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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신념 알리던 쓰촨성 수련자, 비밀리에 선고받고 납치돼

[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쓰촨성 보도) 펑화잉(彭樺英)의 가족은 최근 펑 씨가 파룬궁에 대한 신념으로 비밀스럽게 3년 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정식 명칭이 파룬따파(法輪大法)인 파룬궁은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 정권으로부터 무고하게 탄압받고 있는 불가(佛家)의 상승(上乘) 수련대법이다.

2021년 7월 2일, 쓰촨성 바중(巴中)시에 사는 펑 씨는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린 후 납치됐다. 그 일은 그녀의 외손녀가 출산한 직후에 일어났고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펑 씨는 바중시 통계국 모범 공무원이었다. 2004년, 수년간의 고된 사무로 인해 생긴 자궁경부 기형, 요추 탈장, 척수 낭종으로 그녀는 점차 무력해졌다. 2008년, 치료 방법을 수소문하던 펑 씨는 파룬궁을 소개받았다. 수련한지 한 달 만에 건강을 회복한 그녀는 자전거를 타고 다시 일하러 나갈 수 있었다.

건강을 되찾은 펑 씨는 더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통해 혜택을 받기하기 위해 여유 시간을 이용해 파룬궁 정보를 알렸다. 그 때문에 그녀는 당국의 표적이 되어 여러 차례 납치됐다. 그녀는 직장에서도 해고돼 어떤 연금 혜택도 받을 자격이 없어져 그녀가 수십 년에 걸쳐 일한 대가가 사라졌다.

2012년 5월, 펑 씨는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납치됐다. 바저우(巴州)구 법원은 ‘사교조직을 이용한 법률실시 파괴’라는 죄목으로 파룬궁수련자들을 범죄자로 만드는 데 사용해 그녀에게 3년 형과 4년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딸의 선고로 큰 충격을 받은 펑 씨의 어머니는 정신적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사망했다. 펑 씨는 어머니의 장례식에 참여하는 것도 허가받지 못했다.

2014년 9월, 펑 씨는 그녀가 당한 박해에 관해 중앙 순시팀에 글을 썼다가 다시 납치됐다. 당국은 그 일에 대한 보복으로 그녀의 집행유예를 중지하고 형을 집행하기 위해 펑 씨를 쓰촨성 여자 감옥으로 납치했다.

감옥에서 당한 고문으로 그녀는 건강이 나빠지고 기억력도 쇠퇴했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머리를 끄덕거리고 말하는 것도 앞뒤가 맞지 않았다. 비록 파룬궁을 다시 연마해 나아지긴 했으나 이후에 또 납치돼 추가로 형을 선고받았다.

 

원문발표: 2022년 10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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