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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남성, 파룬궁 수련으로 1년 6개월 형 선고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허베이 보도) 허베이성 싱타이(邢台)시 경찰은 2021년 초부터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는 장바오중(張保忠)을 따라다니며 감시했다.

파룬궁은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중공) 정권에 의해 무고하게 탄압받고 있는 불가(佛家)의 수련대법이다.

2021년 9월 11일, 50대 전 농업은행 직원이었던 장바오중은 집에서 납치됐다. 경찰은 그의 집은 물론 장모의 집까지 습격했는데 그의 장모는 파룬궁수련자도 아니었다. 장 씨는 구치소 입소를 위한 신체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이틀 후 훈방 조치됐다.

2022년 8월 19일, 샹두(襄都)구 법원은 장 씨 사건에 대한 심리를 열었고 국선 변호사인 왕쯔루이(王子瑞)가 그를 대신해 변호했다.

재판장은 왕잉치(王英其)였고 판사는 마쥔샤오(馬駿驍)였다.

9월 6일, 장 씨는 1년 6개월 징역형을 판결받고 납치돼 싱타이시에 있는 제1구치소로 보내졌다. 그러나 감옥 경찰은 그의 고혈압과 폐 상태를 문제 삼아 입소를 허가하지 않았다. 장 씨는 감염병 병동으로 이송돼 가족 면회도 허가받지 못한 채 감금 중이다. 가족은 항소를 준비하고 있다.

장 씨는 지난 20년간 신념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지속적으로 경찰의 표적이 되어 왔다. 2002년, 그는 경찰을 피해 집에서 멀리 떨어져 살아야 했으며 다니던 은행에서도 해고됐다. 2004년 4월에도 납치된 그는 7년 형을 선고받고 지둥(冀東) 감옥으로 납치된 바 있다.

 

원문발표: 2022년 9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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