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지린성 보도) 지린성 퉁화(通化)시 파룬궁 수련자 진민(金敏)은 2020년 9월 11일에 지린시 융지(永吉)현 솽허(雙河)진에서 납치돼 지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21년 10월 중순에 그녀가 이미 지린시 촨잉(船營)구 법원에서 비밀리에 불법적으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진민과 가족은 지린시 중급법원에 항소했다. 2022년 3월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지린시 중급법원은 재판을 거치지 않고 불법적으로 원판결을 유지했다.
진민은 올해 55세로, 원래는 지린성 퉁화시 퉁화 강철회사에 근무했다. 중공사당(中共邪黨,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중 그녀는 여러 차례 납치, 감금, 세 차례의 강제노동, 한 차례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는데 총 8년간 감금 박해를 당해 지린성 여자 노동수용소[헤이쭈이쯔(黑嘴子) 여자노동교양소], 지린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를 당했다.
2000년: 불법적인 2년간의 강제노동
1999년 7월, 중공 사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2000년 정월 15일 후, 진민은 베이징에 들어가 평화적으로 청원했다가 납치됐다. 그 후 불법적으로 1년간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고 지린성 여자노동수용소에 불법 감금돼 박해를 당했다. 이후 그녀가 수련을 견지한 이유로 형기가 1년 더 연장됐다.
겨울에 진민은 복도로 끌려가 쭈그려 앉기 체벌을 당했다. 악인들은 두 시간에 한 번씩 사람을 바꿔가면서 그녀에 대해 세뇌 박해를 진행하며 꼬박 열흘 동안 그녀를 재우지 않았다. 그녀는 늘 혹독한 구타를 당했다. 경찰이 전기충격을 가해 그녀의 온 얼굴과 목에 모두 물집이 잡혔다. 그 후 경찰은 악행이 폭로될까 두려워 그녀의 둔부와 허벅지 안쪽에 전기충격을 가했다.
진민은 또 여러 차례 독방에 갇혀, 박해를 당했다. 어느 한번은 독방에서 온종일 두 다리를 틀어 올려 묶어 놨는데 2~3일이나 앉혀졌다. 그리고 또 한 차례 경찰은 그녀를 독방의 철제 침대 위에다가 대자형으로 묶었는데, 이렇게 18일이나 묶여 있었다. 그 기간 또 철제 침대에 물을 뿜고 전기봉 충격을 가했다. 그녀는 끈에서 풀려날 때 이미 걸을 수 없었고 1개월 후에야 회복됐다.
2002년: 다시 2년간 강제노동 당해
진민이 집으로 돌아와 얼마 되지 않은 2002년 3월 5일에 창춘에서는 케이블 텔레비전 삽입 방송이 있었는데 지린성 정부에서는 광적으로 파룬궁 수련자를 납치했다. 진민은 퉁화시 얼다오장(二道江)구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고 헤이쭈이쯔 여자 노동교양소로 이송돼 불법적으로 2년간 강제노동을 당했다.
헤이쭈이쯔 여자노동교양소 4대대 1소대에서 진민은 단식으로 78일간 박해를 저지한 후, 6대대 1소대에 감금돼 계속 박해를 당했다.
2003년 3~4월 사이에 진민이 함께 갇혀있는 사람에게 대법이 좋음을 알렸는데, 경찰 장샤오후이(張曉輝)가 알게 됐다. 장샤오후이는 진민을 한바탕 구타해 얼굴이 심하게 붓고 긁혔다.
2004년: 재차 3년 강제노동을 당하다
2004년 7월, 진민과 큰 언니 진궈란(金國蘭), 둘째 언니 진궈친(金國琴)은 판스(磐石)시로 돌아와 어머니를 문안했는데, 진상을 알리다가 고발을 당해 납치됐다. 진민은 불법적으로 3년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고, 큰 언니 진궈란과 둘째 언니 진궈친도 1년간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헤이쭈이쯔 여자노동교양소 4대대는 진민이 믿음을 견지해 ‘엄격한 관리’를 했고 방안을 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으며 다른 사람과 말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고, 면회, 일용품 구매도 허락하지 않았다. 그리고 바오자(包夾: 수감자로 이뤄진 감시자)가 곁을 떠나지 않으며, 화장실에 가는 것을 제외하고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게 했다.
2007년 7월 26일, 3년간의 불법 강제노동 기간이 만료돼 가족들이 데리러 갔을 때, 노동수용소에서는 진민의 몸에서 대법 경문을 찾아냈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그녀는 또 불법적으로 형기를 50일 연장 당했다.
2010~2013년: 가족을 구출하다가 여러 차례 납치 및 감금되다
2010년 6월 26일 오전, 진민의 언니 진궈란은 지린시 판스시 옌퉁산(煙筒山)진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진상을 똑똑히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모함당해 옌퉁산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2011년 6월 28일 오후, 진민은 퉁화시 얼다오장구 공안분국 타오위안(桃源) 파출소 경찰에 납치돼 퉁화시 창류(長流) 구치소에 불법 수감됐다가 7월 8일 풀려났다.
2013년 12월 18일, 진민은 판스 유치장에 불법 감금된 자매 진궈란과 진궈친을 구출하려 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납치돼 퉁화시 창류 구치소에 수감돼 박해를 당했다. 진민은 단식으로 박해를 항의해 8일 후 풀려났다.
2016년: 불법적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다
진민의 두 언니는 이미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진민과 그의 아버지는 지린시에서 살고 있었다. 진민의 아버지는 퇴직금 절차를 밟으러 지린시에 갔을 때 전화번호를 남겼다.
2016년 8월 19일, 퉁화시 얼다오장구 공안분국 타오위안 파출소 경찰이 지린시에 있는 진민의 임시 거주지에 침입해 납치한 후 퉁화시 구치소로 이송해 감금 및 박해를 진행했다. 진민은 단식으로 박해를 저지했는데 한 달 후 생명이 위독해져 퉁화시 제3병원(철도병원)에 감금됐다. 퉁화시 얼다오장구 법원은 병실에서 진민에 대해 불법적으로 재판했고 부당하게 1년 형을 선고한 후 지린성 여자 감옥으로 이송해 박해했다.
2020년: 비밀리에 불법적으로 징역 6년을 선고받다
2020년 9월 11일, 진민은 지린시 융지(永吉)현 솽허(雙河)진에서 택시 기사에게 진상을 알리다 누명을 쓰고 납치됐고, 9월 14일에 지린시 구치소로 이송돼 불법 감금됐다. 11월 하순에 그녀는 모함당해 지린시 촨잉구 검찰원에 넘겨졌고, 12월에 지린시 촨잉구 법원에 넘겨졌다.
2021년 10월 중순, 지린시 촨잉구 법원은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은 상황에서 비밀리에 불법적으로 진민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사실을 알게 됐다. 가족들은 지린시 중급법원에 항소했다. 2022년 3월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지린시 중급법원은 재판을 거치지 않고 원판결을 유지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5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5/1/44195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2/5/1/4419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