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지린 보도) 창춘(長春)시 주타이(九台)구 파룬궁수련자 린셴천(林顯臣)은 노동교양소에서 시달림을 당하다가 2021년 12월에 70세 나이로 억울하게 사망했다.
린셴천은 2018년 8월 22일에 불법적으로 집에 침입한 경찰에게 납치되어 누명을 쓰고 5년의 불법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지린(吉林) 감옥에서 감금 박해를 당해 목숨이 위급해져서야 2021년 9월 14일에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다가 결국 12월에 70세 나이로 억울하게 사망했다.
린셴천은 1952년 9월 4일생으로, 창춘시 주타이구 웨이쯔거우(葦子溝)진 칭양(慶陽)촌에 거주했다. 그는 수련 전에 류머티즘성 질환, 견관절 주위염, 위병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앓았다. 1998년에 운 좋게 파룬궁을 연마해 주사를 맞지 않고 약을 먹지 않고도 모든 질병이 전부 사라져 진정하게 병이 없는 감수를 체험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중국공산당) 장쩌민(江澤民) 집단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한 후, 정부에 진상을 설명하기 위해 린셴천은 2000년에 청원하러 베이징에 갔다. 창춘 기차역에서 기차표를 산 뒤에 곧 기차역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다시 현지 파출소 소장 싱원차오(邢文超)와 왕원야(王文雅)에 의해 공안국으로 이송돼 돌아와 보름 동안 불법적으로 구류 당했다. 몸에 지닌 돈은 모두 강탈당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그의 집에 유일하게 있던 소 두 마리를 향 당위서기 쑨위중(孫玉忠)이 파견한 사람이 끌고 갔다. 2001년 4월에 800위안(약 16만 원) 지불하고 소를 되찾았다.
2002년 3월 12일, 경찰은 린셴천의 집으로 와서 강제로 ‘전법륜(轉法輪)’ 한 권과 사부님 설법 테이프 두 세트를 강탈했다. 14일 저녁 8시가 넘어서 경찰은 다시 그의 집 문을 강제로 부수고 불법적으로 집안에 들이닥쳐 강제로 린셴천과 그의 아내를 칭양 파출소로 납치해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했다. 그 후 보름 동안 주타이 유치장에 보낸 후 1년 넘게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내렸다. 그동안 경찰은 늘 그의 집에 가서 괴롭혔다. 그의 아내는 핍박에 못 이겨 1년 동안 유랑생활을 했다.
인마허(飲馬河) 노동교양소에 있는 동안, 린셴천은 비인간적인 학대[강제 세뇌, 노예 노동, 강제로 작은 걸상에 앉는 학대]를 당했다. 노동교양소에서는 강제로 전향을 진행했는데, 매달 사상 회보를 쓰게 하며 쓰지 않으면 구타했다. 경찰 저우카이밍(周凱明)이 린셴천을 구타해 그의 치아가 모두 흔들렸다. 그는 노동교양소에서 일체 대법에 부합하지 않는 언행을 전부 취소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그 후 사악한 경찰 저우카이밍이 이 사실을 알고, 2002년 9월 7일에 일하러 간 현장에서 린셴천의 겉옷을 벗기고 길이 1m인 플라스틱 관으로 그를 반 시간 넘도록 심하게 구타했다. 그는 구타당해 온몸에 상처투성이가 되었다. 몸에는 약 30여 갈래의 피 흔적이 생겼다. 사악한 경찰은 이튿날 다시 마찬가지 수단으로 파룬궁 수련자 천페이중[陳培忠, 지린성 허룽(和龍) 사람임]에 대해 잔혹한 학대와 고문을 진행했다. 린셴천은 구타당해 등이 피범벅이 되었다. 그리고 완쾌되기도 전에 또 치질에 걸렸는데, 비할 바 없이 가려웠다.
2018년 8월 22일, 린셴천은 파출소 소장 창유쥔(常有軍)이 왕둥덩(王棟登) 등 몇 명을 인솔하여 경찰차 두 대를 몰고 불법적으로 집에 들이닥친 사람들에게 납치당했다. 대법 책, 컴퓨터 두 대, 사부님 법상, 대법 진상 자료를 강탈당했다. 집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으며,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전부 가져가고, 가져가고 싶지 않은 물건은 정원에 던져버렸다. 경찰은 린셴천을 구치소로 데려가 불법적으로 감금하고 누명을 씌웠다.
린셴천은 첫 번째 불법 재판에서 협력하지 않고 서명하지 않았으며 정좌하지 않았다. 두 번째 재판은 2019년 3월 28일 아침 7시에 열었다. 린셴천이 협력하지 않은 이유로, 반 시간 만에 재판은 대충 끝났다.
2019년 8월 21일, 창춘시 콴청(寬城)구 법원은 재판을 열어 파룬궁수련자 린셴천, 리구이친(李桂芹), 융셴(勇賢)에 대해 불법형을 선고했다. 린셴천은 불법적으로 징역 5년에 벌금 만 위안(약 195만 원)을 선고받았고 융셴은 무고하게 징역 3년 4개월을 선고받았으며, 리구이친은 무고하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2019년 11월 1일에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은 상황 하에 그들을 지린 감옥으로 보냈고, 11월 14일에야 가족에게 통지했다.
지린 감옥에서 린셴천은 강제로 나무 걸상에 앉았는데, 가장 길게는 자정이 되어서야 잠을 재웠다. 2021년 6월 2일, 감옥 측에서 린셴천을 지다(吉大) 병원으로 옮겼다는 통지를 받았다. 6월 17일에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간내담관 세포암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사실 6월 2일에 암으로 판명되었지만, 그들은 굳이 면역 조직화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린셴천은 여전히 수갑과 족쇄를 차고 있었다. 그가 목숨이 위태롭게 되자 지다 2부에서 약 1개월 있다가 다시 신캉(新康) 병원으로 이송했다.
3개월이 걸려서야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받는 절차를 밟아주어 린셴천은 2021년 9월 14일에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박해당해 피골이 상접하고 밥도 거의 먹지 못했다. 며칠 뒤에는 먹을 수 없었는데, 결국 12월에 억울하게 사망했다.
원문발표: 2022년 8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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