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구치소에 구금돼 있던 파룬궁 수련생 류강리가 랴오닝성 제2여자감옥에 투옥됐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류강리의 가족은 구치소 측에 문의했지만, 제대로 된 답변을 듣지 못했다.
선양(瀋陽)시 파룬궁 수련자 류강리(劉剛利)는 2021년 8월 10일 선양 경제기술개발구 법원에서 억울하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최근 영치금을 입금하려던 류강리의 가족은 구치소 예금 계좌가 정리된 것을 발견했다. 가족은 구치소에 전화로 문의한 뒤에야 류강리가 이미 랴오닝성 제2여자감옥으로 이송됐음을 알게 되었다. 구치소 측은 구체적인 이송 날짜를 밝히지 않았으며, 면회가 허용되지 않는다는 말만 했다고 한다.
파룬궁은 정식 명칭이 파룬따파로 1999년 이후 중국 공산당 정권에 탄압받고 있는 심신 수련법이다.
선양시 톄시(鐵西)구에 거주하는 류강리는 올해 56세인 파룬궁 수련자다. 그녀는 파룬궁의 진실한 정보를 사람들에게 전했다는 혐의로, 그전에도 부당하게 옥살이를 한 적이 있다.
2014년 2월 빈허(濱河)파출소의 경찰에게 납치됐다. 그 후 선허(沈河)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고 랴오닝 여자감옥으로 이송돼 박해를 당했다. 집중훈련 교정치료 구역에서 류강리는 2명의 중형 죄수에게 24시간 동안 감시를 당했고 장시간 동안 세워 두기 고문, 잠을 재우지 않기 고문을 당했다. 그뿐만 아니라 화장실도 가지 못하게 하는 시달림을 당했으며, 어떤 사람과도 말을 나누지 못하게 하는 학대도 당했다. 2017년 2월 26일, 그녀는 3년의 억울한 옥살이 형기 끝나 집으로 돌아왔다.
2020년 2월 2일, 류강리와 딸은 집 인근의 시장에서 물건을 사다가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 자료를 나눠줬다가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다. 그날 오후 류강리는 선양시 톄시구 공안분국 치마루(七馬路)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2월 5일에 ‘처분 보류’ 형식으로 풀려났다.
2020년 12월 8일, 류강리는 치마루 파출소의 부소장 쑨훙량(孫宏亮) 등 경찰에게 다시 납치돼 선양시 구치소에 감금됐다. 선양시 톄시구 공안분국 국보대대는 누명을 씌워 사건 서류를 지역 관할을 뛰어넘어 선양시 경제개발구 검찰원에 넘겼다. 12월 22일, 선양시 경제개발구 검찰원은 불법 체포령을 발부했다.
뒤이어 검찰원은 서류를 다시 국보대대로 보내 계속 누명을 씌우도록 요청했다. 2021년 2월 20일, 사건 서류는 다시 검찰원에 되돌아갔다. 2월 26일, 사건을 맡은 검찰관 왕민(王敏)은 서류를 선양 경제기술개발구 법원에 보냈다.
선양시 경제기술개발구 법원은 2021년 5월 13일, 7월 19일 2차례 불법 재판을 열었다. 결국 8월 10일, 류강리는 불법적으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벌금 1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류강리가 박해당한 정황은 밍후이왕에서 관련 기사를 검색하면 더 상세히 알 수 있다.
원문발표: 2022년 8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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