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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광안시 수련자 리옌링 불법적으로 3년 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쓰촨성 보도) 쓰촨성 광안(廣安)시 광안구 파룬궁 수련자 리옌링(李燕玲)은 2021년 4월 중순 납치돼 2021년 12월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항소 중이다.

2021년 4월 중순, 리옌링이 광안시의 한 주택 단지 ‘리신밍청(立新名城)’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할 때 여러 명의 사복 경찰이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찼다. 당시 선량한 정의로운 인사가 사복 경찰에게 무엇 때문에 사람을 때리는지 묻자 경찰은 그녀가 전단을 배포해 때려야 한다고 소란을 피웠다. 그는 전단을 배포했다고 해도 사람을 때려서는 안 된다고 하자 경찰들은 당신도 한패가 아닌지 신분증을 꺼내라고 위협했다. 그는 “내가 왜 당신에게 신분증을 보여줘야 합니까!”라고 말했다. 결국, 리옌링을 납치해 광안시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했다.

2021년 12월, 리옌링은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았다. 구체적인 상황은 확인된 바 없다.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밍후이왕은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쓰촨성 여러 지역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여전히 중국공산당의 각종 박해를 받고 있다. 그중 5명의 수련자가 박해로 사망했고, 34명이 불법적인 판결을 선고받았으며, 207명이 납치되고 581명이 괴롭힘을 당했다. 그리고 불법 가택수색, 납치를 포함해 중공이 갈취한 재물은 총 약 23만 7430위안(약 4500만 원)이다. 박해당한 파룬궁 수련자 중 최고령은 93세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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