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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 고쟁(古箏) 교사 왕구이쥐안 의심스러운 납치로 1년 가까이 수감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료닝 보도) 다롄(大連)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왕구이쥐안(王桂娟, 약 47세)은 경찰의 불법 가택 수색과 교란에 할 수 없이 유랑생활을 하다 2021년 3월 중공 ‘양회(两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때 셋방에서 실종됐다. 중공 당국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의심되며, 불법적으로 수감된 지 지금으로부터 1년 가까이 되었다.

'王桂娟'
왕구이쥐안(王桂娟)

왕구이쥐안은 고급 고쟁(古箏) 교사로 국가 전문 예술 감독관이다. 이전에는 고쟁학교를 설립하여 고쟁을 가르쳤으며, 학교명은 창팅정윈(長亭箏韻)이다. 그녀가 쓰던 위챗 계정 ‘화첸구(畫千古)’, ‘창팅정윈’은 현재 이미 경찰에 의해 조종되고 있다.

2020년 5월 18일, 다롄 중산(中山) 지국 하이쥔(海軍) 파출소 경찰이 갑자기 집에 쳐들어와 왕구이쥐안을 납치했고, 집에 있는 모든 대법 책과 휴대전화 및 유심칩·MP3·녹음기·신분증·은행 카드·노트북 등을 가져갔다. 이튿날 왕구이쥐안에게 신체검사를 강행하고 감옥에 가두어 박해하려 했으나 신체검사 불합격으로 구치소에서 받지 않았다. 경찰 3명이 또 그녀를 파출소로 데려와 강제로 철제 의자에 앉혀 강행하여 자백을 강요했고, 수색해 낸 모든 개인용품을 이용해 무고한 죄명을 씌웠다.

하이쥔(海軍) 파출소 경찰은 왕구이쥐안이 파출소에 불법으로 갇힌 사이 그녀의 열쇠를 들고 다시 한번 그녀 집에 침입해 옥 팔찌 목걸이와 시계·고쟁 악기 용품·보조배터리 등 귀중품과 많은 생활용품을 제멋대로 가져갔다. 깡마른 경찰이 왕구이쥐안의 앞에서 당신 때문에 우리가 피곤해 죽을 지경이라며 뻔뻔스럽게 헛소리를 했다.

경찰은 왕구이쥐안에 대해 ‘처분 보류(取保候審-공안기관이 보증인을 세우거나 보증금을 내는 조건으로 일정 기간 인신의 자유를 제한하는 강제처분을 말함)’으로 보증금 2천 위안(약 38만 원)을 약탈한 뒤, 또 신체 검사비 500위안(약 9만 5000원)을 강체로 받아 갔다. 기간 동안 안경을 쓰고 젊고 깡마른 삼십여 세 경찰은 왕구이쥐안과 대법을 향해 끊임없이 욕을 했다.

경찰은 또 왕구이쥐안의 사촌 여동생 전화번호를 강요한 뒤 왕구이쥐안을 돌려보냈고, 자택에서 ‘거주 감시’를 받게 했다.

​왕구이쥐안을 귀가시킨 뒤 다음 날 아침 6시경, 경찰이 그녀의 집에 와서 창문과 문을 두드리고 사진을 찍었는데, 2~3일에 한 번씩 찾아와 집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만들어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유랑생활을 하게 됐다.

경찰은 왕구이쥐안의 업무 위챗을 바꿔 접속을 강행했고, 왕구이쥐안의 카드와 신분증을 모두 가져갔다. 왕구이쥐안은 은행에 가서 돈을 찾을 수도 차를 탈 수도 없었다. 그녀가 유랑하는 동안 경찰은 또 취안수이(泉水) 파출소 경찰에게 왕구이쥐안을 찾게 했다.

현재 왕구이쥐안은 다시 유랑생활하던 주택에서 실종된 지 1년 가까이 되었고, 중공 당국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의심된다.

 

원문발표: 2022년 2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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