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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칠순 주광룽의 억울한 형기가 만료됐으나, 석방되지 않고 세뇌반으로 이송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후베이 보도) 후베이(湖北)성 우한(漢市)시 장안(江岸)구의 칠순 파룬궁 수련자 주광룽(朱光榮)은 2022년 3월 9일에 2년 반의 억울한 형기가 끝났지만, 그녀는 집에 돌아오지 못했다.

주광룽은 72세이며, 2019년 9월에 진상 자료를 배포하던 중 경찰에게 납치되었다. 그 후 그녀는 중공(중국공산당)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고, 2022년 3월 9일에 만기가 되었다. 그러나 주광룽이 출소한 날, 그녀 가족이 우한시 여자 감옥으로 마중하러 갔으나 데려오지 못했다. 관계자는 그녀를 3개월 동안 세뇌반에 가두려 한다고 말했으며, 그녀 가족에게 그녀가 어디에 가뒀는지도 알려주지 않았다.

주광룽이 박해당한 사실

예전에 주광룽은 신경쇠약, 불면증, 두통 등 다양한 질병에 시달렸으며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었다. 그녀는 1995년에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매우 빨리 온몸의 질병이 모두 나아졌다. 과거에 그녀는 성격이 급하고 가족과 자주 다투고 시누이와 갈등을 겪었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그녀는 ‘진선인(真·善·忍)’의 기준에 따라 남에게 친절을 베풀게 되었고 가족에 대한 태도도 좋아졌다.

1999년 7월, 중공 당 우두머리 장쩌민(江澤民)은 파룬궁과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잔인한 박해를 발동했다. 주광룽 또한 현지 중공 요원에게 납치, 가택 수색, 감시 및 불법 구금, 노동 교양, 판결 등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간략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2000년 1월 28일,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대한 공정한 말을 하기 위해 주광룽은 수련자와 함께 베이징으로 갔는데, 기차역에서 ‘610’ 요원에게 가로막혀 상하이(上海)가 파출소로 이송돼 불법적으로 구금되었다.

2000년 정월 대보름날이 지난 후, 상하이가 파출소의 몇몇 경찰이 주광룽의 집에 찾아가 그녀에게 파출소로 가서 몇 마디 하고 돌아오도록 했다. 그들은 주광룽을 파출소로 속여 데려간 후 수갑을 채웠고, 다음 날 아침 바오펑(寶豐)로 감옥으로 이송해 불법적으로 1개월 동안 가뒀다. 그녀는 장기간 법공부와 연공을 할 수 없었던 이유로, 갑자기 눈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파 앞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그들은 또 주광룽을 장안구 세뇌반으로 옮겨 박해했다. 1개월 동안 가둔 후 집으로 돌려보냈는데, 가족의 월급 담보로 하여 그녀를 석방해 집으로 돌려보냈음을 알게 되었다.

2000년 11월, 주광룽은 수련자의 집에 갔다가 시마(西馬)가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었고, 다음 날 제1구치소로 이송되어 1년 동안 불법적으로 구금되었다. 이 기간 주광룽은 왼쪽 눈은 안 보였고 오른쪽 눈도 매우 흐릿해졌다. 주광룽은 연공을 하다가 교도관들에 의해 일주일 동안 수갑을 차고 철문에 매달려졌다. 그리고 그녀에게 화장실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주광룽은 단식으로 항의해 강제로 음식물 주입 박해를 받았다. 그 후, 주광룽은 허완(何灣) 노동교양소 8대대로 이송되어 구금 및 박해받았다. 매일 몇 명이 주광룽에게 ‘전향’한다는 태도를 표해야만 풀려나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핍박했다.

酷刑演示:野蛮灌食
고문 재연: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

2003년에 현지 ‘610’ 인원은 양쯔장(揚子江) 지역 사회의 구성원들에게 지시해 세 차례나 주광룽을 세뇌반으로 납치해 박해를 진행했다. 첫 번째는 2003년 1월에 ‘610’ 인원이 주광룽의 가족에게 핍박해 주광룽을 강제로 차 위로 끌어 올려 장안구 세뇌반으로 데려갔다. 두 번째는 2000년 5월이었다. ‘610’ 인원, 양쯔장 지역 사회 인원, 세뇌반 인원 궁량한(龔良漢)이 주광룽의 집에 들이닥쳐 강제로 그녀를 차 위로 끌어 올려 장안구 세뇌반으로 데려가 박해를 진행했다. 세 번째는 2000년 9월의 어느 날, 톈진(天津)로 지역 사회와 양쯔장 지역 사회의 비서 2명이 주광룽의 집에 침입하여 주광룽을 아래층으로 불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결과 주광룽은 덮쳐든 몇 사람에 의해 강제로 장안구 천자지(諶家磯)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받았다. 세뇌반에서는 매일 수련자에게 대법을 모독하는 것들을 보고 강제로 쓰도록 하여, 고강도로 수련자를 핍박해 수련자의 정신이 쉬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2011년 6월 20일, 우한시 장안구 ‘610’의 우두머리 후사오빈(胡紹斌)은 상하이가 파출소의 경찰, 주민위원회, ‘610’ 합해서 20명이 넘는 사람을 직접 거느리고 함께 난징(南京)로 중푸리(中孚裏)의 주광룽 집 문 앞에서 전기봉을 들고 그녀를 납치하려고 계획했다. 주광룽은 문을 열지 않고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경찰이 문을 부수고 들이닥치려고 했지만, 그들은 주광룽의 가족들에 의해 저지되었다. 경찰들은 밤새 그녀의 집 근처에 머물며 지켰다. 이 기간 주광룽은 담을 넘어 벗어났다. 그들은 이튿날까지 지키다가 가족을 강요해 문을 열고 들이닥쳐 불법적으로 가택 수색을 진행했다. 그들은 매일 주광룽의 가족을 추적하며 주광룽의 행방을 알려고 했다. 이로 인해 그녀의 가족은 극심한 정신적 긴장과 고통을 겪으며 온종일 편하지 못했고, 늘 주광룽의 안전을 걱정하였다.

2019년 9월 10일 아침, 우한시 장안구의 파룬궁 수련자 푸유성(付攸生)은 한양(漢陽) 기차역에서 진상 자료를 나눠 줄 때 한 사복 경찰에게 주었다. 사복 경찰은 푸유성을 한양 기차역 파출소로 납치했다. 주광룽은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한양 기차역 파출소로 달려가 선행을 권고하고 석방을 요구했는데, 그녀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었다. 그날 점심에 푸유성과 주광룽 두 집은 동시에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당했다. 그날 밤 두 사람은 우한시 제1구치소로 이송되었다. 주광룽은 그 후 현지의 중공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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