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광둥 보도)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 파룬궁(法輪功) 수련자 쩡싱양(曾興陽, 남, 1973년생), 아내 덩팡(鄧芳), 여동생 쩡웨링(曾躍玲) 등 가족 3명이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그들은 2021년 4월 톈허(天河)구 공안 분국 국보대원과 스파이(石牌) 파출소 경찰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톈허구 구치소에 감금된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져, 하이주(海珠)구 법원의 불법적인 재판에서 쩡싱양 징역 5년 벌금 1만 위안(약 193만 원), 덩팡 징역 3년 6개월 벌금 6천 위안(약 116만 원), 쩡웨링 징역 3년 벌금 6천 위안 형을 각각 선고받았다.
파룬궁 수련자 쩡싱양(曾興陽), 덩팡(鄧芳), 쩡웨링(曾躍玲) 모습
쩡싱양은 광둥성 싱닝(興寧)시 출신으로 대학 졸업 후 광둥성 차수출입회사에서 근무했고, 아내 덩팡(1977년 1월생)은 후난성 헝양(衡陽)시 출신으로 대학졸업 후 양성센터에서 근무했다. 이들 부부는 2017년 막내아들을 출산했는데 현재 5세의 유치원생이다. 쩡싱양의 부친(75세), 모친(71세)은 고향인 광둥성 메이저우(梅州)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연금도 없어 생활이 곤란한 실정이다.
여동생 쩡웨링(1979년 6월생)은 잔장(湛江)은 사범대 출신으로 양성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었지만, 남편이 몇 해 전 갑자기 림프종으로 세상을 떠나 현재 9세 된 아들을 의지하며 살고 있었다. 쩡웨링의 시부모는 광둥 메이저우 시골에 살고 있는데 역시 연금 없이 곤란한 생활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2021년 4월 9일 정오 광저우시 톈허(天河)구 공안 분국, 스파이 파출소 라이간원(賴淦文) 경찰 등이 톈허구 강딩(崗頂) 소재 쩡싱양의 가게, 리완(荔灣)구 소재 거주지, 덩팡 언니 덩위(鄧瑜)의 거주지를 일제히 수색해 현장에서 다량의 금품을 강탈함과 동시에 쩡싱양, 그의 아내 덩팡, 여동생 쩡웨링, 덩팡의 언니 덩위 등 4명을 전격적으로 납치했다.
경찰은 납치 및 가택수색 시 쩡싱양의 부친과 막내아들을 아래층에서 집에 들어가지 못하게 장시간 막고 있었다. 당시 쩡싱양의 모친은 광저우 병원에서 협심증 치료를 받고 막 퇴원한 상태라 남은 가족을 보살필 수도 없는 상태다. 그러나 경찰은 가족을 보살필 수 있는 사람의 보석도 허락하지 않았다. 집에는 연로한 노인과 미성년인 손자들뿐인데다가 소득이 없는 상태라 생활상 큰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고, 특히 아이가 대학 수능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지만, 학비조달 또한 문제였다.
악경(사악한 경찰) 라이간원은 그 뒤에도 가족 4명이 납치된 쩡의 집에 뛰어들어 노인들에게 무슨 서명을 하라고 요구하면서 말을 듣지 않으면 파출소로 연행하겠다고 위협했다. 노부인은 가족이 납치되어 비통한데다가 수시로 경찰이 찾아와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심신이 쇠약해져서 입원하는 등 자주 병원 출입을 하게 되었다.
경찰은 그동안 밀착 감시하다가 쩡싱양이 달력 부품을 구입한 사실을 확인한 후 ‘진상달력을 만들 것’으로 예상하고 1년 이상 미행 감시를 하다가 불법적인 가택수색으로 달력 꽂이, 걸이, 시디 등 소위 증거물이라는 것을 강탈해 불법적으로 재판에 넘긴 것이다. 톈허구 검찰원은 2021년 5월 17일 쩡싱양, 덩팡, 쩡웨링 등 3명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덩위는 풀어준 뒤 체포영장이 발부된 3명 전원을 8월 말 기소했다.
하이주구 법원은 2021년 10월 21일 11:00~14:00 화상 재판(전염병 이유)을 개정했다. 3명의 변호사는 법에 근거해 무죄를 주장했지만, 재판장은 유죄 취지로 일관했다. 재판은 재판장 왕제(王潔), 배석판사 자춘진(賈存錦), 이하이쥔(衣海君)과 검사 천청(陳程), 서기 왕짠(王讚)과 황한린(黃韓琳) 등에 의해 진행됐다. 법원은 2022년 8월 9일 3명 전원에게 불법적으로 징역과 벌금형을 선고했다.
(박해 기관 및 박해자 정보는 원문 참조 바람)
원문발표: 2022년 8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8/11/447538.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2/8/11/4475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