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하얼빈(哈爾濱) 파룬궁 수련자 왕훙빈(王宏濱)은 진선인(真·善·忍) 믿음을 견지한 이유로 중공(중국공산당)에게 여러 차례 납치, 불법적인 노동교양처분, 불법형을 선고받았는데 20년 넘게 억울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왕훙빈은 지금 후란(呼蘭) 감옥 7감구에 불법적으로 감금돼 있다. 현재 몸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
왕훙빈(남)은 1971년생으로, 그는 1999년에 불법적으로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형기는 분명하지 않다. 2002년에 또 왕훙빈은 납치된 후 불법적으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마싼자(馬三家) 감옥에 불법적으로 감금되었다.
출소 후 4년 만인 2016년 5월 4일에 왕훙빈은 거듭 납치되었다. 그날 그는 집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집에 들이닥친 솽청(雙城)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되고 가택 수색당했다. 그 후 다시 불법적으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감옥에서 이 몇 해 동안 왕훙빈은 건강이 줄곧 좋지 않았다. 최근에 혈압은 280~300에 도달했다. 한 교도관이 편지를 보내 “왕훙빈의 상황이 매우 나빠 이미 자신의 후사를 배치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가족은 관련 부서를 찾아가 치료할 수 있도록 병보석을 요구했다.
2022년 5월 24일, 감옥 7감구의 대장 자오(趙) 씨는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그들은 왕훙빈을 박해하지 않았고 그에게 병원으로 가서 진찰받으라고 해도 그는 협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출소한 죄수가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감옥에서 왕훙빈은 매우 심각하게 박해를 당했다고 했다. 그리고 혈압이 200, 심지어 더욱 높을 때도 있어서 수시로 생명의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도, 7감구 대장이 오히려 늘 ‘독방’에 가두고 죄수에게 명령을 내려 그에게 ‘속박 옷’ 등 고문 박해를 진행했다. 그들은 강제로 왕훙빈에게 독극물을 먹였고, 늘 그가 먹는 밥과 반찬에 중추신경을 손상하는 약을 섞어 그를 잠들게 했다(생체 장기 적출하려는 의도를 배제할 수 없음). 정보를 제공한 이 사람은 필요할 경우 증언할 수 있다고 했다.
외부에서 전화를 걸고 가족이 개입하여 6월 6일, 교도관은 왕훙빈을 데리고 공안 병원으로 갔으나 여전히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다. 7일에 다시 후란 감옥으로 되돌아왔다.
왕훙빈이 수감된 지 3년이 넘는다. 감옥 측은 줄곧 가족이 면회하고 전화 거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는데, 감옥이 규정하고 있는 수감자와 그의 가족의 기본권리를 완전히 박탈한 것이다.
교도관의 관련 정보를 아는 사람은 정보를 제공해 주기 바란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6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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