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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감금된 랴오닝성 64세 수련자, 최근 4번째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랴오닝성 보도) 류쑤즈(劉素芝)는 최근 파룬궁(法輪功)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그녀가 자신의 신념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은 이번이 4번째다. 류 씨는 상급 법원에 항소했다.

랴오닝성 안산(鞍山)시에 거주하는 65세의 류 씨는 1999년, 고대 수련법인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해 그녀의 병이 치료되는 혜택을 받았다.

2020년 1월 4일 아침, 시장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던 류 씨와 다른 수련자 장윈쿤(張運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납치됐다. 경찰은 그들의 자택도 불법 수색했다.

8월 10일, 리산구 법원은 두 수련자를 상대로 합동 재판을 열었다.

9월 29일, 류 씨의 가족은 그녀의 선고에 대해 알게 됐다. 장윈쿤도 선고받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전에 받았던 세 차례 선고

1999년 중공 정권이 파룬궁 박해를 명령한 직후, 류 씨는 파룬궁을 수련할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베이징에 갔다. 그곳에서 납치된 그녀는 안산으로 보내져 2주간 안산 구치소에 구금됐다. 경찰이 류 씨를 다시 납치하려 시도한 직후 집을 떠났던 그녀는 결국 붙잡혀 안산 구치소로 이송됐다. 2001년 10월 1일, 류 씨는 5년 형을 선고받고 랴오닝성 여자 감옥에 감금됐다.

감옥 경찰은 재소자에게 류 씨를 구타하도록 명령하고 2주간 잠을 재우지 않았다. 그녀가 졸음이 와 눈을 뜨지 못하면 그들은 바늘이나 공구로 찔렀고 머리를 빗자루로 때렸다. 그래도 류 씨가 ‘전향’(수련 포기)하지 않자 경찰은 전기봉으로 그녀에게 전기 충격을 가했다. 류 씨는 너무 어지러워 계속 토했다. 이후 경찰은 그녀를 가로, 세로가 5cm, 13.2cm인 작은 의자에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 앉혀 놨다.

고문 삽화: 여러 개 전기봉으로 충격 가하기

1년 만에 석방된 그녀는 2007년 다시 납치돼 안산 구치소에 15개월간 감금돼 있다가 6년 형을 선고받고 랴오닝성 여자 감옥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파룬궁을 비방하는 영상물을 류 씨에게 강제로 보게 하고 겨울에도 이불이나 침구류를 제공하지 않았다.

석방 후 류 씨가 회사에 은퇴를 신청했을 때 그녀는 자신이 이미 해고됐고 어떤 은퇴 혜택도 받을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알고 비탄에 빠졌다.

2018년, 류 씨는 리산구 법원에 의해 또 2년을 선고받았다.

가해자 연락처
왕테제(王鐵傑): 판사, +86-4122696210
샹스(相石): 검사, +86-15841203214
왕쯔항(王子航): 류쑤즈 사건을 맡은 경찰, +86-15042286966

(역주: 더 많은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10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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