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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성 왕핑촹 부부 수련자, 무고하게 중형 선고받아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산시성 보도) 산시(陝西)성 젠양(咸陽)시 우궁(武功)현 파룬궁수련자 왕핑촹(王平創)과 자오시쥐안(趙西娟) 부부가 각각 무고하게 9년과 7년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시안에서 납치돼 불법적으로 2년간 감금됐고, 2021년 12월 16일에 옌타(雁塔)구 법원의 판사에 의해 각각 9년과 7년을 선고받았으며 총 5만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두 사람은 항소했지만 2022년 5월 25일, 시안시 중급법원은 불법적으로 원판결을 유지했다. 왕핑촹은 9월 26일에 웨이난(渭南) 감옥으로 이송됐다.

왕핑촹은 현재 16감구에 불법 감금됐고 10월 4일, 가족은 수감 통지서를 받았다. 소식에 따르면, 웨이난 감옥 16감구는 매우 사악해 전문적으로 파룬궁수련자들을 ‘전향(수련 포기)’시킨다고 한다.

산시 제2감옥이라고도 불리는 웨이난 감옥은 산시성에서 남성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는 주요 소굴로, 중국의 대다수 감옥과 마찬가지로 ‘죄수를 이용해 죄수를 관할한다’. 수감자들은 여러 팀으로 나뉘었고 팀마다 팀장이 한 명 있다. 이 외에 감방마다 호장(號長, 감방을 담당하는 수감자)이 있었다. 경찰의 지령이 팀장과 호장에게 전달되면 이들 팀장과 호장이 구체적인 작업을 실시한다. 산시성 퉁좐(銅川)시 파룬궁수련자 뉴쉐둥(牛學東)은 웨이난 감옥에서 심한 구타를 당해 정신 이상이 됐는데 결국 2022년 2월 26일 사망했다.

왕핑촹은 1957년 4월 8일생이고, 아내 자오시쥐안은 1980년 10월 16일생으로, 산시성 젠양시 우궁현 푸지(普集)진 이라오(義老)촌 사람이며 최근 몇 년간 시안에서 장사해 생활을 유지했다. 왕핑촹은 세 차례 박해를 당한 적이 있다. 두 차례는 불법 강제노동 박해를 당했는데 짜오쯔허(棗子河) 노동수용소에서 쇠우리에 감금, 여름 뙤약볕 쪼이기, 겨울에 찬물 끼얹기, 노역, 심한 구타 등 고문을 당했다. 경찰이 여러 차례 찾아와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왕 부부는 외지에서 유랑생활을 하는 수밖에 없었다.

2020년 5월 25일, 부부는 세상 사람들이 전염병을 피하게 하려고 오토바이를 타고 사람을 구하는 좋은 방법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붙였다는 이유로 진상을 명백히 알지 못하는 악인에게 신고당했다. 부부는 시안시 저우즈(周至)현 공안국 쓰툰(四屯) 파출소와 창안(長安)구 궈두(郭杜)진 파출소에 의해 납치 및 강탈을 당했고 시안시 싼야오(三爻)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6월 24일, 왕핑촹과 자오시쥐안은 창안구 검찰원에 의해 불법 체포영장을 받았다. 10월 20일, 옌타구 검찰원 검사 쉬웨이(許瑋)가 불법적으로 기소했고, 12월 4일에 옌타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왕핑촹은 자신을 위해 무죄 변호를 진행했다. 그는 파룬궁은 사람의 마음을 개변하고 도덕성을 향상시키며 먼저 다른 사람을 배려하게 한다고 말했다. 공안이 그의 집에서 찾아낸 현금은 그가 직접 번 돈이라고 말하고 다른 문제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며 인정하지 않았다.

2021년 12월 16일, 옌타구 법원 판사 양린(楊琳)은 법을 어기며 그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왕핑촹은 징역 9년을 선고받고 벌금 3만 위안을 갈취당했으며, 자오시쥐안은 징역 7년을 선고받고 벌금 2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10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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