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성 보도) 랴오닝성 푸순(撫順)시 여성 파룬궁수련생 후옌보(胡豔波)는 2002년 10월 불법적으로 4년 형을 선고받았다. 랴오닝성 여자감옥에서 불법 구금된 기간에 이른바 ‘전향(수련 포기)’을 거부해, 감옥 측에서 몰래 투입한 약물을 복용해 정신이상이 됐다. 그녀는 출소한 후 16년간 비참한 생활을 하다가 결국 50세 나이로 2022년 초에 번시(本溪) 환런(桓仁) 정신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1999년부터 2002년 동안의 짧은 3년 사이에 후옌보는 네 차례 납치됐다. 2000년, 그녀는 베이징에 가서 청원하다 납치됐는데 이후 탈출했다.
2002년 10월경, 후옌보는 마지막 한 차례 납치를 당해 불법적으로 4년 형을 선고받았다. 처음에는 마싼자(馬三家) 노동수용소에 불법 구금돼 3년간 고문 학대당했고, 그 후 랴오닝성 여자감옥 3감구로 옮겨져 계속 구금됐다. 감옥 측은 각종 형벌로 ‘전향’을 거부한 파룬궁수련생을 괴롭혔다. 후옌보는 욕실 안의 쇠로 만든 틀 안에서 쭈그린 상태로 위치가 고정돼 채워졌다. 그녀는 또한 혹독한 구타, 수면 박탈 고문을 1개월 넘게 당했다. 그녀의 감옥 친구가 밍후이왕에 폭로한 소식에 의하면 감옥 측은 후옌보를 강제로 ‘전향’하기 위해 그녀에게 화장실 안에 세워 두기 고문을 했다고 한다. 오후 10시부터 해 뜰 새벽녘 사이에 언제까지 세워뒀는지 누구도 똑똑히 모른다.

후옌보가 박해받아 병에 걸려 쓰러지자 감옥경찰은 죄수에게 지시를 내려 그녀의 밥에 독극물을 넣었다. 후옌보는 먹은 후 머리가 어지러워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그곳에서 후옌보는 박해당해 하마터면 죽을 뻔했다.
2006년 10월, 후옌보는 출소한 후 정신이상이 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 후옌보는 직장에서 해고돼 경제력이 없었다. 후옌보의 어머니는 일찍이 세상을 뜨고 아버지는 농촌에서 살고 계셨다. 야경꾼으로 일을 해 약간의 돈을 벌어 생활을 유지하며 또 딸을 도와줘야 했으므로 장기간 신변에서 후옌보를 보살필 수 없게 되어 딸을 정신병원으로 보내는 수밖에 없었다. 후옌보가 정신병원에서 보낸 나날에도 역시 입원했다가 나왔다 하면서 우여곡절을 겪었다.
2022년 설을 쇠고 일주일 후, 후옌보의 아버지는 정신병원으로부터 후옌보가 세상을 떠났다는 전화를 받았다. 연로하신 아버지는 정신병원으로 가서 그녀의 시신을 거뒀다. 간호사는 후옌보가 고기를 먹지 않고 온종일 짠지만 먹었다며 그녀가 매우 가련했다고 말했다.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여윈 딸의 시신을 보며 아버지는 딸이 해탈됐다며 울먹였다.
후옌보는 본래 젊고 아름답고 선량한 여성으로 아름다운 청춘 시절이 있었다. 근근이 ‘진선인(真·善·忍)’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했고,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려준 이유로 중공에 잔혹한 육체 및 약물 박해를 당했다. 결국 학대당해 바싹 마른 노인처럼 됐다.
파룬궁수련생들의 헌신과 희생은 사람들이 파룬궁 진상을 이해하고 중공의 본질을 인식하며 사람들이 가져야 할 선량함을 유지해 중공의 공범자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래야만 진정하게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수 있다.
원문발표: 2022년 1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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