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19년 감옥살이 후베이 남성, 파룬궁 수련했다고 또 3년 형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후베이성 보도) 후베이(湖北)성 ​​잉청(應城)시 리광칭(李廣淸)은 24세 때인 1979년 강도 혐의로 18년형을 선고받고 수감되어 세 번 탈출을 시도해 형기가 11년 연장되었다. 1989년 네 번째 탈출에 성공했지만, 두려움으로 가족을 만나지 못한 채 홀로 살아야만 했다.

리광칭은 1996년 6월 15일 우한(武漢)시 훙산(洪山) 공원에서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는 사람들을 만나, 평화로운 연공음악과 상화한 연공동작에 이끌려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그로부터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알려진 파룬궁은 1999년부터 중공(중국공산당) 정권의 탄압을 받아온 심신수련법이다. 1992년 5월 세상에 소개된 후 수많은 사람이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위해 수련을 하게 되었다. 파룬궁 수련의 탁월한 효과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자, 중공은 1999년 7월부터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했고, 그 탄압과 박해는 중국에서 23년간이나 지속되어오고 있다.

리광칭은 박해가 시작되자, 파룬궁의 정당함을 호소하기 위해 베이징에 갔다가 중공에 납치되어 신장 자치구 교도소에 다시 감금되어 강도 혐의의 남은 형기를 마치게 되었지만, 몇 개월 뒤 과거 탈옥 혐의와 파룬궁 수련을 이유로 새로 징역 19년이 선고되어 2019년 1월 형기를 마치고 풀려났다.

그는 감옥에서 풀려나 고향인 후베이성 ​​잉청시에서 생활하게 되었으며, 2021년 7월 30일 오후 9시 파룬궁 자료를 사람들에게 배포하다가 다시 경찰에 납치되어 몸수색을 당하게 되었다. 가방에 있던 30여 부의 파룬궁 자료의 출처를 요구받았지만, 그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자 경찰은 당일 오후 10시경 가택수색까지 벌여 파룬궁 서적과 자료, 파룬궁 창시인의 사진, 복사기, DVD 플레이어 등 다량의 금품을 강탈했지만, 그는 촌장의 신분 보증으로 구금은 되지 않았다.

그러나 리광칭은 결국 2021년 8월 5일 경찰에 납치되어 청관수이루(城關水陸) 경찰서에 구금되었다가 샤오간(孝感) 감옥으로 이송되어 15일 뒤 윈멍(雲夢)현 구치소로 이송되었다. 그의 아내는 그의 구금 통지를 받지 못했다.

그해 9월 초 리광칭의 아내도 경찰에 소환되어 의자에 수갑이 채워진 채 신문을 받았다. 아내가 “왜, 날 범죄자 취급하나?”라고 묻자, 윈멍현 보안대 루훙저우(陸洪洲) 주임은 “당신은 범죄자다”라고 말하며, 밍후이왕에 자신을 박해자로 보고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그는 그녀가 글을 읽을 줄 모른다는 것을 알고, 남편 리광칭 사건 서류에 서명하도록 기만했다.

경찰은 며칠 후 다시 리광칭의 집을 수색하면서 수색 과정을 녹화 촬영했으며, 한 달 후 경찰은 다시 리광칭 아내에게 사건 서류에 서명하도록 강요했지만 거부했다.

리광칭 아내가 2021년 12월 말 담당 주임에게 전화로 사건처리 과정을 문의했을 때, 사건이 아직 안루(安陸)시 검찰에서 처리 중이었는데 “리광칭은 이미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그녀와 리광칭의 결혼허가증이 없으므로 실제 부부라고 할 수 없으므로 리광칭 사건을 말해줄 의무가 없다고 말했다. 리광칭의 아내가 결혼허가증을 분실했다면서 남편이 선고받았다는 형량을 물었지만, 대답하지 않고 “안루시 법원에 가서 알아보라”고 했다.

남편의 면회까지 거부당한 아내는 처음 남편의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서 차장인 위더보(喻德波)에게 사건 경위를 물었지만, 그도 역시 말해주지 않고 루 주임에게 알아보라며 밀어냈다.

리광칭의 아내는 그 후 67세의 남편이 2022년 3월 3일 재판에서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가해자 연락처:
투쥔(塗軍), 안루시 법원 재판장: +86-712-5260143
허우쥐안(侯娟), 검사, 안루시 검찰: +86-15307296538, +86-712-5267509
루훙저우(陸洪洲), 현 국내 보안 사무소장: +86-13508691509
위더보(喻德波), 청관수이루 경찰서 차장: +86-13907294991

(그외 가해자 정보는 중국어 원문 참조바람)

 

원문발표: 2022년 4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4/9/441090.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2/4/9/441090.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2/4/15/199923.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