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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하얼시 경찰이 광적으로 파룬궁수련자 납치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헤이룽장성 보도) 2022년 4월 11일부터 치치하얼(齊齊哈爾)시 부시장이자 공안국장 천둥(陳東)과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두목 궈샤오펑(郭曉鋒)의 조작과 지휘하에 이른바 ‘XX 인터넷 철거 행동’으로 다수의 파룬궁수련자를 납치했다. 현재까지 납치된 수련자들은 다음과 같다. 장완제(張萬傑), 리둥메이(李冬梅), 리라메이(李臘梅), 주슈칭(朱秀清), 리펑친(李鳳琴), 신밍위안(鑫明園), 주택 단지의 수련자 위(于) 씨, 샤팅팅(夏婷婷), 웡(翁) 씨, 전(甄) 씨 등이다.(그리고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여러 명 있음) 경찰은 동시에 또 가택수색을 진행해 개인 재산을 강탈했으며 신분증, 호구부를 요구했다. 장완제의 자동차가 압수됐다.

4월 11일 저녁 6시 30분, 파룬궁수련자 샤팅팅은 룽사(龍沙)구 국보(국내안전보위국) 대대장 장하오(姜浩)와 사복 국보 요원, 우룽(五龍) 파출소 경찰 한 명에게 납치됐고, 많은 개인 물품을 강탈당했다. 이후 4월 13일 저녁 10시가 넘어 풀려났다.

4월 13일 아침, 파룬궁수련자 리라메이, 리둥메이 자매는 톄펑(鐵峰)분국과 룽장 국보 경찰에 의해 납치됐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현재 납치된 파룬궁수련자들은 기본적으로 모두 ‘처분보류’ 형식으로 풀려났지만 검찰원, 법원, 사법의 지속적인 모함에 직면했다.

2022년 초, 치치하얼시 공안국은 전 시, 각 구, 각 현에서 공안국장 회의를 소집했다. 천둥은 특수경찰지대(支隊), 감옥관리지대, 7개 구, 9개 현의 공안국장을 배치해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이 계획을 위해 추적, 도청, 감시, 사진 촬영, 비디오 녹화, 괴롭힘, 납치 등 불법적인 수단을 이용하고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전염병 기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헌신하던 파룬궁수련자들의 선행을 이른바 ‘중대 사건’과 ‘중요 사건’이라는 누명을 씌웠다. 심지어 납치된 사람들까지 역할이 할당됐다. 그들은 파룬궁수련자 장완제에게 이른바 조직 지도자라는 누명을 씌워 다른 수련자들과 연락해 이른바 범죄 조직을 형성하려 했다고 모함했다. 심문 과정과 녹취록까지 이미 작성해 놓은 확실한 모함이었다.

이번 박해 행동은 치치하얼시, 구, 현 공검법사(공안, 검찰, 법원, 사법)의 사악한 체계를 이용해 파룬궁수련자들을 모의하고 박해하는 이른바 ‘일체양익사체계(一體兩翼四體系)’를 실시했다. 이 박해 행동은 상부 ‘610사무실(파룬궁 탄압기구)’에서 조종하고 시 공안국에서 임시 주도했으며, 각 구와 현의 정법위, 공안, 국보대대가 가담했다. 룽장현 국보대대, 톄시(鐵鋒)분국, 톄시 형사경찰대대, 난푸(南浦) 파출소, 둥후(東湖) 파출소, 우룽 파출소, 그리고 톄펑구 각 파출소에서 온 많은 경찰력이 가담했다.

2021년, 치치하얼시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을 전면적으로 괴롭히는 ‘노크 행동’과 ‘납치 행동’이 발생해 수련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피해와 소란을 일으켰다. 밍후이왕 통계에 따르면, 2021년에 치치하얼시에서 총 47명의 수련자들이 박해를 받았는데, 이 중 2명은 박해로 사망하고, 5명은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15명은 납치되고, 최소 24명은 괴롭힘과 2만 위안(약 390만 원)이 넘는 개인 소지품을 강탈당했다. 치치하얼시 정법위는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기승을 부리자 아파트 주민의 코드 체크인, 신분증 등록 등을 이용하고, 구 정부, 지역사회 인원과 경찰을 이용한 문 지키기, 순찰, 잠복 감시, 방역 등을 진행해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고 불법적으로 납치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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