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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성 여자감옥 학대로 주장시 수련자 사망

[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장시성 보도) 장시(江西)성 주장(九江)시 파룬궁수련자 슝마오펑(熊茂鳳)이 장시성 여자감옥 학대로 유방암 걸린 후 결국 사망했다.

슝마오펑은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린 이유로 2016년 5월에 납치됐다. 그 후 중국공산당(중공) 법원에 의해 불법적인 3년 형을 선고받고 장시성 여자감옥에 감금됐다. 이미 병에 걸린 슝마오펑은 여전히 감옥에서 고문 학대를 당했고 박해로 유방암 증상이 나타나서 보석으로 풀려났다. 2021년 9월 말, 슝마오펑은 억울하게 사망했다.

슝마오펑의 출생 연월일은 상세하지 않다. 그녀는 주장시 주택관리사무실 퇴직 직원으로 파룬궁을 수련한 후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다. 1999년,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슝마오펑은 믿음에 확고하고 민중에게 꾸준히 진상을 알린 이유로 여러 차례 납치 및 감금을 당했다.

2000년 6월, 슝마오펑과 주장시 파룬궁수련자 4명은 청원하러 베이징에 갔는데, 후베이성 우창(武昌)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기차 위에서 경찰에게 가로막혀 기차역 파출소에 감금됐다.

2008년 상반기에 주장시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 및 국내안전보위국 등 기구에서는 이른바 ‘평안 올림픽’, ‘조화로운 사회’ 등 구실로 파룬궁수련자 20명을 납치해 감금했다. 슝마오펑도 2008년 4월 8일에 실종됐는데, 그 후 경찰에 납치돼 감금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2016년 5월 8일 오전, 슝마오펑과 다른 파룬궁수련자 저우메이리(周美麗), 류샤오츠(劉孝慈), 쑨추이화(孫翠華)는 외출해 진상을 알리다가 주장시 펀푸(湓浦) 파출소에 의해 납치됐다. 이들은 그날 저녁에 불법 가택 수색을 당한 후 주장시 구치소에 감금됐다. 감금 기간 슝마오펑은 한때 건강 문제로 인해 공안감옥 관리병원에 보내져 약 2개월간 치료를 받았다.

그 후 펀푸 파출소에서는 슝마오펑 등 파룬궁수련자 4명을 모함해 검찰원에 넘겼다. 같은 해 10월 25일, 주장시 쉰양(潯陽)구 법원에서는 슝마오펑 등 파룬궁수련자 4명에 대해 불법 재판을 열었고 12월 즈음 불법 판결을 내렸다. 그중 슝마오펑은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았다. 4명은 모두 장시성 여자 감옥으로 이송돼 감금 박해를 당했다.

장시성 여자 감옥 1대대에 불법 감금당한 기간, 몸이 불편한 슝마오펑은 여전히 감옥 측에 의해 목욕 불허, ‘아오잉(熬鷹: 수면 박탈)’, 연속 밤낮 군대 자세로 세워 두기, 추운 겨울에 찬물 끼얹기, 강제로 잡아당기기, 욕하고 훈계하기 등 각종 고문 학대를 당했다. 비인간적인 학대로 슝마오펑은 심신에 심한 상처를 입어 시력이 감퇴되고, 두 귀가 먹고, 사유가 흐릿하고, 몸을 지탱하기 어렵고, 정신이 무기력했다. 그리고 두 다리는 마치 근육과 갈라진 듯 극심하게 아팠다. 결국 슝마오펑은 박해를 당해 유방암 증상이 나타났다.

장시성 여자 감옥에서는 줄곧 슝마오펑의 목숨이 위독하기를 기다렸다가 2017년쯤 그녀에게 이른바 ‘감외집행(監外執行)’으로 보석해 집으로 돌려보냈다. 2021년 9월 말, 슝마오펑은 억울하게 사망했다.

 

원문발표: 2022년 10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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