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후베이 보도) 후베이(湖北)성 셴닝(咸寧)시 퉁청(通城)현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왕후이위안(王慧媛.여.62세 정도)은 2017년 현지 경찰에게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당해 휴대폰을 강탈당했는데, 그 휴대폰으로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징역 7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현재 우한(武漢) 여자감옥 7감구에 감금되어 있고, 감옥 측은 전염병 핑계로 가족의 면회를 불허하고 있다.
남편이 5개월 전 감옥에 감금된 아내 왕후이위안에게 우체국을 통해 5천 위안(한화 약 94만 원)을 송금했으나, 아내는 아직도 돈을 받지 못했다는 연락을 해왔다. 소식에 따르면 퉁청현 사회보험기금관리국이 왕후이위안의 퇴직금 지급을 중지시킨 후 남편에게, 이미 받은 퇴직급여 9만 위안(한화 약 1692만 원)을 반환하라고 독촉한 바 있어, 송금 미도착 사건이 그것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만약 사실이라면 명백한 위법행위인 것이다.
왕후이위안은 퉁청현 법원 판사 출신으로 2017년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외지에서 구금되어 있다가 충양(崇陽)현 법원의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 7년 형을 선고받고 즉시 항소했지만, 역시 불법적인 형식으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이 끝난 뒤 우한 여자감옥에 구금된 뒤 이미 4년이 지났다.
왕후이위안은 젊었을 때 심한 간염으로 고생했다. 치료받았으나 낫지 않아 한때 생명이 위험한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 그뿐만 아니라 난소종양, 맹장염, 위장병 등 여러 가지 질병이 복합적으로 닥치는 바람에 무려 7차례 수술을 받고 설상가상으로 교통사고로 골절상을 당해 심신이 피폐한 절망상태에서 운 좋게 파룬궁을 만나게 되어 지병이 사라지고, 새롭게 운명이 바뀌었다.
그러나 1999년 7월부터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왕후이위안은 파룬따파(法輪大法=파룬궁)의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의 박해를 당했다.
밍후이왕의 보도를 통해 그동안 왕후이위안이 어떻게 박해를 당했는가는 다음의 기사로 알 수 있다.
1999년 7월 20일 왕후이위안은 파룬궁의 공정함을 말하기 위해 베이징에 가던 중 우한 기차역에서 불법적으로 납치되었고, 이튿날 퉁청현 구치소로 이송된 뒤 155일간 감금되었다. 구치소에 감금된 동안 직장에서는 직위해제 되고, 월급도 2단계 강등되었다.
1999년 12월 27일 출소했지만, 3일 만에 직장 책임자로부터 “연수를 위해 파견한다”는 통고를 받았는데, 직장 책임자가 말한 연수는 세뇌반에 감금되어 박해당하는 일이었다. 퉁청현 ‘610’ 슝린칭(熊林清) 등에 의해 현의 황위안링 세뇌반에서 30일간 감금되어 박해당했다.
중공은 왕후위안을 감시 등 박해하던 2000년 9월 그녀의 남편도 함께 연루시켜 1개월 이상 월급을 지급 중지시켰는데, 우여곡절 끝에 해제된 바 있다.
2004년 6월 23일 왕후이위안은 다른 파룬궁 수련생과 함께 퉁청현 국가보안대대 경찰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돼 일주일간 구치소에 구금당했다.
2004년 9월 9일 왕후이위안은 또 국보대 경찰에게 납치돼 퉁청현 구치소에 구금된 뒤 10월 15일 사양(沙洋) 노동교양소에 감금시키려 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노동교양소 측이 수감을 거부함에 따라 퉁청현 구치소로 다시 돌아와 63일 동안 구금됐다가 풀려났다. 당시 국보대대 경찰 리청강(黎成剛)은 왕후이위안의 남편의 직장으로 찾아가서 “아내 왕후이위안을 데려가는 대가로 3천 위안(한화 약 56만 4000원)을 내야한다”고 속여 돈을 갈취했다.
2004년 6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직장에서는 왕후이위안에게 출근하지 못하게 했고, 2006년 1월 24일 왕후이위안은 집에서 퉁청현 ‘610’ 요원 슝린칭(熊林清), 국보대대 경찰 장딩얼(張定二) 등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우한 탕쉰후(湯遜湖) 세뇌반에 감금되어 37일간 박해당하다가 풀려났지만 심한 박해로 물체를 볼 수 없을 정도로 시력이 손상됐다.
2006년 6월 25일부터 2006년 12월 30일까지 직장에서는 7개월 치 월급을 지급해 주지 않고 다만, 생활비 조로 매월 400위안(한화 약 7만5200원)만 지급했다.
2002년 5월 13일, 2007년 5월 13일 퉁청현 ‘610’의 두 차례 지시에 따라 직장에서 이유 없이 왕후이위안을 직장 밀실과 황룽산(黃龍山) 삼림농장에 도합 20일간 불법적으로 감금했다.
2017년 8월 30일, 후베이성 퉁청현 610, 국보대대, 파출소 경찰 등이 현 소재지의 파룬궁 수련생 다수를 납치한 후 가택수색을 단행했다. 당일 오전 6~7시경 경찰 무리가 왕후이위안의 집 문을 부수고 들이닥쳐 음성폰 7개와 대법 자료 등을 강탈한 뒤 그녀를 납치해 충양현 구치소에 감금시켰다. 그 후 다시 우한 세뇌반에 감금시켜 박해했고, 2018년 충양현 법원은 왕후이위안에게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 7년 형을 선고했다.
원문발표: 2022년 1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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