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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한다고 밤늦게 납치당해 한 달간 갇힌 노인 자오팡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산둥성 보도) 2021년 6월 2일 밤 10시,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의 자오팡위(趙方玉)가 손님 리간린(李甘霖)을 배웅하려고 문을 열자마자.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경찰 15명이 밀고 들어왔다.

자오팡위가 밤에 자기 집에 침입한 이유를 묻자 경찰은 “당신이 직접 문을 열어줬다”고 했다.

경찰은 리간린과 자오팡위의 또 다른 손님 판옌치(范延啟)를 등 뒤에서 수갑으로 채워 경찰차로 데려갔다. 그 후 경찰관 여러 명이 소파에서 자오팡위를 둘러싸고 다른 사람들은 영장 없이 그녀의 집을 수색했다.

자오팡위(73)와 두 손님은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 정권의 박해를 받아온 심신수련법 파룬궁에 대한 신념을 이유로 표적이 되었다.

자오팡위는 파룬궁 서적과 DVD, 컴퓨터, 휴대폰을 압수당했다. 경찰은 그녀에게 압수 목록에 서명하라고 했으나, 가족에게 사본을 주지는 않았다.

경찰은 자오팡위가 저항하자 발목을 잡고 경찰차로 끌고 가기 시작했다. 그들은 잠시 후에 그녀를 데려갔다.

자오팡위와 그녀의 손님들은 그날 밤 환슈(環秀) 경찰서로 이송되어 35일간 갇혔다. 리간린과 판옌치는 별도의 방에 갇혔고 자오팡위는 복도 바닥에 누워서 잤다. 갇혀 지낸 한 달 동안 경찰서에서는 그녀에게 갈아입을 옷을 주지 않았다.

경찰은 다음날 자오팡위를 신문했다. 그녀는 자신과 손님들이 파룬궁을 수련하면서 어떤 법도 어기지 않았다고 설명하려고 했다. 경찰은 그녀의 말을 듣지 않고 파룬궁 책을 어디서 구했는지 물었다. 지모(即墨) 검찰원의 두 직원은 그녀에게 집에서 수련하고 다른 수련생들과 접촉하지 말라고 했다.

경찰은 자오팡위가 연공할 때 욕을 했다. 한 경찰이 그녀를 위협했다. “당신은 지금 유행병 기간인 걸 행운으로 여겨야 해. 그렇지 않았다면 우린 벌써 장기를 적출하려고 당신을 병원에 데려갔을 것이다.”

경찰은 수련생 세 명을 신체검사하려고 병원 두 곳으로 데려갔다. 자오팡위는 심장 질환 진단을 두 번 받았다. 그들은 모두 장기 적출 데이터베이스에 추가될 가능성이 있는 혈액 샘플을 수집 당했다.

자오팡위의 행방을 모르고 있던 그녀의 가족은 매우 걱정되었다. 아들이 푸둥(普東) 간수소에 찾아가고, 며느리가 환슈 경찰서에 찾아가자 두 곳의 경찰들은 그녀가 그곳에 갇히지 않았다고 했다.

2021년 7월 6일, 자오팡위와 다른 수련생 한주칭(韓竹清)은 청양(城陽) 경찰서로 이송되어 3일 동안 갇혔다. 자오팡위와 한주칭 그리고 경찰서에 연행되어있던 수련생 왕수화(王淑花)는 발가벗기고 세 번이나 쪼그려 앉았다. 자오팡위는 그들이 어떤 법도 위반하지 않았다며 왜 이런 식으로 모욕감을 주는지 경찰에게 물었다. 경찰은 이것이 경찰서의 규칙이라고 했다. 경찰은 또한 억지로 그들의 사진을 찍고 사건 서류에 서명하라고 강요했다.

자오팡위는 가장 최근에 납치당하기 전, 사복 경찰관들에게 미행당했고, 2018년 칭다오에서 상하이 협력 기구(SCO) 행사를 주최했을 때 사진이 찍혔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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