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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을 읽은 스자좡의 세 노부인, 불법적인 판결 받다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허베이성 보도) 스자좡(石家莊)시 루취안(鹿泉)구 파룬궁수련생 장윈(張雲), 마쑤루이(馬素瑞), 천셴화(陳鮮花)는 파룬궁 저서,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마음을 닦고 선을 지향하는 책을 읽었다는 이유만으로 2020년 12월 말 스자좡시 차오시(橋西)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장윈은 2년 6개월에 벌금 3천 위안(약 60만 원), 마쑤루이는 2년에 벌금 2천 위안(약 40만 원), 천셴화는 3년에 벌금 5천 위안(약 100만 원)을 선고받았다.

2019년 8월 15일 오후 5시쯤 장윈, 마쑤루이, 천셴화 등은 함께 선을 지향하는 좋은 책인 파룬궁 저서 ‘전법륜(轉法輪)’을 공부하던 중 루취안 청관 파출소에 납치됐다. 장윈, 마쑤루이는 곧바로 스자좡 제2 구치소에 납치돼 현재까지 불법 수감됐고, 천셴화는 신체상의 이유로 ‘처분 보류(取保候審, 취보후심-공안기관이 보증인을 세우거나 보증금을 내는 조건으로 일정 기간 인신의 자유를 제한하는 강제처분을 말함)’로 풀려났다.

2019년 11월 21일 루취안 청관분국과 파출소는 장윈, 마쑤루이, 천셴화를 스자좡 루취안 검찰청에 불법적으로 기소했다. 이후 조작된 문서는 스자좡시 차오시(橋西)구 법원으로 넘어갔다.

2020년 9월 9일 오전 장윈, 마쑤루이, 천셴화는 법정 재판을 받았다. 마쑤루이의 변호사는 이치에 맞는 무죄 변호를 하여, 현장에 있던 가족들을 매우 놀라게 하였다.

장윈, 천셴화는 차오시 법원이 파견한 변호사 2명이 변호했다. 변호사가 구치소에 와서 장윈을 만났을 때 장윈은 무죄 변호해야 대리할 수 있다고 직접적으로 제안했고, 변호사는 동의했다. 변호사는 법정에서 “파룬궁은 사이비 종교가 아니다(주: 중공은 진짜 사이비 종교다)”라고 장윈의 무죄를 변호했다.

장윈, 마쑤루이와 천셴화는 불법적 재판을 받은 이후 줄곧 스자좡 제2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2020년 12월 말 스자좡시 차오시구 법원에서 장윈, 마쑤루이, 천셴화가 불법적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근래에 밝혀졌다. 장윈은 2년 6개월 형에 벌금 3천 위안(약 60만 원), 마쑤루이는 2년 형에 벌금 2천 위안(약 40만 원), 천셴화는 3년 형에 벌금 5천 위안(약 100만 원)을 불법적으로 선고받았다.

선량한 세 할머니 반복적으로 박해당하다 

장윈은 66세로 옛 루취안 감옥의 2급 경사(警司)였다. 22년간 파룬따파에 대한 잔혹한 박해 속에서 장윈은 10년 가까이 불법적 감금을 당하면서 노동 교양 세 차례, 세뇌반 감금 세 차례, 실형 3년 반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불법적인 수감 기간에 온갖 비인간적인 고문, 정신적 고문을 견디면서 삶과 죽음을 겪었다.

마쑤루이(64세)는 파룬따파를 굳게 믿었다는 이유로 불법적 노동 교양 한 차례와 3년 형을 선고받았다. 2013년 11월 10일 마쑤루이와 장윈은 바이루 취안(白鹿泉)향 량좡(梁莊)촌에 밍후이왕 주간과 밍후이왕 달력을 배포하러 갔다가 악의적인 신고로 바이루 취안향 파출소 소장 장스궈(張世國)가 인솔한 구리창(顧立強)과 류(劉) ○○ 등 5명의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24시간 뒤 두 사람은 스자좡 제2 구치소로 이감돼 불법적으로 감금됐다. 스자좡 루취안 법원은 마쑤루이 3년, 장윈 3년 반 실형을 선고하고 두 사람을 허베이(河北)성 여자 감옥으로 이감해 박해했다

76세인 천셴화는 루취안구 청관 파출소에 2만 5천 위안(약 5백만 원)을 갈취당했다. 2016년 섣달 21일 오후 천셴화와 어우양슈친(歐陽秀芹약 80세)은 진상을 알리는 도중에 루취안구 청관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당해 불법적으로 감금됐다. 이튿날 경찰은 두 노인의 집을 불법적으로 압수수색하고 두 노인의 자녀들을 협박하여 2만 5천 위안씩 모두 5만 위안을 갈취했다. 폭력으로 두 사람에게 서명과 날인을 강요하고 저녁에서야 그들을 석방했다. 천셴화 노인은 이번 납치에 신체적인 원인으로 처분 보류(取保候審)를 받았고 자녀들은 돈을 얼마나 갈취당했는지 조사 중이다.

​현재 ‘진선인’을 믿고 마음을 닦고 선을 지향하는 장윈, 마쑤루이, 천셴화 세 노부인은 불법적 판결을 받았고 근황이 불분명하다.

 

원문발표: 2022년 1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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