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허베이 미술교사 쑨완솨이, 허난 뤄양 법원서 무고한 8년 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허베이 보도) 허베이(河北)성 장자커우(張家口)시 파룬궁 수련자 쑨완솨이(孫萬帥)는 위챗에서 일부 문장을 공유했다는 이유로, 2022년 7월 허난(河南)성 뤄양(洛陽)시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8년, 벌금 3만 위안(약 6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쑨완솨이(남, 50여 세)는 미술 특별지도반 교사로, 가르친 학생 여러 명이 전국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받는 좋은 선생님이다.

2020년 12월 3일 점심 전, 허난성 뤄양시 공안국 인원이 허베이성 공안청과 연계해 장자커우시 공안국을 통해 펑황청(鳳凰城) 주택 단지의 쑨완솨이의 집으로 가서 그를 납치했고, 컴퓨터와 휴대전화도 강탈했다. 쑨완솨이는 뤄양시 공안국 난창(南昌) 분국에 불법 감금됐는데, 그가 위챗에서 중공이 비교적 민감하게 여기는 내용을 친구들에게 전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2021년 12월 11일, 쑨완솨이는 허난성 뤄양시 젠시(澗西)구 법원에서 불법적인 재판을 받았다. 가족들은 무죄 변호를 할 변호사를 선임해 놓았으나 법원 측이 이를 허락하지 않아, 일반 변호사 2명을 선임하는 수밖에 없었다.

법정에서 쑨완솨이는 수갑과 족쇄를 차고 있었으나 줄곧 얼굴에 미소를 띠고 있었으며, 5분으로 제한된 자기변호 시간에 “자신이 수련해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함은 죄가 없다.”라고 밝혔다. 판사는 법정에서 판결을 선고하지 않으며 두 달 안에 판결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2022년 7월, 쑨완솨이는 불법적으로 징역 8년을 선고받고 벌금 3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한편, 상하이(上海) 파룬궁 수련자 다이즈잉(戴之穎)은 2021년 4월 12일 허난성 뤄양시에 불법 감금됐다. 이는 허난성 뤄양시 공안이 관할 구역 밖에서 납치 행각을 벌인 것이다. 앞서 다이즈잉은 무고하게 징역 9년 6개월, 벌금 4만 위안(약 800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또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파룬궁 수련자 장샤(張霞)는 허난성 뤄양시 젠시구 공안이 관할 구역을 넘어와 진행한 납치와 모함을 1년 넘게 당했고, 2022년 6월 21일 젠시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9년, 벌금 3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이 밖에 파룬궁 수련자 푸니쥐안(付妮娟), 리푸춘(李福春), 우자젠(吳佳健)은 위챗에서 파룬궁 진상 영상을 공유했다는 이유로, 2020년 10월과 11월 허난성 뤄양시 공안에 의해 후베이성 즈장(枝江)시, 베이징시 퉁저우(通州)구, 산둥성 라이시(萊西)시에서 각각 납치돼 뤄양시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됐다. 2021년 4월 25일 뤄양시 젠시구 검찰원 검사 우장양(武江洋)의 모함을 받아, 젠시구 법원으로 넘겨졌다.

 

원문발표: 2022년 9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9/10/449326.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2/9/10/4493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