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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카이저우 정법위, 창사진과 결탁하여 세뇌반 조직해 파룬궁 수련자를 박해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충칭 보도) 2022년 8월 30일, 충칭(重慶)시 카이저우(開州)구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가 창사(長沙)진 정부와 결탁해 창사진의 창사 호텔에서 세뇌반을 조직해 파룬궁수 련자들을 박해했다.

올해 4월이래 창사진 정부, 핑안(平安) 사무실(전 민원 사무실, 치안 사무실)과 지역사회, 파출소 요원은 지속해서 끊임없이 창사진의 모든 파룬궁수련자를 괴롭혔다. 파룬궁 수련자들의 가족, 자녀의 직업, 승진, 입학, 입대 등 온갖 수단을 써 파룬궁 수련자에게 이른바 ‘5서(五書)’를 쓰게 했는데, 창사진이 중점으로 꼽혔다고 한다. 8월에는 카이저우구 정법위에서 내려와 검수했고, 9월에는 충칭 정법위에서 내려와 검수한다.

이 사람들은 또, 서명 후 그들이 지역 정법위에 보고해 그들의 시스템에서 삭제할 것이고 앞으로 다시 오지 않을 것이며, 서명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는 그들이 여러 번 다시 올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어 그들의 상급에서도 확인하러 올 것이라고 했다. 어떤 파룬궁 수련자 가족이 몰래 서명해 핑안사무실 요원이 지역 정법위에 보고했는데, 정법위 요원은 다시 전화를 걸어 파룬궁 수련자에게 직접 가서 서명하고 녹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원래 화목한 가족에게 많은 갈등을 조성했다.

창사진 정부의 관련 요원은 그들의 상급들의 장단을 맞춰 그들이 일을 잘한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2022년 8월 4일 오후부터 시작해 매일 아침, 점심, 저녁에 창사진 정부는 확성기로 파룬궁을 ×교라고 모독했다. 그리고 파룬궁 수련자를 “여전히 완고한 사람이 몇 명 있다. 인사해도 듣지 않는 사람이 있고, 거듭 교육해도 고치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붙잡아 감옥살이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8월 30일, 카이저우구 정법위는 다시 창사진 정부와 결탁해 사악한 세뇌반을 조직해 창사진 파룬궁 수련자를 박해했다. 이미 알기로는 협박당한 파룬궁 수련자는 쉬수잉(徐淑英), 쉬화후이(徐華輝), 리밍구이(李明桂), 구이번산(桂本山, 남), 궈춘팡(郭春芳)이다.

세뇌반 요원 중에는 카이저우구 정법위의 리랴오(黎燎), 창사진 핑안사무실 요원 장샤오루이(張校瑞), 교육자(방조범) 요원 등이 있음으로 알려져 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9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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