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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 후루다오시 디자이너 주윈, 6년 감금 박해로 정신이상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성 보도) 랴오닝성 후루다오(葫蘆島)시 디자이너 주윈(朱雲)은 파룬궁을 수련한 후 건강을 회복했다. 1999년 7월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광적으로 탄압하면서 2년 강제노동 박해를 받았다. 2014년 7월 24일 사다리를 타고 집을 급습한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적인 재판에서 6년 형을 선고받고 랴오닝성 여자감옥에 감금돼 고문 박해를 당하다가 정신이상이 됐다. 그녀는 현재 폐품을 주워 생계를 유지하고 있고 품팔이할 능력도 안 돼 쓰레기를 주워 먹으며 연명하고 있다.

대법 수련으로 심신이 건강해져

1966년생 주윈은 1989년 7월 대학 졸업 후 후루다오시 진시(錦西) 화학공장 기획설계연구소에 배치돼 공예디자인 업무를 담당했다. 그녀는 1992년 출산 후 신허(腎虛)증, 심근염, 중증 비염 등 각종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다. 출퇴근 시간은 자전거로 10분 거리인데도 간신히 직장에 도착해 1시간 이상씩 책상에 엎드려 휴식을 취해야 했다.

치료를 위해 유명하다는 의사와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고, 좋다는 한약 ‘진궤신기환(金匱腎氣丸)’ 등 좋다는 약은 다 복용했는데, 나중에는 약을 먹지 않으면 더 숨이 차고 힘들어져 매일 약으로 버티는 수밖에 없었다. 나중에는 좋다는 각종 기공을 배우기도 했지만 병은 낫지 않았다.

주윈은 1997년 말,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수련해 건강해지고 성품도 좋아진 것을 보고 파룬궁이 참 좋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해 몸이 건강해지고 모두 좋은 사람으로 변하는 신기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녀도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처음 ‘전법륜(轉法輪)’을 몇 페이지 읽었을 때 몸이 가볍고 피로감도 사라진 것을 알았다. 자전거를 타도 피곤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마치 누가 뒤에서 밀어주는 것처럼 가벼웠으며, 자주 나타났던 불면증도 사라졌다. 모든 일 처리도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했으며, 5가지 공법을 수련하면서 몸에 있던 모든 질병이 사라졌다.

불법적인 2년 강제노동

1999년 7월 20일, 중공의 사악한 우두머리 장쩌민은 광적으로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했다. 주윈은 파룬궁 수련으로 심신이 건강해졌으므로 양심적으로 대법에 대해 공정한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특히 일반 대중이 중공 언론이 파룬궁을 악의적으로 비방함에 따라 ‘파룬궁은 좋지 않다’, ‘파룬궁은 ×교다’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 우려됐다. 그렇게 되면 그들의 생명은 위험하게 되고 내세에까지 좋지 않은 영향이 미처 불법(佛法)의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불법을 수호할 뿐만 아니라 중국인을 위해 2000년 10월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갔다. 그 결과 중공에 납치돼 불법적으로 1년 6개월 강제노동 처분을 받고 랴오닝성 선양 마싼자(馬三家) 강제노동수용소에 감금돼 박해를 받았다.

그녀는 노동수용소에서 소위 ‘전향(수련 포기)’에 서명하라는 강요를 받았지만 거부했고, 그들은 수감된 죄수를 시켜 강온 양면책으로 고문 박해를 가했다. 어떤 때는 온종일 복도에 쪼그려 앉아 사오(邪悟)한 자가 떠드는 말을 들어야 했고, 또 묻는 말에 대답해야 했다.

고문 박해는 다양했다. 체벌은 물론 밤에 잠을 못 자게 했다. 취침 시간인 오후 9시가 돼도 재우지 않고 괴롭히다가 새벽 1시가 되어서야 잠자리에 들게 한 후 새벽 5시 10분에 기상해 간단히 세수를 하고 나면 다시 작은 의자에 앉아 사오한 자들의 말을 들어야 했다.

사오한 자는 “경찰의 지시로 당신을 전향시키려는 것이다. 당신은 전향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러면서 “국가(중공)에서 연마하지 못한다고 하면 연마할 수 없다. 그걸 어기고 연마하는 것은 반당(反黨) 행위”라고 말했다. 주윈은 처음 강제노동 처분 1년 6개월을 받고 감금됐지만, 그들은 전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감금 기간을 5개월 연장해 2002년 9월에야 풀려날 수 있었다.

주윈이 풀려났어도 중공의 박해는 계속됐다. 전향하지 않았고 대법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직장의 진시(錦西) 화학공장 공안처장 위다칭(于大慶)은 그녀를 다시 싱청(興城) 요양원에 설치한 세뇌반에 1개월간 감금해 박해했을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해고됐고 중공의 압력을 받은 남편에 의해 이혼당했다. 그녀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으며 의지하거나 의탁할 곳도 없었다.

주윈은 나중에 파룬궁수련자 황리중(黃立忠)과 새로운 가정을 이뤘지만 1년이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황리중이 납치돼 판진 감옥에 감금됐고,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하다가 고문 박해로 사망했다.

억울하게 6년 형 선고

2014년 7월 24일, 후루다오시 국보대대장 천위룽(陳玉龍)의 지휘로 경찰이 주윈의 거주지(6층)에 사다리를 타고 급습해 그녀를 납치했다. 그날 납치된 파룬궁수련자는 왕잉쯔(王英姿), 구펑리(谷鳳麗), 싱자추(邢家秋)·장슈잉(張秀英) 부부 등 있었다.

2015년 9월 21일, 주윈 등 파룬궁수련자 6명은 후루다오시 롄산(連山)구 법원에서 불법적인 재판을 받게 됐다. 파룬궁수련자들은 법정에 들어서자마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쳤다. 주윈은 오후 재판 때 법정에 들어서서 두 손을 모아 판사 등 법정 안 사람들에게 인사한 후 “기억해주십시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 대법이 좋음을 기억하면 행복하고 평안을 유지합니다”라고 말했다. 주윈은 피고석 의자에 앉기를 거부한 채 가슴을 활짝 폈다. 그리고 몇 차례 두 다리를 올려 가부좌를 하고 발정념을 했다. 재판장 리푸산(李福山)이 법정경찰에게 주윈에게 족쇄를 채우라고 했지만 주윈은 단호히 거부하며 단정히 앉아 동요하지 않았다. 그러자 리푸산도 묵인할 수밖에 없었다.

리칭옌(李淸豔-수차례 파룬궁수련자들에게 누명을 씌운 검사)은 사교 조직을 이용해 법률집행을 파괴했다는 조작된 증거로 소위 기소이유서를 낭독했는데, 불법적으로 수색한 대법서적 등 각종 증거자료를 증거라며 6명의 파룬궁수련자를 모함했다.

4명의 변호사는 법률과 이치에 맞게 변론하면서 무죄를 주장했다. 변호사들은 헌법, 법률에 근거해 조목조목 검찰의 증거와 기소 이유를 논박하며 재판 기각을 요구했다. 모든 증거는 당사자가 파룬궁수련자이고 그들의 순수한 믿음을 증명할 수 있을 뿐 범죄구속력이 없다. 첫째, 헌법은 인민에게 신앙의 자유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모든 자료는 파룬궁수련자의 사유재산으로 죄명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둘째, 법에 따르면 모든 증거물, 특히 서적, CD 등은 사진이 아닌 실물이어야 하는데, 검찰은 법정에서 실질적인 증거물을 제시하지 않았으므로 모든 증거는 증거능력이 없다. 또 형법원리상 ‘네 가지 구성요건’으로 볼 때 당사자가 주관적으로 범죄를 저지른다는 의식이 없었고, 객관적으로도 범죄구성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다. 또 당사자는 보통 평민으로서 법률집행을 파괴할 만한 능력이 전혀 없다. 오직 국가의 최고 권력을 쥐고 있는 자만 법률집행을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변호사는 결론적으로 이 사건은 재판해서는 안 되는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이 인민의 신앙 자유를 파괴할 때 그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변호사는 다음과 같이 변론했다. “생각만으론 범죄구성이 안 된다. 신앙과 종교자유는 이미 인류사회에서 문명적인 공감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 예 중 하나가 ‘세계인권 선언’과 ‘시민의 권리 및 정치권리에 관한 국제공약’이다. 우리 중국은 이미 몇 해 전 이 두 가지 공약에 가입했고, 헌법 36조는 ‘중화인민공화국 공민은 종교 신앙자유가 있다’고 규정했다. 그러므로 이 법정에서는 파룬궁수련자들에게 불법적으로 뒤집어씌운 죄명과 기소를 전부 철회해야 하며, 즉시 석방할 것을 요구한다.”

주윈은 다음과 같이 진술했다. “파룬궁을 수련은 합법적이다. ‘진선인(真·善·忍)’ 수련은 심신이 건강해지고 좋은 사람이 되려는 것을 지향할 뿐이니 당연히 무죄다. 파룬궁에 대한 믿음도 무죄고, 파룬궁 수련도 무죄며, 파룬궁을 수련하고 안 하는 것도 모두 자유이므로 우리는 모두 무죄이므로 즉시 석방돼야 한다.”

2015년 9월 25일, 후루다오시 롄산구 법원은 주윈 6년, 왕잉쯔 4년 6개월, 싱자추 3년 6개월, 장슈잉(싱자추와 부부임) 3년, 구펑리 1년 6개월, 가오쭤쿠이(高作奎) 1년 3개월의 불법적인 징역형을 각각 선고했다.

여자감옥에서 박해당해 정신이상 돼

주윈은 랴오닝성 여자감옥에 감금돼 고문 박해를 당했다. 그녀는 이른바 ‘전향’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마싼자 노동수용소보다 더 악독한 고문 박해를 당했다. 그녀가 갇힌 감구(監區)에는 사형집행 대기자 등 중범죄자들이 많았는데, 그녀와 같은 감방에 수감된 범죄자는 징역 10년인 형사범도 있었다. 감옥경찰은 그런 중범죄자를 바오자(包夾, 감시자)로 기용해 주윈을 박해했다. 죄수들은 주윈을 전향시키면 감형받을 수 있다는 약속을 받고 그녀를 혹독하게 박해했다. 바오자는 주윈을 구타할 때 큰 소리로 아무개가 구타한다고 소리쳤다. 바오자는 경찰의 지시를 받고 구타하고 있음이 분명했다. 경찰은 바오자를 시켜 주윈이 견디지 못하고 대법 수련을 포기하겠다고 말하게 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것이다.

경찰은 주윈이 다른 사람과 말하지 못 하게 하고, 걸을 때도 바오자가 앞뒤에서 감시하며, 앉을 때도 바오자가 좌우에 앉아 박해하게 했다. 다른 사람들은 오후 9시에 취침하지만, 주윈에게는 물이 고인 세면실 바닥에 쪼그려 앉게 해 박해했다. 결국 그녀는 견디지 못하고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했다.

酷刑演示:打毒针(注射不明药物)
고문 재연: 독극물 주사

주윈이 단식한 지 3일째, 독극물을 링거로 주사했다. 많은 파룬궁수련자가 감옥에서 중추신경을 손상시키는 독극물을 주입당해 정신이상이 되고 어눌한 정신상태가 된다. 주윈은 독극물 주입을 막기 위해 링거 바늘을 뽑거나 팔을 앞뒤로 움직여 링거 호스가 꼬이도록 했다. 이를 눈치챈 악인들은 주윈의 두 손을 각각 침대에 수갑으로 채웠다. 며칠 후 주윈은 기억이 혼미해지는 것을 느꼈다. 독극물 주입 때문인 것을 알 수 있었다. 나중에 주윈은 의도치 않게 웃음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웃음이 시작되면 그칠 수 없었다. 악인들은 그녀가 단식한다는 핑계로 온종일 강제로 링거를 주사했는데, 추운 겨울에 팔을 걷어놓고 링거를 주사하므로 잠들지 못했으며 결국 정신상태가 멍해지고 말았다.

1년 넘게 단식하는 동안 피골이 상접해져 65kg의 체중이 45kg이 됐다. 감옥 의사는 그녀가 죽어가고 있다고 말했고 감시자들이 교대할 때 사망 여부를 확인하고 교대하게 되자, 병원 감구로 옮겨져 24시간 머물게 했다. 그러나 침대에서조차 강제노역을 시켰는데 면봉을 만드는 일을 시켰다. 면봉은 수출품으로 작은 비닐봉투에 가지런히 넣는 일이다. 면봉은 독성 있는 풀로 접착시켜야 하므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피부병을 앓기도 한다.

수감자들의 말 한마디로 그곳 상황을 알 수 있다. “이곳은 닭보다 일찍 일어나고, 돼지보다 잘 먹지 못하며, 소보다 더 일하고, 개보다 더 충성해야 한다.” 새벽 5시 10분에 일어나 날 완전히 밝기도 전에 일을 시작하는데, 식사라는 것은 벌레가 떠 있는 싱거운 야채국이다. 그래서 각자 장아찌, 발효 두부 등 짠 음식을 사서 먹어야 했다. 점심식사 후 곧바로 일하고 저녁식사 후 또 9시쯤까지 일해야 했다.

수감자들이 ‘개보다 더 충성’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방마다 감시카메라만 설치한 것이 아니라 문 입구에도 경비원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윈은 더욱 엄격하게 감시됐다. 그녀의 일거일동은 경비원과 전체 감방 사람이 모두 감시했다. 말할 자유조차 없는 그녀는 누구와도 말하지 못했다. 특히 파룬궁과 관련된 내용을 말하지 못 하게 하는 것이 원칙으로 되어 있었다.

2019년 12월 23일, 주윈은 석방되어 집으로 돌아왔지만 감옥에서 받은 혹독한 고문 박해로 혼자서는 생활할 수 없는 상태였다. 딸 하나가 외지에서 일하고 있을 뿐 누구도 그녀를 돌봐줄 사람이 없었다. 그녀는 감옥에서 나온 후 기억력을 잃고 정신이 온전치 못해 길을 잃고 집을 찾지 못할 때도 있었다. 100위안을 갖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기억력을 상실해 갖고 있던 돈을 다 썼어도 찾지 못하다가 나중에 한 호텔로 갔다. 호텔 측에서 신분을 확인할 수 없자 경찰에 신고해 경찰이 집을 찾아준 적도 있다.

주윈의 현재 정신상태로 볼 때 그녀가 감옥에서 당한 박해 내용을 다 기억할 수 없었다. 다른 파룬궁수련자의 기억에 의하면 “병원 감구에 랴오닝성 싱청의 주윈(50대)이라는 파룬궁수련자가 있었는데, 그녀는 심한 고문 박해로 심신이 이상해져서 멍한 모습으로 침을 흘리고 있었다”고 말했고, 또 “그들은 한잉(韓瑩)에게 그녀가 그렇게 된 것은 정신병을 일으키는 독극물을 주입했기 때문이라며, 만약 전향하지 않으면 정신병이 들게 하는 약을 처방해 주입하겠다고 위협도 했다”는 말도 전했다.(밍후이왕 2021년 4월 30일 자 보도)

주윈은 폐품을 주어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심신이 온전치 못해 품팔이도 할 수 없다. 점심때 그녀에게 아침식사는 뭐로 했느냐고 물으면 대답하지 못했으며, 어떤 때는 쓰레기통에서 주워 먹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생활할 능력도 거처할 집도 의지할 곳도 없다.

만약 그녀가 중공의 박해를 받지 않았더라면 이 지경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진선인(真·善·忍) 수련으로 심신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행복한 삶을 누렸을 것이다. 직장에서는 근면하고 성실했으므로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올려 사회에 이로운 디자인의 상품을 개발했을 것이다. 똑똑하고 총명했던 그녀가 중공의 박해로 그런 지경에 처한 모습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다.

주윈이 중공에 당한 박해는 파룬궁수련자가 당한 박해의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수많은 파룬궁수련자가 얼마나 혹독한 박해를 당하고 있는가! 얼마나 많은 가정이 박해로 파탄됐는가! 수많은 대중이 중공의 거짓말에 속아 법을 알면서도 중공을 따라 범죄를 저질렀다. 중공 깡패 집단이 중국인에게 저지른 죄악을 어찌 말과 글로서 다 형용할 수 있겠는가?

 

원문발표: 2022년 5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5/31/4442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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