구 법원의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 1년 형을 선고받았다.

2017년 9월 26일, 청수샹은 화이인구 공안 경찰에게 납치되어 가택수색을 당한 뒤 지난 구치소에서 1년 9개월간 감금, 2019년 6월 11일 지난시 화이인구 법원의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산둥성 여자 감옥에 감금돼 고문 박해당하다가 2021년 3월 풀려났다.

최근 청수샹과 저우둥둥은 또 불법적으로 경찰에 납치되어 저우둥둥은 지난시 구치소에서 37일간 감금되었다가 풀려났지만, 청수샹은 아직도 구치소에 감금된 상태다.

 

원문발표: 2022년 10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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