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中 파룬궁 수련생 1184명 부당하게 실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종합보도) 밍후이왕 통계에 따르면 2021년에 중국 파룬궁 수련생 1184명이 중국공산당(중공)에 의해 불법 판결을 당했다. 불법 판결 사례는 중국 27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 분포됐으며, 이들 파룬궁 수련생 중에는 국장급, 대학 강사, 고급 엔지니어, 회계감사원, 농업 기사, 의사, 방송국 편집자, 군 간부, 은행장, 경찰, 공장장 등 업계 엘리트도 있었다. 피해자 수는 1월 183명, 2월 116명, 3월 98명, 4월 86명, 5월 94명, 6월 74명, 7월 69명, 8월 82명, 9월 95명, 10월 106명, 11월 60명, 12월 121명이다.

박해가 심각한 지역은 순서대로 랴오닝(遼寧)성 141명, 헤이룽장(黑龍江)성 125명, 지린(吉林)성 108명, 산둥(山東)성 102명, 허난(河南)성 90명, 광둥(廣東)성 76명, 허베이(河北)성 71명, 톈진(天津)시 46명이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227명이 불법 판결을 당했다. 최고령자는 88세이며, 80∼90세 35명, 70∼80세는 122명, 65∼70세 70명이다.

2021년 중공 법원·공안이 파룬궁 수련생에게서 불법 갈취한 벌금액은 759만 4244위안(약 14억 2600만 원)이다. 그중 법정 벌금은 599만 7800위안(약 11억 2600만 원), 경찰이 갈취한 액수는 159만 6444위안(약 3억 원)이다.

상기 사례는 2021년 1월 1일~12월 31일 기준이며, 이 중에는 그 전에 발생했지만 이때서야 밝혀진 사례도 포함된다.

1. 2021년 1184명이 불법 판결받아

밍후이왕 보도 통계에 의하면 2021년에 파룬궁 수련생 1184명이 중공에 의해 불법 판결을 받았다. 이 중 44명이 9년 이상의 실형을 불법으로 선고받았으며, 최고 형기는 14년이다.

2021년 9년 이상의 불법 실형을 선고받은 중국 파룬궁 수련생 명단

* 금액 단위 : (단위:위안)

박해사례:

(1) 닝샤(寧夏) 마즈우(馬智武), 무고하게 14년형 선고받고 항소

밍후이왕 2021년 8월 27일 보도에 따르면, 2020년 6월 닝샤 인촨(銀川)시 파룬궁 수련생 마즈우가 고향인 구위안(固原)시 징위안(涇源)현에서 납치, 모함당해 11월 불법 재판을 받았다. 변호사가 법에 따라 각 방면으로 합당하게 무죄를 변호했음에도 불법으로 14년형을 선고받았다. 마 씨는 불복하고 항소했으나 역시 불법으로 기각돼 형이 유지됐다. 2021년 8월 상순, 닝샤 회족자치구 고급법원 [2021]영형종(寧刑終) 10호 ‘형사재정서(刑事裁定書)’에 의하면 2심은 공청 없이 진행했으며, 당시 재판장은 쩡셴빈(曾憲斌), 판사는 장밍(張明)과 쉬닝(徐寧), 서기는 황이(黃怡)다.

마즈우(50)는 닝샤 인촨(銀川) 철로 분국 안전감시실 기사다. 1998년 5월부터 파룬궁(法輪功)을 연마하기 시작해,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몸이 가볍고 병이 없는 상태에 도달했다. 마 씨는 진선인(真·善·忍)을 준칙으로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여 회사와 동료 간에 인정받는 좋은 사람이다.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자 마즈우는 파룬궁을 위해 베이징에 청원(민원)하러 갔다가 불법 노동교양 3년을 당했다.

(2) 허난(河南) 난양(南陽)시 파룬궁 수련생 27명, 자오페이위안(趙培員)에 대한 13년형 불법 선고에 항소

밍후이왕 2021년 5월 22일 보도에 따르면, 2019년 8월 30일 허난 난양시 완청(宛城)구 파룬궁 수련생 자오페이위안, 왕웨이(王位) 등 27명이 한꺼번에 납치됐다. 2020년 12월 30일 완청구 법원이 불법 판결(2020豫1302刑初230號)을 선고하자 파룬궁 수련생들은 항소했다. 난양시 중급법원은 이들 27명의 항소(2021豫13刑終227號)를 절차 없이 불법 기각했다. 그중 자오페이위안은 불법 13년형을 선고받고 벌금 5만 위안(약 940만 원)을, 왕웨이는 9년형을 선고받고 벌금 4만 위안(약 750만 원)을 갈취당했다.

자오페이위안(남, 40대)은 난양시 탕허(唐河)현 장뎬(張店)향 초등학교 교사였으나, 파룬궁을 수련해 좋은 사람이 된다는 이유로 수차례 불법 노동교양 등 실형을 선고받고 공직도 박탈당했다. 생계를 위해 난양시에서 일하던 중 2019년 8월 30일 재차 납치됐다.

왕웨이(王偉, 남, 55세)는 난양시 제1인민병원 구강과 의사로 핵심 기술 보유자다. 임상 환자 한 명이 병원에 낼 1000여 위안(약 19만 원)을 억지로 의사 왕 씨에게 쥐여주고 가버렸으나, 왕 씨는 이 돈을 병원 수납처에 납부했다. 왕 씨는 진선인(真·善·忍) 신념을 견지해왔으나 도리어 신념을 이유로 수차례 불법 구금되고 박해당했다.

(3) 안후이 린취안(臨泉)현 병원 퇴직 간호사 왕추이란(王翠蘭), 불법 12년형 선고받다

왕추이란은 안후이(安徽)성 푸양(阜陽)시 린취안현 병원 퇴직 간호사다. 전에 여러 질병을 앓았다가 파룬궁을 수련하고 완치됐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로 왕추이란은 7번 납치되고, 불법 노동교양 2차례에 3년형을 선고당했다.

2020년 6월 12일 오후 6시경 린취안현 국보(국내 안전 보위국) 대대와 린취안현 둥관(東關), 베이관(北關), 시관(西關), 신청(新城)파출소, 관할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파룬궁 수련생 왕란잉(王蘭英) 자택에 난입해 파룬궁 수련생 4명 왕란잉, 왕추이란, 왕추이핑(王翠萍), 리하이타오(李海濤)를 납치하고 컴퓨터, 타자기, 진상 자료 등 기기와 자료를 대량 약탈했다. 현재 왕추이란, 왕추이핑, 왕란잉, 다이민(戴敏) 4명은 불법으로 푸양구치소에 갇혀 박해받고 있다.

린취안현 법원은 2021년 2월 3일 오전 왕추이란 등 파룬궁 수련생 9명에 대해 비밀리에 불법 재판을 열어 불법으로 실형과 벌금형을 선고했다. 왕추이란은 12년형에 벌금 3만 위안(약 560만 원)이 선고됐다.

재판 전, 법원은 파룬궁 수련생 가족이 선임한 변호사를 몰아내고 강제로 변호사를 지정해 형식적인 변호를 하게 했다. 수련생의 가족 면회도 불허하고 영상 방청만 하게 했다. 왕추이란의 남편 위안융민(袁永民)은 방청을 요구했으나 쫓겨났다.

(4) 톈진(天津) 리궈칭(李國慶) 일가족 3명 불법 7년~12년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2021년 9월 4일 보도에 따르면 톈진시 닝허(寧河) 파룬궁 수련생 리궈칭 일가족 3명이 불법 구금되고 2년 넘게 모함당했다. 최근 입수 정보에 따르면 리궈칭은 12년, 아내 위보(於波)는 10년, 딸 리레이(李蕾)는 7년의 불법 형을 선고받았다.

리궈칭은 톈진시 닝허구에 거주하고, 전기 회사 전기 관제실(調度室)에 관제장으로 재직 중이었다. 그는 너그럽고 선량하며 능숙했기 때문에 상사의 신임과 동료들의 존중을 받으며 연속 몇 년간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리궈칭은 여가에 아내와 함께 ‘천지영춘(天地迎春)’이라는 예식장도 운영한다. 중국 옛 전통문화를 예식에 반영해 전통적인 결혼 품격이 있어, 이용고객 가운데 입소문이 났다. 예식장 이름에서부터 세인들이 바른길로 돌아가기 바라는 좋은 뜻을 볼 수 있다. 해당 예식장의 협력업체 관계자는 “리궈칭은 내가 만난 사람 중에 가장 이익을 가볍게 보는 사람입니다. 매번 가격을 상의할 때면 그는 늘 다른 사람을 생각해주는데, 이런 사람은 만나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2019년 5월 15일, 리궈칭의 아내 위보와 딸 리레이는 차 문을 열고 나가던 중 텐진시 닝허현 공안국 국가 안전 보위 지대에 의해 납치됐다. 잇따라 닝허구 공안 분국은 루타이(蘆臺)진 파출소와 함께 또 불법으로 리 씨의 자택에 난입, 프린터기와 팩스 등 기기와 차량 3대 등 사재를 강탈했다. 리궈칭과 딸 리레이는 루타이파출소에 불법 구금되고 아내 위보는 형사 구류를 당했다.

2020년 3월 초, 검찰원은 일가족 모함 사건을 닝허구법원 형사 법정에 넘겼다. 최근 입수 정보에 따르면 일가족 3명 모두 불법 판결을 받았다.

리궈칭의 부친은 중공 경찰의 납치 행각에 충격받아 뇌혈전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 행복하던 한 가정이 하룻저녁에 풍비박산됐다.

(5) 전염병을 피하는 방법을 알려주던 하얼빈 리리좡(李力壯), 무고한 10년 8개월 형 선고당해

2020년 4월 8일 오후, 사람들에게 전염병을 피하는 방법을 알리던 하얼빈시 파룬궁 수련생 리리좡이 잠복 중이던 다칭(大慶)시 국보 안전 보위와 다칭시 룽난(龍南)분국 경찰에 의해 납치돼, 2021년 11월 7일 다칭시 랑후루(讓胡路)구 법원에서 10년 8개월의 실형에 벌금 8만 위안(약 1500만 원)을 선고당했다. 현재 리 씨는 이미 항소한 상태다.

리리좡(48)은 1995년 하얼빈 의과대학을 졸업하던 해에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해 진선인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심신상의 수혜가 있었다. 리 씨는 하얼빈 의과대학 부속 제1병원 정형외과 주치의로, 의술에 성품도 뛰어난 보기 드문 좋은 의사로 알려졌다. 그는 27세에 석사학위 시험에 합격하고 계속 정형외과 석사학위를 공부해 배움으로써 사회에 보답하려 했으나 재난이 닥쳤다.

2020년 초 하얼빈은 전염병 상황이 심각했다. 거리, 단지에도 거의 사람이 없었고 사람들은 집에 갇혀 두렵고 당황스러워했다. 4월 7일 하얼빈시 샹팡(香坊)구 파룬궁 수련생 7명 리리좡, 훠샤오후이(霍曉輝), 탕주인(唐竹茵), 리옌칭(李豔清), 딩옌(丁燕), 焦其華(자오치화), 자오리화(趙麗華)는 차에서 전화로 세인들에게 “대역병이 왔지만 당황하지 마시고 이렇게 해보십시오.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워보시기 바랍니다.”라고 알려주었고, 많은 이가 고마움을 표했다.

2021년 11월 17일, 리리좡은 다칭시 랑후루구 법원에서 억울하게 10년 8개월의 실형에 벌금 8만 위안(약 1500만 원)이 선고됐다.

리리좡은 신념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수차례 불법 구금되고 사재를 강탈당했다. 두 차례 불법 노동교양, 한 차례 불법 판결을 받으면서 6년 반 동안 청춘을 감옥에서 보냈다. 리리좡은 파출소, 샹팡구치소에서 심한 구타를 받았고, 양팔을 아래위로 등 뒤에 돌려서 수갑 채우기, 철 의자에 앉히기 등 고문으로 괴롭힘을 당했다. 처음 창린쯔(長林子) 노동교양소에서는 두 손을 위로 올려서 묶어놓기, 전기 충격, 철 의자에 앉히기, 좁고 밀폐된 고문용 독방에 가두기(關小號), 줄로 묶기, 고무테이프로 입 휘감기, 머리에 비닐백 씌우기, 연기 흡입 등 고문을 받았다. 다칭감옥은 리 씨에게 얼리기, 소변 불허, 고환 꼬집기, 항문에 물 주입 등 고문으로 박해했다.

2. 노년 파룬궁 수련생 박해사례

밍후이왕 보도 통계에 따르면 2021년 65세 이상 노년 파룬궁 수련생 227명이 불법 판결을 받았으며, 최고령자는 88세였다. 80∼90세는 35명, 70∼80세 122명, 65∼70세는 70명이다.

2021년 불법 판결 당한 80세 이상 파룬궁 수련생 명단

박해사례:

(1) 다롄시 류시융(劉希永), 무고한 옥살이 출소 예정일에 또 납치… 팔순에 형 선고받고 박해로 사망

다롄시 진저우(金州)구 스허(石河)촌의 류시융(80)은 3년간 무고한 옥고를 치르고 2021년 4월 9일 출소 예정이었다. 그러나 당일 감옥에서 다롄시 진저우구 경찰에 납치돼 불법으로 다롄 진저우 싼리(三裏) 구치소에 갇혔다. 류 씨는 거듭 누명을 쓰고 불법으로 4년형을 선고받아 다롄시 제3감옥에 불법 구금됐다. 감옥 측은 숨이 남아 있기만 하면 돌려보내지 말라고 지시했고, 류 씨는 결국 2021년 12월 29일 박해로 사망했다.

1941년생인 류시융은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3년 ‘대기근’을 거치며 각종 질병, 특히 다리 통증에 시달렸다. 병원에서 수차례 검사해도 병명을 알지 못했고 각종 방법으로 치료해도 호전되지 않아, 결국 일도 할 수 없게 됐다. 그러던 중 1997년 8월, 행운으로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진선인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면서 나쁜 성격을 고치고 자발적으로 이웃 간의 해묵은 갈등을 없앴다. 류 씨는 수십 년간 괴롭게 하던 다리 통증이 사라졌고 몸이 건강해졌고, 성격이 낙천적이고 쾌활해졌다. 마을에서는 무슨 문제가 있으면 모두 류 씨를 찾아 도움을 청했다. 그는 과수(果樹) 기술이 있었는데, 고달픔을 참고 힘든 일을 견뎌 마을 사람들로부터 좋은 사람이라는 평을 들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하자, 류 씨는 파룬따파가 이유 없는 비방과 박해를 당하는 데 충격을 받고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이로운 점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류 씨는 진저우(金州) 스허(石河)파출소 및 스허(石河)진 정부에 의해 차례로 세 차례 박해를 당했다. 2002년 4월 납치돼 2년의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받았고, 2008년 7월 24일 납치돼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으며, 2017년 불법으로 3년형을 선고받아, 총 8년 6개월의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 이 기간 류 씨는 각종 비인간적인 박해를 당했다.

2021년 4월 9일은 80세의 류 씨가 3년 수감 생활을 끝내고 자유를 얻는 날이었지만, 이날 가족은 류 씨를 마중하지 못했다. 류 씨는 출소 예정일에 도리어 다롄시 진저우 공안 분국 스허쯔(石河子)파출소 경찰에 납치돼 선양(瀋陽) 둥링(東陵)감옥에 다시 갇혔다. 경찰은 강제로 신체검사를 하고 다롄 진저우 싼리(三裏) 구치소에 불법 구금한 뒤 불법으로 4년형을 선고했다.

류시융 노인 박해사례는 밍후이왕 보도 ‘출소 날 납치돼 무고한 판결 당한 다롄 파룬궁수련자 류시융, 박해로 사망’ 참조.

(2) 허베이성 82세 퇴직교사 불법 10년형 선고받고 납치돼 옥에 갇혀

리덩천(李登臣, 82)은 허베이(河北)성 선저우(深州)시 퇴직교사다. 2021년 새해 첫날 즈음 재차 납치돼 불법으로 10년형을 선고당해 현재 불법으로 바오딩(保定) 감옥에 갇혀있다.

(3) 시민들에게 진상 알려온 88세 신위량(辛育良), 불법 판결받고 수감

지린시 파룬궁 수련생 신위량은 2020년 8월 시민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해 현수막을 걸었다. 1년 후 촨잉(船營)법원은 불법으로 그에게 1년의 실형과 3000위안(약 56만 원) 벌금형을 선고했다. 2021년 9월 중순, 88세의 신위량은 지린성 궁주링(公主嶺) 감옥에 납치돼 박해받고 있다.

신위량(남, 88)은 은퇴 전 지린시 철도전기기구 수석엔지니어였다. 은퇴 후 지린성 지린시 창이(昌邑)구 신젠베이(新建北) 주거단지에 홀로 거주했다.

(4) 산둥성 웨이팡(濰坊) 추리원(初立文), 11년의 무고한 옥살이 후 8년형 선고받고 사망

산둥성 웨이팡시 파룬궁 수련생 추리원(65)은 박해 전 창이(昌邑) 파룬궁 보도소 소장이었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면서 무고하게 11년 옥고를 치렀다. 2019년 9월 22일 재차 경찰에 납치됐으며, 웨이팡시 샤산(峽山)구 공안분국 국보대대 대장 류촨쥔(劉傳軍)은 기어코 추 씨에게 억울한 판결을 가했다. 2021년 전 섣달 28일 무고하게 8년형을 판결받고 불법 구금되던 중, 심각한 병증이 나타나 석방해 집으로 돌려보냈으나 결국 2021년 7월 1일 억울하게 사망했다.

추리원은 수차례 중공 사당(邪黨)에 납치돼 불법 수감되어 간수소, 노교소, 감옥에서 혹독한 고문에 시달렸다. 나무 위에서 수갑 채우고 얼리기, 양팔을 아래위로 등 뒤에 돌려 수갑 채우기, 장시간 의자 들기, 대형 쇠고랑 채우기,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 강제노역, 얼리기, 강철 바늘로 찌르기, 벽을 향해 움직이지 않기, 줄로 묶기, 수갑으로 당겨 늘리기, 가죽 채찍으로 후려치기, 족쇄 채우기, 수갑, 전기 충격, 목 졸라 질식시키기, 좁고 밀폐된 고문용 독방에 가두기(關小號), 아랫다리로 동동 구르기, 모기에게 뜯기기(신체가 모기에 물려 썩어들어감) 등이다. 2003년 12월 추리원은 전기 충격으로 얼굴이 망가지고 온몸이 문드러졌다. 2008년 8월 그는 웨이팡시 세뇌반(洗腦班)에 납치돼 난방관과 철 의자에 수갑 채우고 머리를 가린 상태에서 뭇매를 맞았고, 맨몸을 가는 줄로 묶어 살 속에 파고들게 하는 ‘줄로 묶기’ 등 잔혹한 고문을 당했다.

(5) 하얼빈(哈爾濱) 칠순 탕주인(唐竹茵), 전염병 피하는 방법 알려주다 무고한 9년 4개월 형 선고당해

2020년 4월 8일, 다칭시 국보와 랑후루구 룽난(龍南)분국 경찰은 타지역에 발을 뻗쳐 하얼빈시 파룬궁 수련생 탕주인 여사를 납치했다. 탕 씨는 2021년 11월 17일 다칭시 랑후루구 법원에서 무고한 9년 4개월 형에 벌금 5만 위안(약 940만 원)을 선고받았다. 탕 씨는 현재 이미 항소한 상태다.

탕주인(70)은 하얼빈 텅스텐 백금 재료공장에서 은퇴했다. 1995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면서 진선인을 표준으로 하는 좋은 사람이 됐다. 이전의 심장병, 위병, 관절염, 편두통이 모두 나았으며, 이때부터 성격이 활발해지고 젊어졌다. 탕 씨의 어머니와 동료들은 탕 씨가 파룬궁을 연마하면서 나타난 거대한 변화를 목격했고, 어머니도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회사 공장장은 간부 회의에서 “전 직원이 탕주인처럼 파룬궁을 연마한다면 우리 공장은 좋아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3. 경제 박해

밍후이왕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중공 법원과 공안이 불법으로 파룬궁 수련생에게서 강탈, 갈취한 벌금은 모두 759만 4244위안(약 14억 2600만 원)이다. 그중 법정 벌금은 599만 7800위안(약 11억 2600만 원), 경찰이 강탈·갈취한 액수는 159만 6444위안(약 3억 원)이다.

2021년 중공 법정과 공안에 의해 불법으로 벌금을 부과 당한 파룬궁 수련생 명단(3만 위안(약 560만 원) 이상)

* 금액 단위 : (단위:위안)

박해사례:

(1) 불법 10년형 선고받은 다롄 런하이페이(任海飛), 중공 법원·공안에 총 85만 위안(1억 6000만 원) 빼앗겨

다롄시 파룬궁 수련생 런하이페이는 2021년 10월 14일 불법 10년형에 벌금 10만 위안(약 1900만 원)을 선고당했다. 현재 항소 중이다.

런하이페이는 2020년 6월 26일 납치된 후 경찰의 구타로 심장과 신장이 쇠약해져 19일 응급조치를 받고 살아났다. 2020년 7월 1일, 해외로 망명한 아내 왕징과 해외 고향 친구들이 뉴욕 UN 본부와 중공 총영사관 앞에서 런하이페이에 대해 즉시 무죄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런하이페이(46)는 1994년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하면서 진선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사상 경지가 승화돼, 내심에 자연스레 선량함이 자리하고 성격이 부드러워졌다. 런하이페이는 시민들에게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2001년 납치당해 불법으로 7년형을 선고받고 랴오양(遼陽) 화쯔(鏵子) 감옥과 다롄 감옥에 구금돼, 당시 ‘좁고 밀폐된 고문용 독방에 가두기(關小號)’ 고문을 당했다. 2008년 출소 당시 가족들은 본모습이 사라진 런 씨를 보고 심신상에 매우 큰 상해를 입었다. 런 씨는 수년간 거처를 옮겨 다녔다.

2020년 6월 26일, 다롄시 공안국 간징쯔(甘井子)구 분국 국보대대와 간징쯔가 파출소 경찰은 런 씨가 머물던 좐스완(鑽石灣)공동주택에 난입해 런 씨를 납치하고 불법으로 기물과 현금 55만 위안(약 1억 400만 원), 20여만 위안(3800여만 원) 상당의 메모리카드 등 전자 제품을 강탈했다.

(2) 불법 9년형 선고받은 헤이룽장(黑龍江)성 지시(雞西)시 바오완밍(包萬明), 벌금 명목으로 10만 위안(약 1900만 원) 빼앗겨

헤이룽장성 지시시 파룬궁 수련생 바오완밍, 저우커밍(周克銘), 텅수리(滕淑麗)는 2021년 4월 23일 지둥(雞東)법원에 의해 불법으로 영상재판을 당했다. 바오완밍은 실형 9년에 벌금 10만 위안(약 1900만 원)을, 텅수리는 실형 7년에 벌금 8만 위안(약 1500만 원), 저우커밍은 실형 4년에 벌금 5만 위안(약 6000만 원)을 불법으로 선고받았다.

그 외 밍후이왕 2021년 2월 15일 보도에 따르면, 런추(任丘)시 파룬궁 수련생 왕펑화(王鳳花)가 2020년 5월 24일 시장에서 사람들에게 전염병에서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던 중 런추시 칭타(青塔)향 파출소에 납치돼 이틀간 불법 구금되고 가족이 현금 20여만 위안(약 3800여만 원)을 갈취당했다. 왕 씨는 5월 26일 집에 돌아왔으나 재차 모함받아 2020년 11월 16일 런추시 법원의 불법 재판으로 무고하게 실형 3년 반을 선고받고 현재 불법으로 허베이성 스자좡(石家莊) 여자감옥에 갇혀있다.

4. 검찰 고소 취하, 공안의 사건 철회, 법정 승소로 무죄 석방된 사례

2021년 무죄 석방, 고소 취하, 사건 철회가 확인된 파룬궁 수련생은 16명이다. 2020년 파룬궁 수련생 8명이 검찰의 고소 취하, 공안의 사건 철회로 귀가했다. 밍후이왕 보도 통계에 따르면 2019년부터 현재까지 41명이 무죄 석방, 사건 철회 또는 법정에서 형벌이 면소됐다.

(1) 둥강(東港)시 파룬궁 수련생 주창밍(朱長明) 무죄 석방

2021년 11월 7일, 단둥(丹東) 둥강시 파룬궁 수련생 류메이(劉梅)는 납치돼 구금당했다. 역시 파룬궁을 수련하는 남편 주창밍이 수차례 공안 기관에 가서 사건 철회를 요구하자 12월 9일 남편도 납치돼 불법으로 15일간 구류됐다. 현재 류메이는 이미 무죄 석방됐다.

(2) 단둥시 장펑즈(張鳳芝), 검찰이 증거 부족으로 사건 철회해 귀가

2021년 7월 28일, 랴오닝(遼寧)성 단둥시 파룬궁 수련생 장펑즈가 콴뎬(寬甸)현에서 납치돼 단둥시 구치소에 구금되자 90세 노부모가 충격이 컸다. 현재 단둥시 전안(振安)구 검찰 검찰관이 이 사건에 참여 후 증거 부족으로 사건을 철회한 상태다. 2021년 8월 11일 장 씨는 취보후심(取保後審, 피의자가 언제라도 소환에 응하도록 보증하는 수사제도)으로 귀가했다.

(3) 파룬궁 수련생 판징(潘晶), 랴오닝 단둥시 전안(振安)구 검찰의 사건 철회로 귀가

2021년 9월 17일, 파룬궁 수련생 판징은 불법으로 15일 구금됐으나 단둥시 전안구 검찰이 판 씨의 행위가 사회에 위험성이 있다고 증명할 수 있는 증거가 부족하다며 사건을 철회했다. 단둥 전싱(振興)분국은 판 씨의 가족에게 ‘취보후심(取保候審)’ 신청을 요구했고, 판 씨는 9월 17일 저녁 풀려나 귀가했다.

(4) 런융핑(任永平) 무죄 석방돼 귀가

2020년 7월 15일 지린(吉林)성 눙안(農安)현에서 납치됐던 파룬궁 수련생 런융핑이 2021년 3월 4일 오후 무죄 석방돼 귀가했다. 더후이(德惠) 검찰원은 ‘불기소 결정서’를 전달했다.

(5) 루젠밍(路建明) 부부 무조건 석방

2021년 4월 1일 오후 납치됐던 허베이(河北)성 헝수이(衡水)시 징(景)현 장허류(降河流)향 루좡(路莊)촌 파룬궁 수련생 루젠밍 부부는 2021년 4월 8일 정념(正念)으로 검은 소굴에서 뛰쳐나왔다.

(6) 랴오닝성 푸신(阜新)구 파룬궁 수련생 4명 무죄 석방돼 귀가

2021년 5월 26일 보도에 따르면, 수일 전 불법으로 납치된 랴오닝 푸신 지역 파룬궁 수련생 4명 장위제(張玉傑), 류싱광(劉興廣), 치수옌(齊淑豔), 장펑청(張鳳成)가 무죄 석방돼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7) 산둥(山東)성 칭저우(青州)시 마위친(馬玉芹), 검찰원이 고소 철회해 귀가

2021년 2월 6일 보도에 따르면, 산둥성 웨이팡(濰坊) 칭저우시 파룬궁 수련생 마위친(62)은 2020년 12월 2일 허베이성 난청(南城)파출소에 납치돼 불법 3년형에 벌금 5000위안(약 93만 원)을 선고받고 창이 구치소로 이송됐으나, 혈압이 너무 높아 구치소 측이 거부해 당일 칭저우로 돌아갔고, 가족들이 와서 데려갔다.

마 씨는 며칠 뒤 법원으로부터 판결문 수령 요청 통지를 받았다. 통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칭저우시 검찰원의 법률 변동사항에 따라 피고인 마위친의 행위는 범죄에 해당되지 않기에 본 법원은 마위친에 대한 기소 철회를 신청한다. 법률 규정·기소 철회 조건에 부합되므로 ‘최고 법원 중화인민공화국 형사소송법의 해석’ 적용에 관해 제242조의 규정으로 이처럼 재판한다: 칭저우시 검찰원은 피고인 마위친의 기소 철회를 승인한다. 현재 마위친은 집으로 돌아갔다.”

(8) 산시성 선무시 파룬궁 수련생 4명 국보대대에 모함… 검찰원은 구속영장 청구하지 않아

3월 23일 저녁, 불법 구금된 파룬궁 수련생 4명 천광창(陳廣昌), 가오샤오커(高效科), 리슈펑(李旭鵬), 우샤오쥔(武小軍)은 ‘취보후심’ 방식으로 구치소에서 풀려났다.

선무(神木)시 국보대대는 천광창, 가오샤오커, 리슈평, 우샤오쥔을 모함해 검찰원에 보냈으나 검찰원은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았다.

(9) 쓰촨 저우위바오(周玉寶)가 사회보험센터를 상대로 한 퇴직금 지급정지 소송에서 승소

쓰촨 더양(德陽)시 선팡(什邡)시 파룬궁 수련생 저우위바오는 2021년 5월 더양시 사회보험 사무센터의 퇴직금 지급정지 행위를 고소했고, 2021년 7월 7일 더양시 징양(旌陽)구 법원에서 재판이 열렸다. 9월 16일 판결문(‘더양시 징양구 법원행정 판결문’(2021)川0603行初82號)에 따르면 결과는 다음과 같다. “피고 더양시 사회보험 사무센터는 판결 효력 발효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원고 저우위바오에게 기본 양로금을 지급해야 한다. 본건 수임료 50위안(약 9500원)은 더양시 사회보험센터가 부담한다.”

더양시 인사국이 판결에 불복하고 집행하지 않음에 따라 저우위바오는 이후 법에 따라 권익을 수호할 계획이다.

(10) 칭하이(青海) 라오타이(老太)법정이 사보국에 고소 철회 명령

칭하이성 하이시(海西)몽고족티베트족자치주 거얼무(格爾木)시 60대 파룬궁 수련생 캉진잉(亢金英)은 2017년 3월 현지 국보에 의해 납치된 후 불법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2019년 9월 억울한 옥살이를 끝냈다. 2020년 12월 사보국(사회보험기금관리국)이 캉 씨에게 수감 기간 양로금을 반환하라고 통보하자, 캉 씨는 사보국을 찾아가 부당 수감 기간 양로금을 반환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위법임을 강조했다.

2021년 4월 20일, 캉 씨는 법원에서 전표를 수령했다. 해당 전표는 사보국이 이와 관련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내용과 사보국은 캉진잉에게 퇴직 양로 대우 12만 7999위안(약 2400만 원)을 돌려주라는 법원 판결 명령서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5월 14일 개정했다. 당시 캉 씨는 법정에서 스스로 변호하며 법원이 법에 따라 기소를 기각할 것을 청원했다. 판사는 당일 판결하지 않았다. 캉 씨는 5월 31일 법원으로부터 민사판결문((2021)青2801民初1083號)을 수령했으며, 거얼무시 사회보험센터 접수처가 직접 고소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맺음말

밍후이왕 2019년 2월 9일 보도에 따르면, 파룬궁 박해 19년간 2만 명 이상이 응보를 받았다. 밍후이왕의 불완전 통계에 따르면 19년간 2만 784명이 응보를 받았으며, 그중 친지에게 화가 미친 경우는 4139명이었다. 응보 유형 8가지 중에서는 사망이 7405명(35.6%)으로 가장 많았고, 주요 9가지 직군에서는 공안계통 근무자 본인에게 응보가 온 경우가 4540명(26.5%)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의 친지로서 화를 당한 사람도 972명에 달했다.

파룬궁은 사람을 구하고 있다. 파룬궁 수련생이 진상을 알리고 선을 권해 박해자가 악행을 저지르지 말고 위법자의 지시에 협조하지 않게 하는 것은, 그들이 응보를 받지 않도록 진심으로 위하는 행위이다. 하늘의 그물은 느슨한 것 같지만 죄인은 결코 빠뜨리지 않는다. 선악에 보응이 따른다는 천리(天理)의 제약에서 누구도 벗어날 수 없다.

2021년 불법 실형이 선고된 중국 파룬궁 수련생 형기 분포

2021년 불법 실형이 선고된 중국 파룬궁 수련생 수(지역별)

부록: 2021년 중국 내 불법 판결 상황 통계(137.1KB)

원문발표: 2022년 1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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