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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지시 위슈잉, 감옥에서 온갖 수모·고문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지린 보도) 지린(吉林) 옌지(延吉)시 파룬궁(法輪功) 수련자 위슈잉(於秀英)은 불법적인 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감옥에 감금되어 고문당하다가 만기 출소했다. 그녀는 심신수련법인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불법적으로 경찰에 납치되어 2021년 7월 23일 11개월 징역형을 선고 받고 지린 여자감옥에 감금되어 각종 고문과 학대를 당하다가 2022년 5월 15일 만기 출소, 친척 집에서 16일간 머물다 5월 30일 귀가했다.

불법적인 노동교양처분

위슈잉은 옌지시 허룽(和龍)진 출신으로 1997년 10월 24일 심신수련법인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은 진선인(真·善·忍)의 법리에 따라 심성이 좋아져 착한 사람이 되었고 지병도 깨끗이 사라져 건강해졌다. 그러나 중공(중국공산당)은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불법적으로 납치해 구류처분과 징역형으로 감금했다.

2008년 7월 22일 경찰에 납치되어 1년 노동교양처분을 받고 창춘(長春) 노동교양소(강제노동수용소)에 감금되었다. 그녀는 죄인이 아니기 때문에 노동교양복(죄수복) 입기를 거부하여 하루 종일 수갑에 채워 결박당한 적이 있고, 2018년 8월 13일 오후 진상 자료를 붙이다가 다시 경찰에 납치되어 옌볜(延邊)주 룽징 구치소에 감금되어 박해당한 적이 있다.

재차 납치되어 감금

2020년 3월 20일 중공전염병 발병 후 사람을 구하는 진상 카드를 배포하다가 신고당해 옌지시 허난(河南)파출소 경찰에 납치되어 옌지시 유치장에 감금되었고, 가택수색으로 현금 127위안(진상 화폐), 진상 현수막 15개 등을 강탈당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관련 서류(내용 불명)에 서명을 요구했지만 그녀는 거부했다. 경찰은 그녀를 감금하기 위해 강제로 옌지시 병원으로 끌고 가서 건강검진을 받게 했는데 체온이 37.4도로 높자, 그녀의 옷 일부를 벗겨 체온을 낮추려고 3회 시도했어도 체온은 떨어지지 않아 병보석 형식으로 처리하겠다며 한 서류에 서명을 요구했지만 그녀가 응하지 않자, 경찰은 위슈잉을 도와주기 위해 다른 사람이 대신 서명했다고 말했다.

2020년 3월 27일 경찰은 가족에게 병원 검사비 570위안을 지불하라고 한 후 위슈잉을 풀어줬다. 그녀는 구류처분으로 옌지시 유치장에 1주일간 감금되었고, 2020년 5월에서 2021년 7월 기간 경찰은 2회 위슈잉 집을 찾아와 내용이 불분명한 서류에 또 서명하라고 위협했지만, 그녀는 역시 응하지 않았다.

불법적인 징역 10개월

2021년 7월 20일 경찰은 가족에게 “2021년 7월 23일 옌지시 법원에서 재판이 개정되니 위슈잉을 법정에 출두시키라”고 연락했다.

위슈잉 사건 재판은 2021년 7월 23일 옌볜주 법원에서 개정되었는데, 재판장 리쥔제(李俊傑)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하여 위슈잉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10분 만에 끝냈다. 재판이 끝나자 경찰은 곧바로 위슈잉을 옌지시 구치소에 감금했다가, 2021년 11월 3일 지린 여자감옥으로 이송했다.

감옥 박해​

위슈잉이 지린 여자감옥에 감금된 뒤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포기한다는 이른바 ‘전향’을 거부하자, 교도관은 그때부터 고문박해를 가하기 시작했다. 줄곧 작은 걸상에 앉게 한 후 일체 움직이지 못하게 했고, 가족의 면회는 물론 전화통화도 금지시켰으며, 돈이나 물건도 받지 못하게 했으므로 화장지를 사용하지 못해 치욕적인 불편을 겪게 했다. 또 2개월 넘도록 세수도 옷을 갈아입는 것도 못하게 했고, 팬티에 바지만 입게 했다.

中共体罚示意图:长时间罚坐
중공 체벌 설명도: 장시간 앉히기 고문

2021년 12월 14일 교도관의 지시를 받은 사기범 리훙위(李紅雨), 장링링(張玲玲)이 위슈잉에게 ‘전향’을 강요하며 고문박해를 가했다. 냉수를 몸에 끼얹어 솜옷이 젖게 한 뒤 타일 바닥에 물을 뿌려 놓고 맨발로 서게 한 후 창문을 열어 몸을 얼리는 고문을 가했다.

그들은 위슈잉을 향해 “추위에 떨라!”고 말하며 밤 9시가 넘도록 있다가 8~9명이 함께 위슈잉을 바닥에 쓰러트려 물을 넣은 신발을 신겨 3층에서 2층 감방으로 끌고 갔다.

2층 감방장 톈샤오윈(田曉雲)은 그녀를 작은 의자에 앉혀놓고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플라스틱 의자에는 뾰족한 돌출부와 모서리가 둔부를 찔러 피부가 벗겨져 피가 흘렀으며 몹시 고통스러웠다. 상처를 입은 둔부는 매번 마찰로 상처에서 피가 흘렀는데 의자에 앉을 때마다 까지고 찢어져 상처는 더욱 깊어지고 고통도 더욱 컸다.

지린 여자감옥에 감금되어 있는 동안 줄곧 작은 의자에 앉는 고문학대를 당했는데 출소할 때까지 매일 오전 5시 전부터 밤10시까지 고통을 당했다.

 

원문발표: 2022년 7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7/1/4456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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