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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친링과 탕쉐잉, 무고한 4년 형 선고받고 여자감옥에 이송

[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후난성 보도) 후난성 천저우(郴州)시 스주위안(柿竹園) 여성 파룬궁수련자 쩡친링(曾琴玲)과 탕쉐잉(唐雪英)은 천저우시 쑤셴(蘇仙)구 법원에서 비밀리에 불법적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벌금 1만 위안(약 200만 원)을 갈취당했다. 2022년 9월 8일, 그녀들은 비밀리에 후난성 여자 감옥으로 이송돼 박해당했다.

사건 회고

2021년 10월 14일, 천저우시 베이후(北湖)구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파룬궁 탄압기구)’ 등 기관의 여러 사람이 쩡친링의 집에 들이닥쳐 납치 및 가택 수색을 진행해 대법서적, 컴퓨터, 휴대폰 여러 대, 진상자료 등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쩡친링은 먼저 천저우 샤메이차오(下眉橋) 세뇌반에 불법 감금됐다가 천저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계속해 박해당했다.

2021년 11월 18일, 탕쉐잉과 남편 주즈슝(朱志雄)은 경찰에게 샤메이차오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당했다. 탕쉐잉에 대한 납치를 주도한 사람은 천저우시 쑤셴구 정법위의 서기 리(李) 씨, 구 공안분국 장빙(張兵), 바이루(白露)구 공안분국 허우전둥(侯振東) 등이다. 이들은 가택 수색, 납치, 불법 심문(기만과 공갈 협박)을 시행했다. 탕쉐잉과 남편은 강제로 자물쇠가 달린 쇠 의자에 6시간 넘게 앉아야 했는데, 허리와 두 발이 전부 잠겨져 움직일 수 없었다. 그 후 남편 주즈슝은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탕쉐잉은 천저우시 구치소로 이송돼 독방에 갇혔고 문 위에는 변호사를 만날 수 없다고 쓰여 있었다.

中共迫害法轮功学员的刑具:铁椅子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는 형구: 쇠 의자

2022년 1월 4일, 탕쉐잉은 모함당해 검찰원에 넘겨졌다. 듣기로는 후난성 정법위, 공안청, 천저우 베이후 국보대대, 천저우 쑤셴 국보대대, 바이루구 공안분국 등에서 조성한 ‘전문 사건팀’에서 탕쉐잉을 박해했다고 한다.

2022년 4월 11일 오후 5시경, 천저우시 쑤셴구 법원은 가족에게 참가하라는 통지를 내리지 않고 불법적으로 쩡친링과 탕쉐잉, 그리고 다른 한 파룬궁수련자 탕장난(唐江南)에 대해 영상 재판을 열었다. 변호사와 판사 등은 모두 천저우 법원에 있었고 쩡친링과 탕쉐잉은 구치소에 있었으며, 탕장난은 줄곧 ‘처분 보류’ 형식으로 집에 있었다.

탕장난의 변호사는 법원에서 파견한 사람이며 그녀 가족은 두려움 속에서 그녀에게 자백을 강요했다. 판사가 쩡친링과 탕쉐잉의 변호사를 선포한 후 그녀 두 사람은 법원에서 파견한 변호사를 거부한다고 말하고 스스로 변호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제35조와 제36조에 따르면, 신앙은 무죄이고 언론 자유는 무죄이며 인쇄 및 출판은 무죄라고 말했다. 판사 장(張) 씨는 쩡친링과 탕쉐잉이 자백하지 않는 것을 보고 불법 재판을 대충 끝냈는데 총 몇십 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2022년 5월 초 입수 소식에 따르면, 쩡친링과 탕쉐잉은 각각 비밀리에 불법적인 4년 형을 선고받고 벌금 1만 위안(약 198만 원)을 갈취당했다. 그리고 탕장난은 2년 형에 집행 유예 3년을 선고받고 벌금 6천 위안을 갈취당했다. 소식에 따르면, 이 이른바 ‘사건’은 후난성 정법위 서기가 감독해 처리했고 천저우시위원회 서기도 가담했다고 한다.

2022년 9월 16일, 쩡친링과 탕쉐잉의 가족이 영치금을 넣어주려고 구치소로 갔는데, 구치소 측은 그녀들이 이곳에 없다며 9월 8일에 이미 후난성 여자 감옥으로 옮겨졌다고 알려줬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9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9/21/4498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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