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산시 보도) 산시(陝西)성 셴양(咸陽)시 우궁(武功)현의 파룬궁 수련자 왕핑촹(王平創)과 자오시쥐안(趙西娟) 부부가 납치돼 불법 선고를 받았다. 시안에서 불법 체포된 이들은 거의 2년 지난 2021년 12월 16일에 옌타(雁塔)구 법원에서 각각 징역 9년, 7년을 선고받고 총 5만 위안(약 957만 원)의 벌금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두 사람은 불법 판결을 받아들이지 않고 중급 법원에 항소했다.
현재 왕핑촹은 시안(西安)시 안캉(安康) 병원에 있고 자오시쥐안은 시안시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돼 있다. 두 곳 모두 전염병을 이유로 면회가 허용되지 않고 있다.
왕핑촹은 1975년 4월 8일 출생했고, 아내 자오수쥐안은 1980년 10월 16일 출생했다. 산시 셴양시 우궁현 푸지(普集)진 이라오(義老)촌 사람으로, 최근 몇 년간 시안에서 장사로 생활했다. 왕핑촹은 예전에 세 차례 박해당했는데 그중 2번은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노동교양소에서 갖은 고문을 당했다. 짜오쯔허(棗子河) 노동교양소에서 쇠 우리에 가두기, 여름에 뙤약볕 아래 서 있기, 겨울에 냉수를 끼얹기, 노예 노동, 폭력적인 구타 등의 온갖 고문으로 그는 한때 생명이 위험했다. 그뿐만 아니라 출소 후에도 경찰이 여러 차례 집에 찾아와 괴롭혀, 왕핑촹 부부는 핍박에 못 이겨 외지로 떠돌이 생활을 했다.
1. 2002년 불법 노동교양처분 2년을 받고 감금돼 온갖 고문을 당하다
2001년, 왕핑촹은 저우즈(周至)현 공안국에 납치돼 50일 이상 불법 구금됐다. 2001년 7월, 그는 우궁현 푸지진 파출소와 저우즈현 정보(政保)과 경찰에게 납치돼 저우즈현 구치소에 감금돼 박해받았다. 감금 40일을 넘기고 5000위안(약 96만 원)의 벌금을 내고 풀려났다. 2001년 11월, 국보대대 대대장 옌융(閻勇)의 무리가 다시 한 차례 왕핑촹을 납치하려 했는데, 다행히 왕핑촹은 그들을 피했다.
하지만 2002년, 왕핑촹은 공안국에 다시 납치됐다. 불법 가택 수색이 진행됐고 가족들은 공갈 협박당했다. 구치소에 감금된 왕핑촹은 박해받다 다시 노동교양소로 보내어 불법적으로 2년 동안 갖은 고문을 받았다.
왕핑촹은 50여 일 동안 단식으로 저항하다 생명이 위험했다. 경찰은 문책이 두려워 2003년 10월에 가족에게 데려가라고 했지만, 석방된 그를 찾아가 계속 괴롭혔다. 이로 인해 그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되어 한때 외지로 떠돌며 생활했다.
2. 2007년 다시 노동교양처분 2년을 받다
2007년 5월, ‘610 사무실’ 우두머리 허후이(賀輝)는 파출소 경찰들과 합세해 왕핑촹을 납치했다. 동시에 불법으로 가택 수색해 대법 책과 설법 CD를 강탈했다. 황핑촹을 우궁현 구치소에 20일 동안 불법으로 감금한 후, 그가 해외와 ‘관계있다’라고 아무런 근거 없이 함부로 날조해 죄를 뒤집어씌웠다. 비공개적인 재판으로 노동교양처분 2년을 선고했다. 그런 다음 그를 강제로 산시 짜오쯔허 노동교양소로 끌고 가 박해했다.
3. 칠순의 연로한 부친이 정법위 관계자에게 협박당하다
2020년 1월 16일 오전, 우궁현 현지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 사무실, 종합치안사무실 주임, 공안국 국보대대, 공안국 청관 파출소 무리는 두 차례나 4~5명씩 70여 세인 왕핑촹의 부친을 찾아 공갈 협박으로 위협했다. 그들은 “당신 아들을 빨리 돌아오게 해 자수하게 하라”는 등의 말을 했다.
2020년 3월 25일 오후, 현지 공안국 청관 파출소의 악질 경찰 2명이 70여 세인 왕핑촹의 부친을 다시 찾아 “당신 아들을 빨리 돌아오게 하라. 그리하지 않으면 어찌어찌하겠다”라고 협박했다.
4. 2021년 전염병 예방에 좋은 방법을 알리다 징역형을 선고받다
2020년 5월 25일, 왕핑촹과 그의 아내는 전염병이 기승을 부리는 기간에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 그들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성심껏 외우면 좋은 에너지로 몸이 좋아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부부는 자전거를 타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버스 정류장에 붙였다.
하지만 그들은 신고당했다. 6월 5일, 부부는 저우즈현 공안국 쓰툰(四屯) 파출소와 창안(長安)구 궈두(郭杜)진 파출소에 납치됐다. 가담한 경찰은 50명이 넘었다. 경찰들은 파룬궁 서적, 진상 화폐, 진상 자료, CD, 컴퓨터, 프린터, 인쇄용지, USB, 코팅기, 오토바이, 자전거 등 수만 위안의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그리고 1만 위안(약 191만 원)이 넘는 현금도 강탈했다.
부부는 불법적으로 시안시 싼야오(三爻) 구치소에 감금됐는데, 구치소는 가족 면회를 허용하지 않았고, 가족이 옷과 일상 용품을 보내주는 것도 막았다. 가족은 매우 걱정되고 초조해 고통스러웠다.
6월 24일, 창안 검찰은 왕핑촹과 자오시쥐안에 불법 체포영장을 내렸다. 10월 20일 쉬웨이(許瑋) 검찰은 그들을 불법 기소했고, 12월 4일에는 옌타구 법원은 불법 재판을 열었다.
불법 재판 과정에서 왕핑촹과 자오시쥐안은 기소장에서 모함한 혐의와 죄에 대해 모두 인정하지 않고 유죄 인정을 거부했다. 왕핑촹은 스스로 무죄를 변론했다.
그는 파룬궁은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도덕을 향상하게 하며, 남을 배려하는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고 진술했다. 공안이 그의 집에서 압수한 현금은 자신이 번 돈이라고 밝혔다. 그 외 다른 문제에 대해서는 침묵하며 인정하지 않았다. 아내 자오시쥐안도 침묵으로 인정하지 않했다(그러나 사악한 당 요원은 침묵을 인정으로 여겼음).
법원은 왕핑촹에게 상하이시 하이화(海華) 융타이(永泰, 시안) 변호사 사무소 변호사 훠원위(霍文煜)를 지정하고, 자오시쥐안에게 산시 캉나(康納) 변호사 사무소의 변호사 류야전(劉亞真), 자오칭룽(趙青龍)을 지정했다. 3명의 변호사는 유죄 변호를 진행했다. 왕핑촹의 변호사는 징역 7년, 자오시쥐안의 변호사는 3년 구형에 집행유예를 적용해달라고 요청했다.
2021년 12월 16일, 판사 양린(楊琳)이 왕핑촹에게 징역 9년과 벌금 3만 위안(약 574만 원)을 선고했고, 자오시쥐안은 징역 7년과 벌금 2만 위안(약 383만 원)을 선고했다.
두 사람 모두 부당한 판결에 불복해 중급 법원에 항소했다. 업무 담당자는 여러 해 동안 2심 합의부에서 일한 위안빙(袁兵)이다.
정의로운 법조인들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심에서 왕핑촹 부부에게 내린 판결에 법적 근거가 없다. 사건에서 압수한 파룬궁 자료가 ‘X종교 선전물’로 취급되더라도, 부부가 저지른 범죄가 사실인지 불분명하다. 사건에 연루된 사법 관계자들은 여러 가지 위법 행위 혐의를 받고 있어 법적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
이 사건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 즉시 시정되어야 한다. 공안부, 최고인민검찰원, 최고인민법원은 모두 불법 사건에 대한 종신수사제도를 공포하였다. 법적 근거와 사실적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억지로 왕핑촨 부부에게 형사 책임을 추궁해 유죄라고 판결했는데, 결과적으로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은 자신의 유죄를 입증했다. 업무 담당자들은 결국 법적 책임을 추궁당하고 역사에 치욕으로 기록을 남기게 될 것이다.
우리는 공안, 검찰, 판사에게 정의와 공정을 수호하라고 경고한다. 그들은 법을 무시하고, ‘610’의 선동에 따라 양심과 법을 어기고 파룬궁 수련자를 박해하고 있다. 만약 정신을 차려 벼랑 끝에서 되돌아서지 않는다면, 정의가 돌아오고 인과응보가 찾아올 때 그들을 기다리는 것 비참하고 수치스러운 말로일 것이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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