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후베이 보도) 2022년 4월 25일 밤, 후베이성 쑤이저우(隨州)시 쑤이(隨)현 완허(萬和)진 종합치안관리사무실과 진(鎭) 파출소 일행 3명이 거듭 파룬궁수련자 잔후이전(詹惠珍)의 집으로 찾아와 그녀를 괴롭혔다.
저녁 9시가 지나 이미 밤이 깊어 인기척이 없으면 대부분 노인인 이 지역 사람들은 대부분은 잠이 든다. 잔후이전도 야밤에 정체 모를 이들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싶지 않았다. 이들은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상관하지 않고 억지로 문을 계속 두드리고 고함을 지르며 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심하게 방해했다.
잔후이전은 어찌할 방도가 없어 문을 열어야 했다. 평소처럼 이들은 신분을 밝히거나 증명서를 보여주지 않았고 어떠한 관련 법적 절차도 보여주지 않았다. 누군가가 그 노인에게 왜 외출했는지, 뭘 했는지, 누구와 접촉했는지 물었다. 사실 보통 사람들은 일상에서 매일 외출해 지인들과 친구들을 만나고 소통한다는 것을 누구나 안다. 중공(중국공산당) 불법 요원들은 캄캄한 밤에 신분을 숨긴 채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하며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은 정말 너무 뻔뻔한 일이다. 결국 이들은 별 소득 없이 떠났다.
잔후이전은 올해 80세로 혼자 산다. 남편 량하이펑(梁海豐)은, 1990년경에 병들어 스스로 생활할 수 없었는데, 대법을 수련한 후 점차 몸이 회복돼 혼자 산비탈에 가서 땔나무를 지고 돌아올 수 있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남편은 1999년에 대법이 중공 사당에게 박해당한 후, 현지 진 파출소[소장 리이빙(李義兵)]의 끊임없는 각종 괴롭힘과 박해로 수련하는 환경과 자유를 잃었고 건강이 급격히 나빠져 결국 억울하게 사망했다.
오늘날 잔후이전도 같은 박해에 직면해 있으며 종종 이렇게 610과 파출소의 불법적인 괴롭힘과 협박을 당하고 있다. 2021년 9월 13일과 9월 16일에 위에서 언급한 이 무리는 이른바 ‘제로화’ 행동을 빌미로 그녀의 딸에게 강제로 뭘 쓰게 하고 게다가 강제로 지문을 찍었다. 최근에 늘 건강하던 그녀의 딸이 갑자기 뇌에 종양이 생겨 입원 치료를 받았는데 수술비를 10만 위안(약 1800만 원)이나 썼다.
원문발표: 2022년 5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5/11/442827.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2/5/11/4428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