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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전 독주사 맞은 허베이 펑닝현 팔순 노인이 억울하게 사망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허베이 보도) 허베이성 청더(承德)시 펑닝(豐寧) 만족자치현 출신의 83세 바이싱궈(白興國) 노인은 3년간 억울한 옥살이 박해를 당했는데, 2022년 1월에 감옥 측은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노인을 데려가라고 했다. 바이싱궈는 이미 생명이 위독했고 집에 돌아온 지 20일 만에 노인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감옥에서 석방되기 반년 전에 그는 독극물 주사를 맞았다.

바이싱궈(白興國 혹은 白新國)는 펑닝 만족자치현 황치(黃旗)진 황치촌 사람이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전에는 온몸에 질병을 앓았는데,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병이 나아졌을 뿐만 아니라 심신이 모두 정화됐다.

중국공산당(중공)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미친 듯이 박해한 후, 2001년에 펑닝 국보대대 장펑페이(張鵬飛), 왕즈강(王志剛) 등이 노인의 집을 불법적으로 습격해 녹음기, 대법서적, 프린터 용지, 텔레비전 수상기를 강탈하고, 5000위안(약 95만 원)의 돈을 갈취했다. 2007년, 장펑페이와 왕즈강은 그를 청더시 국보대대로 납치해 40여 일 후 바오딩(保定)시의 가오양(高陽) 노동교양소로 보냈다. 노동교양소에서 수감하지 않아 그는 또 끌려서 돌아왔다.

사람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알리기 위해 황치진 파룬궁수련자 바이신궈, 하오이더(郝益德) 등은 2017년 연말이나 2018년 연초에 ‘파룬따파하오’ 현수막을 걸었다. 그 후 국보대대 대장 장펑페이 등은 이들을 불법적으로 납치하거나 가택 수색해 사유재산을 강탈했다.

펑닝현 법원은 2018년 4월 18일에 불법적으로 바이싱궈 등 파룬궁수련자 6명울 대상으로 재판을 열었다. 법정은 2018년 6월 즈음에 불법 판결을 선고했는데, 바이싱궈, 하오이더, 류자푸(劉加福)는 부당한 3년 형을 선고받았고, 런잔훙(任佔紅), 한슈링(韓秀玲), 쑤이하이둥(隋海東)은 부당한 4년 형을 선고받았다.

酷刑演示:打毒针(注射不明药物)
고문 재연: 독극물 주사

바이싱궈는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고 탕산(唐山) 감옥으로 보내져 계속 박해받았다. 그는 출소해 집에 돌아가기까지 아직도 반년의 시간까지 간신히 기다려왔는데, 감옥 측이 자신에 대한 박해를 가중하고 독극물 주사를 맞힐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주사를 맞은 이후 바이싱궈의 몸은 점점 나빠져 머리는 맑았다가 흐리멍덩하길 반복했다.

2022년 1월, 감옥 측은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노인을 데려가라고 했다. 바이싱궈는 더는 자신을 돌볼 수 없었고 박해당해 이미 생명이 위독했다. 집에 돌아온 지 20일 만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후로 청더시의 많은 파룬궁수련자는 불법 노동교양처분·판결·납치·구금·가택수색·세뇌·괴롭힘·벌금·공직 해임 등 다양한 형태로 박해받았다. 2019년 7월에 이르기까지 청더시에서 최소 파룬궁수련자 24명이 박해받아 억울하게 사망했으며, 109명이 불법 형을 선고받았고, 158명이 불법적으로 노동교양처분을 받았으며, 412명이 납치·가택수색·불법적 구금·강제 세뇌를 당했다(납치된 후 불법 형을 선고받고 노동교양처분을 받은 사람을 포함하지 않음).

 

원문발표: 2022년 2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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