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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성 난양의 75세 량윈잉, 5년의 억울한 옥살이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다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허난 보도) 올해 75세인 허난(河南)성 난양(南陽)시 출신의 파룬궁 수련인 량윈잉(梁雲英)은 2016년에 납치되었다. 그 후 중공(중국공산당)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5년 형을 선고받았다. 허난성 신샹(新鄉) 여자감옥에서 5년 동안 잔혹한 학대를 당하고, 2008년 2월 17일에 감옥에서 풀려났다.

난양 유전 정유 공장의 직원인 량윈잉은 정유 공장의 사택(家屬院)에서 살고 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전에 그녀는 B형 간염, 좌심실 비대, 속이 더부룩한 증상 등 여러 가지 질병에 걸려 숨을 내쉬기조차 어려웠다. 그녀는 1996년에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고 한 달 만에 몸의 모든 질병이 모두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2016년 2월 17일, 량윈잉은 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다가 다른 사람에게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다. 허난 유전 공안국 ‘610’ 우두머리 장전이(張振義)는 함정을 만들어, 한 노인에게 진상 소책자를 손에 들고 문화 센터에 앉아있으라고 요청했다. 사람을 구하자는 선량한 마음으로 량윈잉은 앞으로 나서며 “큰 오빠, 손에 좋은 게 있는데 왜 안 보십니까?”라고 말을 걸었다. 그 늙은이는 죽을힘을 다해 량윈잉을 잡아당기며 “마침내 당신을 찾았군.”이라고 말했다. 량윈잉의 머리카락은 노인에게 잡혀서 많이 뽑혔고, 단추도 잡아당겨져 두 개나 떨어졌다.

소식에 따르면, 당시 주변 사람들은 그 노인의 행동에 매우 역겨워했다고 한다. 어떤 이는 “이 늙은이도 그래, 남이 늙은이에게 주어도 안 보면 그만이지.”라고 말했다. 한 노 부인은 “무엇 때문에 노 부인을 괴롭히는 겁니까?”라고 말하며 늙은이를 때렸다.

장전이는 재빨리 누군가를 이끌고 량윈잉을 경찰차에 태우고, 그녀를 난양 구치소로 이송했다. 구치소에서 교도관 루사사(露莎莎) 등은 량윈잉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2016년 8월, 량윈잉은 난양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5년 형을 선고받았다. 2017년 6월 1일에 그녀는 허난성 신샹 여자감옥으로 이송되어 박해당했다.

신샹 여자감옥에서 량윈잉은 세뇌 박해를 받은 적이 있다. 예전에 4시간 넘게 세워 두는 고문을 당하며 화장실도 사용하지 못했고, 독방에 갇혀 1개월 동안 박해당했다. 교도관 마커(馬可)가 전기봉으로 전기충격을 가했는데, 량윈잉은 복부에 전기충격을 당해 피부색이 변했다. 한번은 교도관 추이위(崔瑜)가 죄수에게 량윈잉에게 강제로 투구를 씌우고, 그녀 두 손을 허리에 묶고 그녀 얼굴에 고춧가루를 뿌리라고 했다. 이렇게 3일 동안 박해했다.

2021년 2월 17일, 5년간의 마난을 겪은 량윈잉은 비로소 감옥에서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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