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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선쩌현 17명 파룬궁수련자가 밤중에 납치돼

[밍후이왕](밍후이왕 허베이 통신원 보도) 2022년 1월 10일 자정부터 이른 새벽 2시까지 허베이성 선쩌(深澤)현에서는 대량의 경찰을 출동 시켜 파룬궁수련자들을 납치했는데, 전 현의 여러 개 향과 진에 관련됐다. 현재 알기로는 이미 적어도 17명 파룬궁수련자가 납치됐다.

이번의 납치는 스자좡(石家莊) 공안국에서 사람이 와서 현지에 주재하며 지키고, 선쩌현 공안국 국장 리리신(李立新)이 직접 지휘하며 교통경찰 등을 포함해 각 파출소에서 대량의 경찰이 가담했다고 한다.

이번에 납치에 가담한 사람의 폭로에 따르면, 그들은 저녁에 행동하라는 명령을 받았는데 구체적으로 무슨 행동인지는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 소수 두목만 무엇을 하는지 알았을 뿐이다. 소문을 퍼뜨릴까 두려워 가담한 모든 경찰의 핸드폰을 몰수했고 현장에 도착해서야 파룬궁을 겨냥한 것임을 알게 됐다. 가담한 인원 중에는 특수 경찰이 있었고, 또한 총과 총알도 배치됐다.

경찰이 채용한 수단은 토비(도둑 떼)보다 더 사악했다.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모두 강제로 문을 부수고 들어갔고, 단층집은 담장을 뛰어넘어 들어갔다. 가택수색 과정 중에서 방안 가구와 지하는 모두 문과 자물쇠를 부수어 강제로 파괴하고 특별히 자세하게 수색했다. 집안의 대법 서적, 사부님 법상, 진상 자료, 프린터, 진상 지폐, 소모품 등은 모두 강탈당했다. 어떤 집에서 수색당한 물건은 차량 몇 대에 실을 정도였다.

현재 이미 납치된 파룬궁수련생은 선쩌진의 장잉쥐안(張英娟), 허슈링(何秀玲), 후이신(會欣), 자오바(趙八)향의 마퉁신(馬同欣), 자오야친(焦亞琴), 지펑(計峰), 류춘(留村)향의 허훙옌(何紅豔), 류바오싱(劉保興, 허훙옌의 남편), 류하이친(劉海芹), 류위루(劉玉茹), 리우(利五), 허얼리(何二莉), 류샤오먀오(劉小妙), 수펀(淑芬), 바이좡(白莊)향의 친루(秦茹), 톄간(鐵桿)향의 두궈팡(杜國防), 겅좡(耿莊)향의 톈쉬안(田萱) 등 총 17명이다. 그중 선쩌진의 허슈링은 혈압이 높아 1월 14일 집으로 돌아왔다.

일부 파룬궁수련생이 납치당한 구체적인 상황은 다음과 같다.

◎2022년 1월 10일 자정부터 이른 새벽 2시까지 선쩌현 청관(城關)진 파출소의 7~8명 경찰이 벽을 뛰어넘어 자오바향 베이자오바(北趙八)촌 파룬궁수련자 마퉁신의 집에 들이닥쳐 불법 가택수색을 진행해 대법 진상 자료, 컴퓨터를 강탈했다. 경찰은 마퉁신을 납치하고 가족에게 청관진 파출소로 가서 서명하게 했으나 가족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2022년 1월 10일 자정, 선쩌현 자오바향 파출소의 7~8명 경찰이 베이자오바촌 파룬궁수련자 지펑, 자오야친 부부 집에 들이닥쳐 진상 자료와 컴퓨터를 강탈했다. 경찰은 가족에게 자오바향 파출소로 가서 서명하게 했다.

◎2022년 1월 10일 자정, 톄간 파출소의 6명 경찰은 톄간진 파룬궁수련자 두궈팡의 집에 들이닥쳐 불법 가택수색을 진행해, 그의 핸드폰, 컴퓨터, 프린터, 절단기 등 개인 물품을 강탈하고 그를 납치했다. 1월 12일 오후 2시 반, 경찰은 가족이 한 사람도 없는 상황에서 또 두궈팡의 식품 소매점과 차고를 불법적으로 뒤져 대량의 서적 등 용품을 강탈했다. 두궈팡 납치에 가담한 사람은 톄간 파출소 소장 차오야후이(曹亞輝), 부소장 탄융잔(譚永佔), 바이윈페이(白雲飛)와 호적을 담당하는 사람 및 두 명의 보조 경찰이다. 소매점을 불법적으로 뒤질 때, 경찰 번호가 011592인 사람과 차오야후이가 스스로 자신도 갔다고 말했다.

◎2022년 1월 10일 자정, 선쩌현 류춘향 시난류(西南留)촌 파룬궁수련자 허훙옌, 류바오싱 부부는 집안에 들이닥친 도시구역 분국의 7~8명 경찰에게 납치됐고 대법 서적과 많은 물품을 강탈당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1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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