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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두 번째 징역형에 아버지 충격 사망, 온 가족은 박해 당해

[밍후이왕] (밍후이 특파원 산둥성 보도) 파룬궁(法輪功) 수련자 딸 위메이샤(宇美霞)가 두 번째로 징역형에 선고되자, 고령의 아버지가 충격으로 사망했고, 온 가족도 박해당하고 있다. 사망한 노인은 산둥성 웨이팡시에 거주하는 위신마오(宇欣茂.남.82)다.

위신마오는 그의 딸이 파룬궁 수련자라는 이유로 불법적으로 중공에 납치되어 2022년 4월 징역형이 선고되자, 그 충격으로 쓰러져 2022년 7월 결국 사망했고, 84세인 그의 부인도 쓰러져 병석에 눕고 말았다. 딸 위메이샤는 현재 창러(昌樂)구치소에 감금되어 있다.

아버지와 아들은 피신했고, 가족은 괴롭힘 당하다

2009년 2월 7일 한무리 경찰들이 위 씨를 납치하기 위해 집을 급습했으나 현장에서 놓치게 되자, 대신 그의 아들 위젠화(建華)를 납치해 1개월간 구치소에 감금한 뒤 다시 웨이팡(送濰坊) 세뇌반에 감금한 후 비용 명목으로 5천 위안을 갈취했다. 그 후 그가 도망치자, 그때부터 경찰은 가족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그해 5월 새벽 5시, 우투(五圖) 파출소장 추위보(邱玉博)는 경찰 2명을 대동하고 위젠화의 집을 찾아가서 부인에게 위젠화의 행방을 물었지만, 부인이 모른다고 하자, 부인의 뺨과 가슴을 때리는 등 폭력을 가했는데, 3세의 어린 아들이 보고 겁에 질려 떨고 있었다. 부인이 왜 사람을 때리느냐고 항의하자, 경찰은 “내가 때리는 것을 누가 봤어?”라며 행패를 부렸다.

8월 26일 20시경 경찰이 다시 위 씨의 행방을 찾기 위해 집을 방문했을 때 마침 부인의 조카 위리화(宇立華), 위리쥔(宇立軍)이 방문차 와 있었다. 경찰은 위 씨를 찾지 못하자 역시 부인과 두 조카 등 3명을 불법적으로 납치해 경찰서로 연행했다. 그들 3명은 경찰서에 끌려가서도 위 씨의 행방을 모른다고 하자, 사정없이 구타하다가 다음 날 오후 6시쯤 풀어줬다.

8월 30일 오전 5시, 경찰은 위젠화의 집으로 다시 찾아갔으나, 부인이 여전히 남편의 행방을 모른다고 하자, 채찍으로 종아리를 때려 주먹만한 멍이 생기도록 구타하면서 “남편의 행방을 말하지 않으면 아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게 하고, 당신은 물론 가족 모두 직장에 다니지 못하게 하는 등 온갖 수단을 동원해 완전히 생활을 파탄시키겠다.”라고 위협했다.

9월 1일 오후 7시, 경찰은 아버지와 아들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한 수단으로 위리쥔을 다시 납치해 경찰서로 끌고 가서 옷을 벗기고 철제 의자에 쇠사슬로 결박해 놓고 4명의 경찰이 파리채, 신문 두루마리 등으로 구타했고, 머리카락, 속눈썹, 수염을 잡아당기며 집단 폭행을 가했으며, 테이프로 입을 봉해 놓고 나무 막대기로 갈비뼈, 배, 손가락, 무릎을 가격했고, 불이 붙은 담배꽁초를 코안에 쑤셔 넣고, 눈과 입에 고춧물 부어 넣고, 눈에 빛 쏘기 등 온갖 고문을 가했으며, 또 유두 꼬집기, 중요 부위 때리는 등 성적 학대의 고문도 가했다. 고문은 오전 7시 30분에서 오후 3시까지 계속되었다. 다음날도 경찰(위젠쥔)은 위리쥔을 계속 고문과 구타하며 행방을 추궁하다가 스스로 지쳐 그를 철제 의자에 쇠사슬로 결박해 놓고 가버렸다. 위리쥔은 당일 정오경쯤 화장실에 갈 기회를 잡아 탈출했다.

7년형 선고받은 아버지

2009년 9월 13일, 위신마오는 중공에 납치되어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 7년형을 선고받고, 2010년 1월 6일 지난(濟南)교도소에 감금될 예정이었으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교도소 측에서 받지 않자, ‘6.10’ 사무실 궈싱쥔(郭興軍)이 그를 석방하지 못하게 한 뒤 창러 구치소에 감금했다. 위신마오는 2015년 파룬궁 박해 원흉 장쩌민을 고소했다. 그러자 이를 계기로 경찰은 또 그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두 차례 징역형 치른 딸

2019년 6월, 직업학교 교사 위신마오의 딸 위메이샤는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경찰에 납치되어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 1년 3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그녀가 처음 파룬궁수련을 시작했을 때 아들은 십 대 소년이었다. 아들은 어머니가 수년간 납치와 구타당하는 현장을 목격하면서 어린 나이에 큰 충격을 받게 되어 우울증에 빠져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의기소침한 모습으로 집에만 있었다. 어머니가 감옥에 갇혀있을 때는 외가에 의지해 살았는데, 외가댁 역시 늘 경찰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결국 고통을 견디지 못한 외할아버지 위신마오는 건강을 잃고 결국 병석에 눕고 말았다.

2022년 2월 4일, 딸 위메이샤는 석방된 직후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다시 납치되었고, 경찰은 또 어린 외손자를 힘들게 돌보고 있는 두 노인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2022년 3월, 어머니는 납치된 딸 위메이샤의 소식을 알아보기 위해 경찰서를 찾아가서 딸의 석방을 호소하자, 당직 경찰관이 서면 요청서를 제출하라고 해서 제출했는데 담당자는 온갖 폭력적 언어로 위협만 가했다. 그 후 몇 차례 다시 찾아갔지만, 그때마다 더 심한 욕설만 들었고, 결국엔 경찰서 밖으로 내몰려 팽개쳐졌고, 끌고 간 삼륜차마저 부숴버리겠다는 위협을 당했다.

집에 돌아오자, 파룬궁수련자가 아닌 아들은 “나까지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 어머니가 계속 딸의 석방을 요구하면 가족의 생계마저 망치게 할 것”이라며 원망했다.

4월 27일, 칭저우(青州) 법원은 불법적인 재판을 개정해 위메이샤에게 징역 3년 6개월 형을 선고했고, 상소를 제기했으나 원심이 확정되었다. 소식을 들은 병석의 아버지는 충격으로 3개월 뒤 사망했고, 고령의 어머니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처하게 되었다.

가해자 연락처
궈칭화(郭清華): 정치법률위원회 위원장,+86-13721956612
궈즈웨이(郭志濰): 창러 공안국장,+86-18653669886
가오량(高亮): 공안국 국보대대 대대장,+86-13625369077

 

원문발표: 2022년 9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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