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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시 수련자 옌후이위 등 3명, 불법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충칭시 보도) 충칭시 파룬궁수련자 3명이 불법적인 징역형 선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충칭시 위베이(渝北)구 파룬궁수련자 옌후이위(顏會育)는 2021년 6월에 경찰에게 납치돼 구치소로 끌려갔다. 최근 그녀는 장베이구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같은 지역 수련자 왕지메이(王吉梅)도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두 사람은 모두 충칭 여자감옥으로 이송됐다.

위베이구 수련자 장신메이(江信美)도 장베이구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건강 검진 때 혈압이 높았지만, 나중에 구치소로 납치됐다. 그녀의 상황은 상세하지 않으니 사정을 아는 분이 보충해주시길 바란다.

2021년 6월 9일 9시 30분, 옌후이위는 야채를 사고 돌아오는 도중에 장베이구 법원 경찰 세 명에게 위베이 병원으로 납치돼 건강 검진을 받은 뒤, 위솽룽(渝雙龍) 파출소로 이송됐고 위베이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경찰은 가족과 면회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돈과 옷가지를 보내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왕지메이는 2021년 6월 23일 오전 10시가 넘어서 채소시장에서 돌아와 막 아파트 아래까지 걸어왔을 때 량루(兩路) 파출소, 셴타오(仙桃) 주민위원회, 구역 경찰 류샤오야(劉曉雅) 등 합해서 7~8명에게 에워싸였다. 그들은 강제로 그녀 집에 들어가 어떠한 증명서도 보여주지 않고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그리고 그녀가 지닌 가방을 수색했는데 가방에서 10여 부의 자료, 10여 장 카드와 몇 장의 진상 스티커를 찾아낸 후 사복 경찰은 그제야 이른바 ‘수색 영장’을 꺼냈다. 구역 경찰 류샤오야는 이때야 경찰복을 입었다. 다른 사람은 모두 사복을 입었는데 또 가족에게 관련 서류를 남기지 않고 불법적으로 왕지메이를 납치했다. 왕지메이는 위베이구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됐다.

장신메이는 1957년 2월 2일 생으로, 충칭시 위베이구 솽룽로 111호 촨메이(川煤) 구처(九處)에 살고 있다. 2021년 6월 8일 오전 7시 50분, 장신메이는 집을 나서서 거리에 나갔다. 곧 구처 대문까지 걸어갔을 때 갑자기 한 사람이 뛰쳐나와 그녀를 가로막고 “당신이 장신메이인가요?”라고 물었다. 장신메이가 “무슨 일이세요?”라고 묻자 즉시 다시 한 여성이 뛰쳐나오더니 장신메이를 단단히 잡았다. 장신메이가 “당신들 뭘 하는 건가요?”라고 말하자, 이때 또 3~4명이 뛰쳐나와 장신메이가 들고 있는 가방을 강탈해 뒤지기 시작했다. 세 사람은 장신메이의 가방에서 지폐를 땅 위에 늘어놓고 돈을 세는 흉내를 내며 영상을 찍었다. 그들은 곧 장신메이를 승용차에 강제로 태웠다. 이 사람들은 전부 사복 차림을 했고 승용차도 경찰차가 아니고 작은 승용차였다.

酷刑演示:铁椅子
고문 재연: 쇠 의자 고문

장신메이는 위베이 량루 파출소에 납치됐다. 심문실에서 장신메이에게 범인 심문용 쇠 의자에 앉게 했다. 장신메이가 “난 앉지 않을 겁니다. 난 법을 위반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자 그들은 곧 장신메이에게 고무 의자를 가져다줬다. 장신메이가 앉은 후 그들은 영상을 찍고 녹음을 했다. 그런 후 그들은 곧 장신메이를 끌고 가 불법적으로 채혈하고, 사진을 찍었으며, 지장 샘플과 목소리를 채취하고, 병원으로 가서 우한폐렴 검사를 받게 했다. 장신메이는 반년간 주거지 감시를 받았는데 아무런 수속도 그녀에게 해주지 않았다.

옌후이위가 집에서 여러 차례 괴롭힘을 당하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래 중공 무법자들은 옌후이위(顏惠育 혹은 顏會育)의 집으로 수없이 찾아와 그녀를 괴롭혔다.

2015년 10월경, 악의 우두머리 장쩌민을 고소한 이유로 옌후이위는 위베이구 공안국, ‘610’(파룬궁 탄압기구), 지역사회에 의해 괴롭힘을 당했다. 10여 명이 수색 영장이나 증명서를 꺼내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직접 그녀 집 문을 부수고 들이닥쳐 그녀와 그녀 남편을 위베이 솽위위안(雙裕源) 세뇌반에 가뒀다. 그중 사복 경찰 4명은 그녀 남편의 팔을 한쪽에서 두 명씩 붙잡고 아래층으로 끌고 가 수갑을 채웠다. 당시 그의 손목은 수갑에 채워져 피가 났다. 솽룽 파출소에 도착한 후에야 그를 다시 세뇌반으로 보냈다.

옌후이위는 세뇌반에 24시간 감금됐고 그녀 남편은 18일간 감금됐다. 그 기간 현지 솽룽 파출소와 국보(국내안전보위국) 대대, ‘610’, 지역사회에서는 그녀 집을 며칠 동안 수색해 대법 책 20권, CD 라이터, 프린터 6대(망가진 것 포함), 종이 26박스, CD 수백 장(구체적으로 얼마인지는 모름)을 강탈했다. 이번에 가담한 사람들 중 한 사람은 솽룽 파출소의 보조경찰 왕강(王剛)과 지역사회의 장(張) 서기이며, 다른 사람의 신분은 알지 못한다.

2017년 4월 19일 오후 4시경, 위베이구 솽룽 파출소의 1남 1녀 사복 경찰은 불법적으로 옌후이위의 집에 들이닥쳐 가택수색을 진행했는데 그들도 어떠한 증명서 없이 사진을 찍고 구석구석을 뒤져 ‘전법륜(轉法輪)’ 두 권, 인민폐 65위안(약 1만 3000원) 등 개인 재산을 강탈했다. 당시 옌후이위가 돈이 보이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아래층 뒤편 둑까지 쫓아가서야 돈을 돌려줬다.

2020년 5월 12일, 또 10여 명이 그녀 집 문에 들이닥쳤는데, 망격원(網格員: 지역사회망에서 일하는 사람) 원란(文蘭)이 전화를 걸어 일이 있다고 했다. 옌후이위가 문을 열자 이들이 들이닥쳐 집안을 뒤졌는데 역시 어떠한 증명서도 꺼내 보이지 않았다. 이들 중 한 키가 큰 사람은 아마도 국보 요원이었을 것이다. 그 외 사람들은 지역사회 사람 왕리(王力), 펑양(彭楊), 망격원 원란, 경찰 탕웨(唐月)다. 이번에는 지폐 6300위안(약 124만 원), 대법 책 40권, 프린터 한 대, CD 300장, CD용 접시 200개, 프린터 용지 16상자를 강탈했다. 옌후이위는 파출소로 끌려가 심문을 받았다. 오후 6시가 넘어서 파출소에서는 그녀 딸에게 전화를 걸어 담보를 서게 한 뒤에야 풀어줬다.

2020년 10월 25일 오후 6시경, 룽창(龍昌)가 주민위원회 서기 장이(張藝)와 치안을 관리하는 천리(陳立), 망격원 원란이 옌후이위를 괴롭히며 강제로 이른바 ‘수련 포기 각서’를 쓰도록 했다가 그녀에게 거절당했다. 그리고 또 남편을 위협하며 만약 서명하지 않는다면 즉시 전화로 경찰을 불러서 그녀를 체포하게 하겠다고 협박했다.

 

원문발표: 2022년 8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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