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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산시 첸수쥐안, 허베이성 여자 감옥으로 납치돼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허베이 보도) 허베이성 탕산시 펑룬(豐潤)구 첸수쥐안(錢淑娟)은 불법적으로 2년 형과 벌금 1만 위안(약 195만 원)을 선고받았는데, 현재 허베이성 여자 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받고 있다.

2020년 6월 18일 오전 4~5시께, 탕산 펑룬구 공안국장 류진량(劉金良) 등이 서로 모의해 펑룬구 파룬궁 수련자 겅푸샤(耿福霞), 왕슈훙(王秀紅), 푸루이잉(付瑞英), 웨이궈선(尉國申), 첸수쥐안, 추루이왕(邱瑞旺), 루차이윈(陸彩芸), 한위친(韓玉芹), 샤오후이쥔(肖慧君) 등을 계획적으로 납치했다. 펑룬구 상구좡(尚古莊) 첸수쥐안은 펑룬구 국보대대, 치수좡(七樹莊) 파출소, 가오리푸(高麗鋪) 파출소 경찰 등에게 납치됐고, 불법적으로 가산을 몰수당했다.

한위친(68)은 이날 돤밍루(端明路) 파출소에서 박해받아 사망했다. 이후에 겅푸샤, 푸루이잉, 웨이궈선은 각기 다른 병보석 형식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루차이윈, 첸수쥐안, 왕슈훙, 추루이왕은 탕산 제1구치소로 옮겨져 박해받았다.

당시 납치된 파룬궁 수련자 8명은 쭌화(遵化)시 법원에 구금됐다. 2021년 7월 초, 쭌화 법원이 불법 개정한 후 첸수쥐안은 불법적으로 2년 형과 1만 위안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가족은 최근에 감옥 통지에서 알게 됐는데, 첸수쥐안은 2022년 2월 18일 허베이성 여자 감옥으로 이감돼 계속 박해받았다.

허베이성 여자감옥 14감구(監區)는 전체 감옥에서 악명 높은 ‘가죽을 벗기는 감구’인데, 파룬궁 수련자를 대상으로 폭력과 세뇌를 일삼고 있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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