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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세 쑨옌즈, 박해로 종양 증상 나타나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최근에 푸순(撫順)시 둥저우(東洲)구 룽펑(龍鳳) 지역의 파룬궁 수련생 쑨옌즈(孫彥智)가 중공(중국공산당) 정권의 박해로 복부에 종양이 나타났다. 79세 쑨옌즈는 불법 징역형 5년을 선고받아 랴오닝(遼寧) 여자 감옥에 투옥돼 박해당했다. 현재 몸 상태가 악화된 그녀를 위해 가족은 감옥 측에 석방을 요구했다.

쑨옌즈가 수련하는 파룬궁은 정식 명칭이 파룬따파로 1999년부터 중공 정권에게 무고하게 박해받고 있는 심신 수련법이다.

쑨옌즈는 젊었을 때 건강이 나빴지만, 나이 들어 파룬궁을 수련한 후 병이 완쾌되었다. 그녀는 파룬궁 수련으로 의료비를 절감해 가정에도 경제적인 어려움이 해결되었고 국가적으로 이로웠다. 그리고 파룬궁 수련의 원칙인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그녀는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했는데, 중공 정권의 부당한 탄압 아래 감옥에 투옥되는 고초를 겪고 있다. 그녀의 아들딸들 모두 걱정이 크다.

2020년 1월 9일 설이 오기 전, 쑨예즈는 거리에서 무료로 사람들에게 진상 세화를 선사했다. 그녀는 선한 행위를 했건만, 오히려 공안에게 납치돼 박해받고 결국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그날 푸순 둥저우 분국 룽펑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었다. 그날 저녁에 그녀는 집으로 돌아왔지만, 경찰이 그녀를 계속 탄압했다.

2020년 2월 4일, 지역 파출소 경찰 무리가 쑨옌즈의 집에 들이닥쳐 불법 가택수색을 했다. 그들이 파룬궁 수련서를 강탈하려 하자 그녀가 온몸으로 저지해 수련서를 지켜냈다. 경찰은 떠나면서 그녀에게 다시 오겠다며 위협했다.

2020년에 우한 폐렴 전염병 기간에 공안은 쑨옌즈에게 불법으로 ‘거주지 감시’ 통지를 내렸다. 그 후 둥저우구 법원은 그녀에게 2020년 10월 20일 재판을 열 예정이라는 통지를 내렸다. 쑨옌즈는 “나는 법을 위반하지 않았는데 왜 불법적인 재판을 받아야 합니까? 내가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고 사람을 구하는 이것은 선한 행위로 법원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계속되는 핍박에 못 이겨 일정 기간 집을 떠나 떠돌이 생활을 했다.

2021년 5월 12일 오후 2시 50분, 쑨옌즈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을 때, 갑자기 번호판이 없는 승용차에서 5~6명의 사람이 내리더니 그녀를 납치해 난거우(南溝) 구치소로 끌고 갔다. 그 후 가족도 모르게 비밀리에 불법적으로 재판을 열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담당 판사는 푸순시 둥저우 법원 판사 관톈하오(官田浩)였다. 결국 2021년 말, 그녀는 랴오닝성 여자 감옥으로 보내져 계속 박해받았다.

쑨옌즈가 이송돼 투옥된 랴오닝성 여자 감옥 12감구는 이른바 ‘교정 센터’로 불리는데, 전문적으로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는 사악한 소굴이다. 2021년 말 복부에 종양이 있다는 진단이 내려진 쑨옌즈의 신체는 현재 아주 허약한 상태다.

 

​원문발표: 2022년 6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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