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허베이성 밍후이 통신원
[밍후이왕] 2022년 1월 11일 한밤중에 허베이성 선쩌(深澤)현에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17명이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납치되었는데, 그중 7명은 여전히 구금 상태다.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알려진 파룬궁은 1999년 이후 중공(중국공산당) 정권으로부터 박해받는 심신수련법이다.
2022년 1월 11일 자정에서 오전 2시 사이 선쩌(深澤)현 중공 당국은 무장 경찰을 동원해 현지의 파룬궁 수련자들을 불법적으로 납치했는데 약 17명이 납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파룬궁 수련자 납치에 동원된 한 경찰관에 따르면 ‘야간작전지시’에 의해 이루어진 것일 뿐 구체적인 사항은 알 수 없다고 했다. 납치작전은 동원된 경찰관의 휴대전화를 미리 전부 수거한 뒤 전격적으로 단행한 것이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파룬궁 수련자가 현관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문을 부수고 들어가는 폭력적 강압적 수단을 취했고, 단독주택은 노크도 하지 않은 채 담을 넘어 집안으로 난입해 사람을 납치한 뒤 창고를 비롯한 집안 곳곳을 전부 수색하여 파룬궁 서적, 파룬궁 창시자 사진, 각종 파룬궁 자료, 컴퓨터, 프린터, 복사지 등 일체의 금품을 강탈했다. 당시 강탈한 금품은 차량 여러 대에 가득 실렸다.
경찰은 납치한 파룬궁 수련자의 머리에 검은 두건을 씌워 가까운 지역에 위치한 진저우시 호텔로 끌고 가서 각 방에 감금한 뒤 신문했고, 신문을 마친 후 다시 두건을 씌워 철제 의자에 수갑을 채워 놓고 잠자지 못하게 했다.
경찰은 납치한 수련자들을 1월 27일까지 호텔에 억류하다가 다른 곳으로 옮겼는데. 허훙옌(何紅豔), 류샤오먀오(劉小妙), 장후이신(張會欣), 류위루(劉玉茹), 자오야친(焦亞琴), 마퉁신(馬同欣), 두궈팡(杜國防) 등 7명은 금저우(晉州)시 간수소에 감금된 것으로 확인됐지만, 그 외 다른 수련자의 행방과 상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가해자 연락처:
왕젠펑(王建峰), 선쩌현 서기: +86-311-83566899, +86-13930116326
리리신(李立新)선쩌현 경찰서장: +86-311-83524910, +86-311-83522122, +86-311-83522838, +86-311-83522352
리위페이(李宇飛), 선쩌현 정치법무위원회 간부: +86-13832125533
두쉐쥔 (杜學軍), 국내 보안 사무소 장교: +86-13603316213
(박해관련 기관 및 박해자 정보는 원문참조 바람)
원문발표: 2022년 3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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